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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미니워시 신제품 3종 출시

LG전자가 트윈워시 하단에 위치하는 4kg 용량의 트롬 미니워시 신제품 3종(모델명: F4BC, F4VC, F4WC)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08년 이후 생산된 15kg 이상 21kg 이하 용량의 트롬 드럼세탁기 및 14kg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용량은 기존 3.5kg 에서 500g을 늘려 수건을 2~3장 더 세탁할 수 있다. 온수를 사용하면 '소량세탁' 코스의 경우 기존 50분대에서 30분대로 세탁 시간이 줄어든다. 제품 좌측엔 액체세제 투입구, 우측엔 유연제 투입구를 각각 탑재해 편리하다. 고객이 '소량세탁'이나 '면 속옷' 코스를 이용할 경우 30도, 40도, 스팀 60도 등 세탁물에 맞는 물 온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특히 스팀 60도로 세탁하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옷감에 묻은 세균을 99.9 % 제거할 수 있고,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인증도 받았다. 또 이 제품은 무선인터넷를 탑재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앱으로 집 밖에서도 세탁을 시작하거나 세탁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은 "10년 무상 보증하는 슬림 인버터 DD 모터를 비롯해 블랙 강화유리 소재 도어를 탑재해 내구성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블랙 스테인리스, 실버 스테인리스, 화이트 등 3종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77만9000~87만9000원이다.

2018-05-16 10:11:0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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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 전년比 20% 이상 성장

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 전년比 20% 이상 성장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남북정삼회담 영향으로 간편식 냉면이 때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3주간(4월 22일~5월 12일) '간편식 냉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판매된 금액만 40억원 이상으로, 출시 이후 동일한 기간 동안 최고치 매출을 찍었다. 특히 정통 평양냉면 레시피를 구현한 대표 제품 '동치미 물냉면'을 중심으로 판매가 급증하며 일부 유통채널에서는 품절사태까지 발생할 정도였다. 일 평균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에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평양냉면' 인기가 '간편식 냉면' 소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평양냉면은 지난달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만찬 메뉴로 선정돼 '평화냉면'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경쟁사들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 점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CJ제일제당은 '동치미 물냉면'을 앞세워 이미 지난 4월부터 일찌감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평양물냉면'과 '시원한 배 물냉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추세에 힘입어 소비자 마케팅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시원한 배 물냉면' 출시를 기념해 50명의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온라인/SNS를 통해 다양하고 맛있게 '간편식 냉면'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한 매출 3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2015년부터 1위로 올라서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3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40.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풀무원(22.7%), 칠갑농산(9.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김지은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냉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지만 올해만큼 뜨거운 적은 처음"이라고 말하고, "냉면 맛집을 가지 않아도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 성수기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대표 제품인 '동치미 물냉면'은 제주도의 맛있는 겨울무로 담근 동치미를 15일 동안 잘 숙성시켜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전통 제조방식으로 면을 뽑아 면발이 가늘고 쫄깃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단일 품목으로 판매액 130억을 돌파했다.

2018-05-16 09:49: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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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FAST 모바일콜센터 서비스 선봬

NH농협생명은 보이는ARS와 채팅상담 등이 가능한 모바일콜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콜센터는 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대기시간은 줄이고 고객편의성은 높인 NH농협생명의 FAST한 고객서비스이다. FAST는 Free(제약없이), App(앱을 통해), Simple(쉽게), Timely(즉시 제공)의 약자다. 보이는ARS 서비스는 기존 음성ARS의 제한적 기능으로 상담사 연결을 요청해야했던 고객 불편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고객은 보이는ARS를 통해 상담사 대기고객현황, 상담사 연결, 보험계약대출, 보험료납입, 자동이체, 보험금지급, 증명서발행, 고객정보변경, 약관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 설치 후 최초 한 번만 실행하면 별도의 접속절차 없이 전화연결만으로 자동으로 보이는ARS 화면이 실행된다. 보이는ARS는 듣고 누르는 음성ARS 대비 평균 40% 정도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고객 이용 편의성은 높이고 통화 요금 절약 등 경제적인 고객 부담은 줄여준다. 또 기존 ARS는 계약별 증권번호를 입력해야만 거래가 가능했다면 보이는 ARS는 공인인증서, 지문인증 등의 강화된 본인 인증을 통해 증권번호를 몰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콜센터를 통해 고객은 상담원 음성통화, 채팅상담 등 본인 상황에 맞는 유연한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과거 콜센터 상담 이력부터 Q&A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문 및 고객 제안 등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도 제공된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기반의 고객 접점 서비스,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려 많은 고민을 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로서 고객이 행복한 보험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05-16 08:49: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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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 사회적경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 참여 - 생존전략 및 성공노하우 공유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5일 서울 마포가든 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체인지 앤드 임팩트(Change and Impact), 사회적경제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혁신 비즈니스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성장 위주 경제환경에 변화(Change)를 유도하고 협력과 포용적 성장으로 나아가는데 긍정적인 영향(Impact)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재구 명지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고 주식회사 마리몬드와 언더독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신보와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정부 지원제도, 창업과정의 어려움 등에 대한 공감토크쇼를 진행했으며 금융·비금융 애로사항에 대한 신보, KOTRA, 컨설팅 전문가들의 현장상담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진행에 필요한 행사용품, 인쇄물, 다과 등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조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보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붐업(Boom-up)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신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양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18-05-16 08:49: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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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자들의 상가 투자'…20년 노하우 특별한 투자법

자산가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재테크 투자처는 어디일까. 투자 여력이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상가투자'다. 목 좋은 곳, 유동인구와 개발호재가 예상되는 곳의 상가투자는 임대료와 향후 가치상승에 따른 수익 등 두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하지만 좀 더 똑똑한 상가투자를 위해선 챙겨야 할 것이 적지 않다. 수많은 상가의 유형과 상권에 대한 분석, 업종과 창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상가투자로 성공한 부자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자신만의 상가투자법을 축적한 사람들이다. 신간 '부자들의 상가투자'는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상가투자로 부를 이룬 사람들의 성공 노하우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인이 상가투자로 평생 마르지 않는 '부의 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투자금이 제한되어 있는 샐러리맨을 위한 소액 투자형 부동산 정보도 소개함으로써 활용의 폭을 넓힌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400여 쪽에 이르는 '서울 4개 권역의 핵심상권 심층분석'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상가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책이 될 것이다. 서울의 핵심상권 40곳 분석은 저자가 오랜기간 발로 뛰며 써내려간 땀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서울의 40개 상권을 주말마다 찾아다닌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상가투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그야말로 소금 같은 투자 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저자 권강수 대표는 ㈜케라인포스와 ㈜상승디앤씨를 맡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로 전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부동산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주요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2018-05-16 08:25:1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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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LG, 車 전장의 꽃 '디지털 콕핏'에 꽂히다

#이소윤씨가 퇴근 후 자동차에 올라타 '하이, 마이 카'라고 말하자 음성인식 시스템이 가동되며 시동이 걸린다. 시동과 함께 운전자석에서는 주행에 필요한 속도계와 운행정보, 내비게이션 등이 표시되며 본격 운행이 시작된다. 저녁과 내일 일정 확인을 위해 음성으로 텔레매틱스 연결된 다이어링을 불러내 체크하고, 날씨 정보를 확인한다. 오늘 저녁 친구와 집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확인하고 음성으로 집에 있는 로봇청소기로 하여금 집을 청소하게 한다. 또 차안 디스플레이로 냉장고 식재료를 확인하고 부족한 식재료는 마트에 주문하고 집 배달을 부탁한다. 미래자동차 안에서나 벌어질 것 같은 이 같은 상황이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G전자가 선보일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을 통해 본격화되고 있다. 콕핏은 비행기 조종석을 의미한다. 자동차에서도 운전석 및 조수석 등의 앞 좌석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기존 운전석의 아날로그 계기판과 센터패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중앙 전면부)의 오디오와 매립형 내비게이션 등이 주된 변화의 핵심이다. 특히 미래자동차의 전장기술의 핵심으로 꼽힌다. 콕핏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는 사물들을 자동차에 넘어 집안의 기기들과 모바일로 확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 환경 정보를 보다 간결하게 제공해 안전성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수한 하만과의 협업의 통해 올해 초 열린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디지털 콕핏'을 공개했다. 콕핏에는 삼성전자의 기술이 그대로 적용됐다. 운전석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조수석에는 승객용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디스플레이로 적용됐다. 운전석 디스플레이는 속도계, 주유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내비게이션, 음악, 전화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승객용 디스플레에서는 영화감상이나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다.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에는 빅스비·음량 등을 조정할 수 있는 OLED '노브'와 공조·조명 등을 조절하는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있다. 또 백미러와 룸미러를 대체하는 MRVS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각 디스플레이는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연결된다. CES에서 공개됐지만 상용화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삼성전자 전장사업팀 박종환 부사장은 "디지털 콕핏은 차세대 카라이프를 보여준다"며 "하만이 이미 자동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부품을 사용해 자동차 업체가 채택만 하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부터 양산하는 코나 일렉트릭(EV)에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클러스터를 적용한다. 클러스터는 속도·주행거리·경고 알람 등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계기판으로 운전자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콕핏의 핵심 부품이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플랫폼인 오토사(AUTOSA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해상도(1280×7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을 높이고, 중앙처리장치(CPU) 소프트웨어를 독자개발 하는 등 핵심기술 자립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 1월 열린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도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콕핏이 적용된 다양한 미래차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바 있다. 운전석을 중심으로 각각 클러스터, 스티어링휠(운전대), 룸미러, 콘솔박스에 위치한 4개의 디스플레이다. 현대모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소장인 양승욱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와 IT업체들이 각자 차별화된 전략으로 자율주행차용 차세대 콕핏 개 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까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 개발해 차세대 콕핏 개발 경쟁에서 앞서 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7월 VC사업부를 신설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디스플레이·오디오·내비게이션) 제품을 중심으로 자동차 설계 용역, 생산설비·부품 공급 등을 수행하며 외연 확대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하이엔드(최고급 성능)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 하는데 공을 들이는 중이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개발 중인 콕핏이다. LG전자가 콕핏을 공개한 적은 없지만 베이징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등 주요 국제 모터쇼에서 비공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기술로 밀고 있는 자동차용 POLED(플라스틱 OLED)의 경우 대시보드 형태로 매끄러운 곡률로 몰입감과 집중도를 높인다. 음악, 운전 정보뿐만 아니라 주행 상태를 카메라로 보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장 사업은 B2B 사업이다 보니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지지만 국제 모터쇼 등을 통해 선보인 콕핏에 대한 완성차 업체의 반응은 좋다"고 설명했다.

2018-05-16 06:00:00 정은미 기자
㈜한화, 1분기 별도 영업이익 전년대비 26% 증가

㈜한화는 2018년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한화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1455억원, 영업이익은 73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25.9%, 당기순이익 23.9%가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1조5102억원, 영업이익 5237억원, 당기순이익 530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의 자체사업은 전 부문이 견조한 사업성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기계부문의 산업기계 판매 매출이 증가했고, 무역부문의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금액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돼 1046억원의 양호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이후에는 ㈜한화 자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화약, 방산부문의 내수시장 및 해외사업 확대, 무역부문의 주력사업 매출확대 등이 어우러져 전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자회사 중에서는 ㈜한화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특히 한화건설은 국내 사업 호조 및 해외 플랜트 관련 손실 선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2018-05-15 18:43: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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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상장 앞두고 실적 고공행진…올 1분기 영업익 461억원 기록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세번째로 유가증권 상장을 준비중인 티웨이항공이 올해 1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4% 증가했다. 매출액은 203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분기 영업이익률의 경우 2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471억원과 불과 10억원 정도의 차이로, 실적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그동안 인천은 물론 대구와 부산, 제주 등 지방 공항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출발지 확대를 통한 유연한 노선 운영으로 기재 가동률을 높였다. 또 무안-타이베이, 나고야-괌 등 현지에서 출발하는 효율적인 부정기편 운영으로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번들 서비스'와 단체 항공권 예매 시스템 개편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한 점 등도 1분기 실적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이 같은 실적 증대의 원동력이 임직원이라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올해 2월에 이어 8월에도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밝힌 바 있다.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올해 총 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기인 보잉 737 MAX 8 기종 총 10대 이상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은 물론, 더욱 폭넓은 여행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금의 약진과 경영 안정화를 이어가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IPO(기업공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15 17:54:36 양성운 기자
롯데면세점, 올 1분기 영업이익 249억 원…전년比 36%↓

롯데면세점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 2696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국제회계기준(K-IFRS) 1115호 도입에 따라 특정원가(직매입을 제외한 일부 상품의 원가) 등이 제외된 매출 변경분이 소급 반영됐다. 1분기 전체 매출은 1조 2696억 원으로 동일 회계기준 적용 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1조 222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늘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끊기고 대리구매상(다이공)이 늘면서 시내면세점은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공항점 매출은 전년대비 2% 줄었다. 영업이익은 시내점이 1005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공항점은 67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사드위기로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지만 각종 비용절감 효과가 상당부분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롯데면세점측은 설명했다. 한편 올해 롯데면세점은 해외 신사업 확장에 기대가 크다.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한 베트남 면세사업과 전년동기대비 35% 신장한 일본 면세사업을 바탕으로 해외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2% 신장했다. 특히 6월 오픈 예정인 나트랑 공항점을 포함해 호찌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 및 기타 국가에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다.

2018-05-15 17:48:0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