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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당기순이익 2007억 기록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에 영업이익 2146억 원, 세전순이익 2162억 원, 당기순이익 20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각각 53%, 55%, 10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50%, 56%, 82% 늘었다. 2018년 1분기 실적이 전 분기, 전년 동기대비 모두 50% 이상 늘어난 것은 주식시장 거래대금과 고객자산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 증대, 자산관리 성장세 지속, 자기자본을 활용한 IB, 투자수익, 해외현지법인 수익 증가에 기인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부터 전 부문에 나타나기 시작한 합병시너지 효과로 부문별 고른 성장세와 안정적 수익구조를 달성하고 있다. 2018년 1분기 별도기준 순영업수익은 총 411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수익구조를 보면 위탁매매 35%, 자산관리 14%, IB 13%, 트레이딩 13%, 이자손익 및 배당 25%로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잡힌 수익기반을 유지했다. 부문별로 순영업수익을 살펴보면, 우선 위탁매매 수익은 1531억 원에 달해 전 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했다. 자산관리부문도 60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대비 14% 늘었다. WM잔고가 114조2000억 원으로 2조8000억 원 증가한 가운데 연금자산은 5000억 원 증가해 10조7조 원을 달성했다. IB수익은 전 분기 9%,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76억 원을 기록했다. 첫 테슬라 상장 사례로 꼽히는 카페24 기업공개(IPO)를 비롯해 쌍용양회, 롯데물산 인수금융, 삼성물산 부동산 투자 등 주요한 딜을 수행했다. 트레이딩부문은 526억 원의 수익으로 전 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대비 39% 줄었다. 배당금을 포함한 이자손익은 109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또한,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뉴욕현지법인을 비롯해 현지 로컬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현지법인 실적 포함 연결이익이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 곤계자는 "지난 3월 유상증자 자금 납입 등으로 구축한 자기자본 8조 원의 투자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과를 주주와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보통주 800만주 자사주 취득을 시작했고, 7월까지 취득 완료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5-10 16:04: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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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 정부 최우선 해결 과제는 산업보다 '노동'

국가 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 2곳 중 1곳은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노동 현안을 산업 부분에 앞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의 네 가지 핵심 경제정책 중에선 '혁신성장'을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 꼽았다. 반면 '공정 경제'는 가장 피부로 와닿는 정책으로 지목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현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377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 1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1%가 중견기업 현안 중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노동'을 선정했다. 중견기업들이 직면한 노동 문제는 산업(26.5%), 수출(22.3%)보다 해결이 더욱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계의 이 같은 인식은 '급격한 노동 정책 변화로 인건비 상승, 극심한 인력 채용난 등 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산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보완책을 마련해 달라' 등의 기타 의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일자리 중심 경제 ▲소득 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로 대표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 중에선 혁신 성장이 가장 미진하고, 공정 경제는 가장 앞섰다고 평가했다. 4차 산업혁명 인프라 확충, 전략적 해외진출 등 '혁신성장' 항목의 주요 키워드를 감안하면 그동안 내놓은 정부 정책이 중견기업들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가장 속도감 있다고 평가한 공정 경제는 수위탁 거래가 많은 중견기업 현장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 중심의 불공정행위 근절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 정책의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견기업들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중·장기 과제로는 '동반성장'을 지목한 비율이 3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반성장은 '규제완화(24.9%)' 보다도 10%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 신산업육성(18.3%), 노사갈등해소(11.4%), 인재확보(9.8%) 순이었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비전 2280'에 대해선 응답자의 42.1%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보통이다'(36.9%), '별로 또는 전혀 기대안함'(21%)도 적지 않았다. '보통'과 '기대안한다'는 비율을 더한 숫자(57.9%)는 '기대한다'(42.1%)를 훨씬 웃돌았다. 중견련 김규태 전무는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선 전체 매출의 14.5%, 수출의 17.2%, 고용의 5.5%를 차지하는 중견기업의 활력을 확보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특히 현 시점에선 급격히 추진되는 여러 노동 정책이 기업 경영 부담을 더 이상 가중시키지 않도록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업종·지역별 근로시간 단축 차등 적용, 탄력근무제·유연근무제 확대 등 보완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 현재 중견기업 숫자는 4014개로 전체 사업체의 0.1%를 차지하고 있다.

2018-05-10 16:0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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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2018 꿈의 무대' 첫 공연 개최

라이나생명은 10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2018 꿈의 무대' 첫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꿈의 무대'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라이나전성기재단 문화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음악 동호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데뷔 콘서트 프로젝트다. 올해 '꿈의 무대'에서는 특별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고 있는 시민 음악가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발달장애우들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이 무대에 섰다. 밀알첼로앙상블의 단원인 차지우 씨는 "음악을 통해 발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다과가 제공되며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음악활동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 통기타, 합창 등 기본 장르는 물론 가야금, 얼후와 같은 국악과 그룹사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24팀의 무대가 제공되며 12월에는 호응이 높았던 8팀을 선정하여 콘서트 전용홀에서 연말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꿈의 무대가 50+ 동호인과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생명 사옥 개방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5:44: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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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페이팔·페이게이트와 소액외화송금업 MOU 체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국내 소액외화송금업 관련 협업을 위해 미국 PayPal(페이팔), 국내 Paygate(페이게이트)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외국환거래법 개정을 통해 비은행권에서도 일정금액에 한해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송금수수료 인하, 환치기 같은 불법송금 양성화, 국내 핀테크 산업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PayPal은 줌(Xoom)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줌(Xoom)은 편리성과 저렴한 수수료 등을 강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PayPal의 축적된 노하우 통해 외화송금업자와 은행 간 비즈니스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업무처리 프로세스는 해외거주 송금인이 PayPal의 줌(Xoom)서비스를 통해 국내로 송금을 요청하는 경우, PayPal은 송금내역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업무(AML) 수행 후 풀링 방식(일정내역을 모아놓았다가)으로 Paygate에 송금내역을 송부하게 한다. 이어 Paygate는 송금내역에 대한 자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한 후 협약은행인 전북은행에 수취인 앞 송금처리를 요청하면, 전북은행은 각 개별 송금내역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이행완료 후 PayPal과 Paygate간 자금정산처리를 완료하는 구조다.

2018-05-10 15:19:2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