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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옐로카펫' 신규 설치 등 지원

- 총 201개 옐로카펫 설치…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D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신규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시 및 전국적으로 100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30여 개는 보수작업을 진행,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옐로카펫 캠페인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지난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지역에 100개, 서울 외 지역에 101개를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아동사망 비율은 44%에 달하고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비율은 81%를 차지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보가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여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DB손보 박제광 상무는 "DB손보는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19 09:28:33 이봉준 기자
NH농협손보 '벼 농작물재해보험', 29일 판매 마감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오는 29일 마감된다고 19일 밝혔다.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들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NH농협손보에 따르면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우박·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해준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보험요율 상한제를 신설해 지역 간 보험요율 격차를 완화하는 등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도열병·흰잎마른병 등 기존 보장 병충해 4종에 깨씨무늬병·먹노린재 등 2종을 추가하여 농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는 "올해는 폭설·강풍에 이어 태풍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통한 재해 대비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손보도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9 09:28:25 이봉준 기자
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제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제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제주도에서 7월2일부터 4박5일 간 체험학습 진행. CJ오쇼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CJ오쇼핑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시아교류협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제2회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3000만원 상당의 전체 운영 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제2회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는 제주도 소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7월2일부터 4박5일간 열린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올해도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쿠킹클래스, 자동차 조립교실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영어캠프에 참여한 부산 명륜동의 한 지역아동센터 아동(13세)은 "영어를 좋아하지만 학교에서만 공부할 수 있어 많이 아쉬웠는데, 영어캠프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다"며 "영어 캠프에서 배운 영어 단어들로 할머니께 편지를 써드렸더니 매우 기뻐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이 지원하는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 혹은 CJ나눔재단의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21일까지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지원' 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 등 참가비 전액을 CJ오쇼핑이 후원한다. CJ오쇼핑 상생경영팀 남우종 팀장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 '글로벌 청소년 인턴십'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06-19 09:2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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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벤처ONE 포럼' 26일 용산전자상가서

벤처기업협회와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오는 26일 저녁 서울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상상라운지에서 '제4회 벤처ONE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벤처ONE 포럼'은 협회가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위원회의 오프라인 모임으로 선배기업인과 스타트업 간 정보교류 및 소통 창구다. 이번 포럼은 '세상을 향한 스타트업의 샤우팅! 100초 스피치'와 대기업-벤처스타트업 협력 사업소개, 선배벤처기업인과 토크콘서트, 참가자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00초 스피치 시간엔 스타트업 5개사 내외가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규제애로, 경영어려움, 협력사항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100초 스피치 시간에 참여할 스타트업은 신청 시 관련 내용을 간략히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협력해요'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벤처스타트업지원사업 및 전략 투자 사업분야, 아이템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이다. 이번엔 SK텔레콤의 'SKT True Innovation' 사업설명을 듣고 SKT와 협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톡(Talk)쏘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이해'란 주제로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투자환경, 투자 이후의 투자자와 피투자자의 관계 조성 방향 등에 대해 현장 전문가와 기업인으로부터 생생한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크콘서트는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와디즈 신혜성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포럼 사전접수는 26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2018-06-19 09:15: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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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RO멤브레인 필터 탑재 직수정수기 출시

코웨이는 기존 정수기 시장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2018년 전략제품 '시루직수 정수기(CHP/CP-7300R)'(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한 정수기라면 수조를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수 방식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코웨이는 기존 CIROO(Coway Intensive Reverse Osmosis) 필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CIROO 2.0 필터'를 개발했다. CIROO 2.0 필터는 코웨이가 세계적인 화학소재기업 도레이와 공동 개발을 거쳐 특허출원한 필터다. 이 필터는 머리카락 수만 분의 1 이온물질까지 제거하는 '인텐시브 액티브 덴스 레이어'라는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기존 CIROO 필터보다 면적을 6배 늘렸으며 정수량은 30배를 높여 RO 멤브레인 필터임에도 불구하고 직수가 가능하다. 물을 마실 때마다 유로에 남은 잔수를 모두 배출하고 갓 정수된 신선한 물을 제공하는 '유로비움 모드'를 탑재해 완벽한 직수를 구현했다. 또 '자동배수 시스템'을 적용해 2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수기 속 모든 잔수를 스스로 배출해 깨끗함을 유지한다. 정수기 위생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위생성도 강화했다. '투명 분리형 파우셋'을 탑재해 추출구의 오염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분리 후 손쉽게 세척하고 관리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곳의 위생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물이 지나가는 유로와 파우셋 등 주요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렌탈로 구매 시 월 4만7000원(렌탈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은 220만 원이다.

2018-06-19 09:15: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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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장과 만난 이주열…美 금리인상 영향 논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8일 시중은행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관련 의견을 나눴다고 한은이 19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자리는 한은과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재는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졌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며 "정책결정 관련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 총재 재임 후 첫 모임"이라며 "어려운 여건 아래 (이 총재의)4년간의 운영 경험이 다시 활용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심상훈 케이뱅크 대표, 이용우 카카오은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외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금융연구원, 국제금융센터, 신용정보원 원장 등이 자리했다. [!{IMG::20180619000002.jpg::C::480::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한은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은}!]

2018-06-19 08:45: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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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물가 3년 반만 최고…高유가 등 영향

- 한은, '2018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국제유가 상승으로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상승률 역시 1년 5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8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7.09(2010=100)로 전월 84.80 대비 2.7% 상승했다. 지난 2014년 11월 91.23 이후 3년 반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6년 12월(4.2%)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유가에 원/달러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올 들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반기기(-0.2%)와 자본재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품목에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두바이유는 74.41 달러로 전월 68.27 달러 대비 0.9% 상승했다. 이에 품목별로 원유 9.9%, 천연가스(LNG) 4.8% 등 광산품이 전월 대비 6.9% 올랐다. 나프타 11.2%, 벙커C유 9.6% 등도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중간재 역시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2.0% 올랐다. 자본재는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는 84.63으로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1076.39원으로 전월 1067.76원 대비 0.8%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경유(8.0%), 제트유(7.1%), 휘발유(9.7%), 벙커C유(12.7%) 등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월 대비 8.3% 상승했다. TV용 LCD(-5.7%), 컴퓨터기억장치(-6.0%) 등 전기 및 전자기기는 0.6% 내렸다. 농림수산품은 1.9%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의 저가 공세 확대로 TV용 LCD 등 제품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2018-06-19 08:45:16 이봉준 기자
JTC, "日 오사카 지진, 면세점 두 곳 피해 없다"

JTC는 오사카 인근에 발생한 지진에 대해 오사카에 위치한 면세점 두 곳에서는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일본 면세점 전문 운영 기업 JTC는 지난 18일 오사카 북동쪽 35km 지점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으로 해당 지역 점포 두 곳의 영업에 피해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 측은 "전날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박종익 JTC 한국사무소장은 "오사카 인근의 이번 지진으로 많은 주주분께서 우려의 말씀을 전해주고 있지만, 본사와 해당 지점에 확인한 결과 실제 피해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특히 도심부에서 도톤플라자(DOTON PLAZA) 오사카점과 JTC 오사카점 2곳을 운영 중이라 주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염려치 않으셔도 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진 발생 당일인 18일에도 오사카 핵심 관광 지역인 도톤보리의 현지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었다"며고 전하며 "단체 관광객의 여행 스케줄도 예정대로 움직이고 있어 매출 영향도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TC는 일본 정부 및 오사카시 차원의 지진 복구역량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내진 구조가 매우 잘 설계돼 있어 단기간 내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2017년 상반기 새롭게 오픈한 도톤플라자의 경우 최고 수준의 내진 설비를 도입해 건설했기 때문에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JTC는 여행객 예약 취소에 대해서도 과거 사례를 보아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2016년에 발생했던 리히터 규모 7.3의 구마모토현 지진 당시에도 피해 규모가 작지 않았으나 JTC는 전국적인 규모로 매장을 전개하고 있어 해당 지역이 부진해도 전체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했고, 전체적인 회사의 영업도 3개월 만에 정상화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JTC는 20여년간의 경영 노하우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시 사용할 50~60억 엔의 현금 자산을 항상 준비하고 있다. 이는 약 1년 동안 전 점포가 매출 없이도 버틸 수 있는 자금이다.

2018-06-19 08:25:52 손엄지 기자
청년농 1만 육성 ‘잰걸음’⋯올해 후계農 교육 본격 ‘스타트’

정부가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을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후계농업경영인육성제도 개편을 통해 기존 후계농업경영인(1000명)에 청년창업농(1200명)을 포함, 총 2200의 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정적인 영농창업과 정착이 지원된다. 또한 교육 역시 전문성을 필두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기관을 선정, 후계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8일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교육 운영기관 공모에 따른 기관 선정을 마무리하고 후계농업경영인 2200명에 대한 교육 준비를 마쳤다. 7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후계농업경영인 교육은 기존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에 후계 농업인뿐만 아니라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까지 포함하며 교육 대상이 대폭 넓어졌다. 전국 9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경기(서울,인천), 강원, 충남(세종,대전) 권역에 한국농업아카데미가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이어 충북, 전북, 전남(광주)은 한국정책미디어가 전담교육 기관에 이름을 올렸고,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제주는 국제그린컴퍼니가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운영주체를 지자체로 정하고 교육 참여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자체 별로 시기와 일정을 배정해 열린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전문교육 운영기관 선정과 강사진의 전문성 제고에도 한층 공을 들였다. 농식품부는 운영기관 선정에 앞서 기관역량, 교육내용, 교육운영, 사후 관리 현장적용 및 기대효과의 항목을 정하고 내부 서면 심사와 전문가 발표심사 등 단계별 선정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평균 점수가 85점 이상일 때만 적격기관으로 선정하며 기준 역시 강화했다. 이는 후계농업경영인의 특성을 반영해 준비된 교육인 만큼 사전에 강사교육 미 이수자는 강사로 참여를 제한하고 교육 전에 강사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문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는 객관적인 심사평가 지표와 선정평가회의를 열고 전문성을 갖춘 기관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뿐만 아니라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선정에 공을 들였다”며 “9개 권역을 나눈 것 역시 수요자의 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접근성 제고의 측면”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교육은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영농창업에 필요한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선도농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미래 농업 트렌드, 노무관리 •영농 사업계획 수립• 농업재무회계 이해• 농업 경영장부 활용• 농업 마케팅 이해 등의 교육을 8월 31일까지 전담하게 된다. 필수 교육과정은 청년창업농과 3년 이하 일반후계농, 3년 초과 일반후계농 등 4개 안을 마련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또한 교육 일정과 인원 그리고 교육 안을 미리 공지해 교육 참여자의 선택적 참여를 유도했다.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김철호 한국정책미디어 교육담당은 “올해 충북, 광주·전남, 전북 3개 권역 815명의 교육생을 담당하는 기관에 선정된 만큼 후계농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정책미디어는 기존 귀농·귀촌 교육을 필두로 다양한 교육 경험이 있는 만큼 실질적으로 후계농들이 향후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은 기존 후계농육성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영농정착지원금 대상자로 정착지원금, 농지, 자금, 교육 등의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더불어 전업농 육성 대상자 선발에도 우대 된다.

2018-06-18 20:45: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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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북미 유럽 인도 권역본부 신설…글로벌 자율 경영 체제 가속화

현대·기아자동차가 북미와 유럽·인도에 각각 권역본부를 설립하고 글로벌 현장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현장 중심 자율경영 체제 강화에 나선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현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8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북미·유럽·인도 권역본부를, 기아차는 북미·유럽 권역본부를 각각 신설하기로 했다. 각 권역본부는 해당 지역 상품 운영을 비롯한 현지 시장전략· 생산·판매 등을 통합 운영하고 시장과 고객 요구에 능동 대응할 조직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는 미국 생산·판매법인과 캐나다, 멕시코 판매법인이 포함되며 유럽권역본부는 체코와 터키 생산법인을 비롯해 현지 판매법인으로 이뤄진다. 또 인도권역본부는 인도 생산·판매법인이 포함된다. 기아차 북미권역본부는 미국과 멕시코의 생산·판매법인과 캐나다 판매법인, 유럽권역본부는 슬로바키아 생산법인과 현지 판매법인으로 각각 구성된다. 각 권역본부에는 기획·재경·상품·고객경험 등 별도 조직도 신설된다. 기획·재경 조직은 해당 국가별 실적을 종합하고 생산·판매 조정과 권역 합산 손익 관리로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며, 각 권역별 사업 성과 극대화 역할을 수행한다. 상품, 마케팅, 딜러·서비스 조직은 지역별 시장 수요를 선제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전략을 수립해 산하 법인별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장기 관점으로 일관된 고객경험 가치를 제고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2019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권역본부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자율경영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권역본부 조직 도입은 현대·기아차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강력한 변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장기적인 계획에 기반해 본사와 글로벌 권역본부의 사업 운영체계 전반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권역 별로 한층 정교해진 현지 맞춤형 상품 전략 및 운영이 현장 주도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권역의 권한과 책임이 확대될 경우 해외 우수 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경쟁이 이뤄지는 현 상황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글로벌 사업 현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의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현대·기아차가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 지역의 권역본부장은 글로벌 감각은 물론 오랜 기간 해외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들로 진영을 꾸렸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에는 브라질법인장 이용우 부사장 ▲유럽권역본부장은 유럽관리사업부장 최동우 부사장(승진) ▲인도권역본부장은 인도법인장 구영기 부사장이 임명됐다. 기아차 ▲북미권역본부장은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 임병권 부사장 ▲유럽권역본부장은 유럽법인장 박용규 부사장(승진)이 임명됐다. 공석이 된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에는 현대차 유럽법인장 김형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발령했다.

2018-06-18 17:39: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