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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11월27일

▲정우식씨 별세, 정수용·찬용(아프리카TV 대표이사)·연씨 부친상 = 26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9일 오전 8시, 031-787-1500 ▲윤광준(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씨 별세, 26일 오후 10시 40분,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42-825-9494 ▲유영문씨 별세, 유원상(충북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 어울림체육센터 센터장)씨 부친상 = 26일 오후 10시, 제천제일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28일 오전 8시. 043-651-5333 ▲고정수씨 별세, 김기전·김기한·김기우(신용회복위원회 전문상담위원)·김기왕(법무법인 청조 변호사)·김기홍(김기홍 법무사 사무실 대표)·김영수(회송이엔지 사원)·김현숙씨 모친상, 김민규씨 장모상, 유경희·김경옥·박용란·이정선씨 시모상, 김지원(UPI뉴스 기자) 씨 조모상, 김혜인·김혜수 씨 외조모상=26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7시, 031-382-5004 ▲이화춘 씨 별세, 이성봉(UPI뉴스 선임기자)·이성옥·이재은씨 부친상, 강명희씨 시부상,김문환·김종경씨 시부상=26일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51-323-0044 ▲정경선씨 별세, 하주용(인하대 교수)씨 부인상, 하재현·지은씨 모친상=27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02-857-0444 ▲강병욱씨 별세, 강팔문(새만금개발공사 사장)씨 부친상= 27일 오전 11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204호, 발인 29일 오전 8시. 063-855-1734

2019-11-28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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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강성' 성향 이어가…현대차 노조 차기 집행부 선거 스타트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새 집행부에 조경근 후보가 당선되면서 4대째 '강성' 성향이 노조를 이끌게 됐다.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짓지 못한 상황에서 강성 노조가 또다시 키를 쥐게되면서 향후 노사 관계가 순탄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새 지부장에 조경근 후보가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조 당선자는 강성으로 분류되는 분과동지연대회의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에 반대해 주주총회장을 점거하고 잦은 파업을 벌인 현 집행부 사무국장 출신인 만큼, 투쟁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조 당선자는 선거 기간 조합원의 임금과 복지 보편적 확대, 통상임금 빠른 승소 판결을 위한 활동 강화, 정년연장 제도적 준비(노사 TFT 추진), 복지포인트제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현대중그룹 공동교섭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공략은 마지막에 언급한 그룹 공동교섭 추진이다. 그동안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따로 하던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계열사 노조와 공동교섭단을 꾸려 그룹사 전체 대표와 교섭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희망퇴직과 정년퇴직 등으로 조합원이 줄어들면서 약화한 조직력을 그룹사 전체 공동교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임단협은 현재도 '4사 1노조' 원칙으로 해마다 타결이 지연돼왔다. 4사 1노조 원칙이란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이 일렉트릭·건설기계·로보틱스(현대중공업지주)로 분할됐지만, 노조는 단일 조직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과 각 분할사 중 1곳이라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미 타결된 곳이라도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룹사 전체 교섭단을 꾸리면 이 같은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본다. 실적과 상황 등이 다른 각 회사가 공동교섭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를 앞두고 노조 일각에서는 6년간의 강성 성향 집행부의 성과에 대한 일부 회의론과 반감 등이 표출됐지만 조합원들의 표심은 현 집행부의 재신임으로 나타났다. 이는 맞대결을 펼친 유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지지층이 탄탄한데다 법인분할 등 각종 난제가 산적하고 내년에도 구조조정 등 고용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위기 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013년 20대 정병모 위원장을 시작으로 2015년 21대 백형록 지부장(2016년 금속노조 가입)과 현 22대 박근태 지부장에 이르기까지 3차례 연속 강성 성향의 집행부 체제로 운영돼 왔다. 박근태 현 지부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조 당선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조도 차기 집행부 선거를 28일 진행한다. 차기 집행부 선거에서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고용안전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치열한 선거전을 치루고 있다. 전체 조합원 5만여 명으로 국내 노동계를 대표하는 노조인 만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11-28 00:1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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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 2019 그랜드 팁스 금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2019 그랜드 팁스'를 열었다. 그랜드 팁스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혁신을 가진 팁스 팀들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중기부는 그랜드 팁스를 통해 우수창업팀의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지원한다. IR피칭은 '웰컴투팁스' 7팀과 '비욘드팁스' 3팀의 발표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털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는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기업 비트센싱이 가져갔다. 자동차 부품 기업 만도의 레이더 개발팀이 독립해 설립한 비트센싱은 자율주행차용 레이더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비트센싱이 개발하는 레이더는 3D 공간과 속도를 동시에 탐지 가능한 증강 이미지 레이더(AIR)다. 이 레이더는 기상 악화에 영향받지 않고 다른 자율차용 이미지센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자율주행차 최적의 이미지센서다. 비트센싱은 현재 레이더로 수집된 데이터를 스마트보안·스마트교통·스마트 재난방지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비트센싱을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키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AI를 이용한 기계독해 기반의 QA 플랫폼 '포티투마루'와 OLED 디스플레이 구현에 적합한 메탈마스크를 개발한 '볼트크리에이션'이 받았다. 장려상은 마취심도를 측정하는 뇌파 모니터링 시스템 '브레인유'와 게임과 크라우드펀드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달리라네트워크',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스마트 산소 에어컨 기업 '진테크'가 가져갔다. 한편, 이날 그랜드 팁스 시상을 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들이 지금의 떨림, 그 느낌을 얼마나 오래 가져갈 수 있느냐가 성공을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회는 늘 열려있으며, 도전하는 자에게 다가오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2019-11-27 19:30:5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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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올해 '세계일류상품' 20개 확보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올해 20개의 세계일류상품을 확보하게 됐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7일 올해 3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그룹 기준 총 20개의 세계일류상품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금호석유화학의 주력 부문인 고성능 타이어용 합성고무가 성과를 냈다. 타이어가 노면과 맞닿는 트레드 부분에 사용돼 연비와 제동력을 좋게 하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 반발탄성·내마모성·분진저감이 우수해 타이어와 골프공 등에 적용되는 NdBR(울트라하이시스폴리부타디엔고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합성라텍스 부문에서는 INB-Latex(인더스트리얼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가 선정됐다. INB-Latex는 산업용 라텍스장갑의 소재로 고강도·내화학성이 우수해 산업현장의 여러 기계장치와 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의 손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의 의료용 장갑에사용되는 NB-Latex와 더불어 산업용 라텍스장갑의 수요증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제품이다. 또한 세계시장 점유율이 5% 이상·5위 이내에 해당하는 제품 가운데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세계시장 규모를 가지거나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제품 중 선정된다.

2019-11-27 16:49: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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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어떻게 할인 축제의 달이 되었나?

11월은 어떻게 할인 축제의 달이 되었나? 쇼핑 비수기로 여겨졌던 11월이 달라졌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를 꿈꾸며 시작된 한국의 11월 할인대전이 이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커머스가 주도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 11월 연간 최대 쇼핑 축제로 처음 기획한 '빅스마일데이'를 선보였다. 11번가 역시 '십일절' 이라는 타이틀로 꾸준히 11월을 챙기는 등 온라인 대표 유통 채널들은 너도 나도 11월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롯데쇼핑,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등 오프라인 유통 공룡들도 할인 경쟁에 합세하면서 판을 키웠다. 신세계 계열사가 총출동한 '쓱데이', 롯데그룹의 '롯데 블랙 페스타' 등 오프라인 기반 전통 유통 강자들이 초대형 할인 행사 진행에 나섰다. 이러한 흐름은 유통·제조업계가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대규모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에까지 이어졌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일부 판매자들을 설득해 소박하게 시작했던 빅스마일데이가 이제는 모든 판매자들이 참여하기 원하는 대표적인 연례 행사가 됐다"며 "특히 이커머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까지 주목하면서, 11월이 대표적인 할인 시즌으로 자리잡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11월 행사가 유통가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해마다 실적이 좋았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할인대전 성적표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11월 할인행사의 시초 격인 이베이코리아의 '빅스마일데이'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의 행사 기간 누적 판매량이 3500만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290만개씩, 시간당 12만개씩 팔린 셈으로 역대 행사 실적 중 최대 규모다. 행사 첫해인 ▲2017년 11월 약 2000만개를 시작으로 ▲2018년 11월 3200만개, ▲2019년 5월 2800만개 등 그동안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약 8000만개의 제품이 판매됐었다. 올해 11월 행사에서 3500만개를 추가로 팔아 치우면서, 4회차 만에 1억1500만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거래 규모도 커졌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일반 판매자의 거래액은 10월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코리아, 다이슨 등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한 48개 대형 브랜드의 거래액 역시 평소보다 70% 이상 신장했다. 침체됐던 11월 온·오프라인 소비 시장이 대규모 쇼핑 축제를 통해 몰라보게 활성화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촉발된 11월 쇼핑 대전에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들까지 맞불을 놓으면서 11월은 명실공히 연중 최대 할인이 열리는 달이 됐다"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앞으로도 11월 쇼핑축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19-11-27 16:4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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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9% "한은, 1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 대부분이 오는 29일 열리는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보유 및 운용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99%가 11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한국은행이 앞선 두 차례의 금리인하 효과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101.0으로 전월(165.0) 보다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BMSI 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종합 BMSI는 99.4로 전월(114.3) 대비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양상과 함께 합의 기대가 공존하며 글로벌 금리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12월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금리전망 BMSI는 106.0으로 전월(131.0)보다 대폭 악화됐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어 12월 국내 채권시장의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86.0로 전월(92.0)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반등했지만 10개월 연속 0%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 BMSI는 87.0로 전월(86.0) 대비 보합세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환율 변동성 확대 전망에 12월 환율 보합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1-27 16:17:46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