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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민주당 지지도 격차 8.9%포인트…10주만에 오차범위 밖 격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격차가 8.9%포인트로 10주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에게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응답률 2.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국민의힘 42.1%, 민주당 33.2%, 조국혁신당 9.3%, 개혁신당 5.0%, 새로운미래 1.4%, 진보당 0.8%, 기타정당 1.3%, 무당층 7.0%로 나타났다. 지난주 같은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지지도가 4.1%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지지도가 1.8%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하며 같은 조사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권역별로 광주·전라에서 26.3%의 지지도를 기록해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9.3%포인트가 올랐다. 인천·경기에서도 38.8%를 기록해 5.6%포인트가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도 44.9%의 지지도로 4.7%포인트가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지난주 조사보다 11.7%포인트가 올라 42.7%를 기록했다. 30대에선 4.5%포인트가 올라 37.6%를 기록했다. 20대에서도 2.2%가 올라 28.6%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주 같은 조사 대비 5.3%포인트가 하락한 33.4%, 부산·울산·경남에서 5.0%포인트가 감소한 27.0%, 인천·경기에서 1.6%포인트 하락한 38.1%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지난주 조사보다 5.7%포인트가 하락한 32.9%, 30대에서 4.9%포인트 하락한 33.4%, 40대에서 2.5%포인트 하락한 45.0%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 15일에서 19일까지 2506명에게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응답률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긍정평가는 34.5%포인트로,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도는 같은 조사에서 최근 14주 동안 30% 초반(30~32%)에서 정체됐었으나, 이번 조사로 지지율이 30% 중반대에 근접한 수치로 올라갔다.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권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지난주 조사보다 10.6%포인트 상승하며 22.8%로 집계됐다. 또, 부산·울산·경남에선 4.2%포인트가 상승하며 40.5%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선 1.6%포인트가 올라 40.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지난주 조사보다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6.3%포인트 올라 31.6%, 30대에서 5.2%포인트가 올라 32.1%, 70대 이상에서 4.6% 올라 56.8%로 지지도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7-22 13:57: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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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브랜드 각자 법인 통합…경영효율화와 역량 집중 일환

bhc 그룹은 오는 9월부터 각 브랜드의 법인명을 통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법인 통합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bhc가 각 브랜드의 법인명을 통합하는 주된 목적은 그룹 내 브랜드 간의 경영효율화와 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bhc는 지난 2013년 bhc 치킨이 독자 운영 체계를 갖춘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하며 국내 대표적인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해왔다. bhc는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인수합병 과정에서 별도 자회사 체제로 운영하며 빠르게 외형을 키워 왔지만, 각 사업부마다 유사한 업무를 사업부별로 진행하게 되는 다소 비효율적인 면도 있었다. 특히 브랜드별로 법인이 달라 법률문제나 계약 체결, 서류관리나 직인, 인장 관리 등 행정적 불편함이 있거나 창고43이나 큰맘할매순대국의 경우 해당 업종의 선두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법인명 인지도가 낮아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인지도가 높은 bhc 브랜드로 법인명을 통합해 각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가맹점이나 파트너사들과의 거래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직간접적인 거래 비용 개선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법인 통합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아웃백 본사와의 계약관계에 따라 제외된다. bhc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브랜드별 중복 거래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이 앞으로는 각 브랜드별로 별도 계약을 하지 않아도 되며, 각 브랜드별 다소 상이한 정책으로 인한 파트너사들의 혼선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게 되었다"며 "브랜드별 유사, 동일한 업무를 이중 삼중으로 하지 않아 불필요한 업무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는 큰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2 13:53: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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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전국 영업 시동…'강원' 공략 나선다

지난 5월 시중은행으로 재출범한 iM뱅크(옛 DGB대구은행)가 본격적인 전국 단위 영업에 나선다. iM뱅크는 오는 24일 개점하는 1호 '거점 점포' 강원도 원주지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충청도 등 전국에 점포를 설치하고, 지역 내 전문성이 높은 현지 인력을 확보해 지역 중소기업 공략에 나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오는 24일 시중은행 재출범 이후 처음으로 '거점 점포'인 원주지점의 영업을 개시한다. iM뱅크는 올해 안에 원주지점에 이어 2개의 거점 점포를 추가로 개설한다. iM뱅크의 '거점 점포'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금융 특화 점포다.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존 시중은행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상품을 공급한다. 이달 초 iM뱅크는 원주지점의 지역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강원지역 금융기관에 2년 이상 근속한 인력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또한 지점 책임자로 외부 출신인 정병훈 전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을 영입하는 등 관행을 깬 '파격 인사'도 단행했다. 아울러 중·저신용 대출 확대에 따른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기업 대출 평가에 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진 평판 등 대안 정보의 복합 평가 과정도 도입한다. 원주지점은 1인 지점장 제도인 '기업금융전문가(PRM)'의 강원도 내 거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iM뱅크가 지난 2019년 도입한 'PRM'은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금융기관 지점장급 퇴직자를 영입해 단독 영업이 가능한 1인 지점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임명된 각각의 PRM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공급한다. 지난해 iM뱅크 소속 PRM이 판매한 대출액 규모는 3조1300억원으로 iM뱅크의 전체 기업대출액인 33조3150억원의 9.4%를 공급했다. 또한 PRM 1인당 기업 대출 취급 규모는 일반 임직원의 5배에 육박한다. iM뱅크가 올해 들어 수도권·충청·강원 지역 영업을 위해 신규 채용한 PRM은 50여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 iM뱅크 소속 PRM 총원인 66명의 75%에 달한다. 이는 고정비용 지출이 큰 점포 설치를 최소화하는 대신, 현지 사정에 밝은 PRM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갖춘 특화 상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원주지점의 성패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앞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영업 전략으로 인터넷은행의 금리 경쟁력과 지방은행의 기업금융 노하우를 함께 갖춘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한 바 있다. iM뱅크는 원주지점에 이어 거점 점포를 설치할 장소로 구로·동탄 등 수도권 산업 밀집 지역을 고려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역별 거점 점포 개점 계획은 앞서 발표했던 계획대로 충청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로 추진 중"이라며 "원주지점 바로 다음으로 문을 열 거점 점포로는 구로·동탄 등 수도권 지역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22 13:47: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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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NH농협손보·현대해상

DB손해보험이 안전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태백시(365세이프타운), 강원소방본부와 공동 운영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집라인 체험과 챌린지 월드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통해 참가자 전원이 청정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여름 보양식 만들기를 실시했다. ◆ 다문화 가족과 한식 만들기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과 함께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장경민 NH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헤아림봉사단,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 부사장은 "다문화 가족은 우리 사회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장벽으로 인하여 한국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를 후원한다. ◆ 올해 20주년 맞이 현대해상은 자사가 후원하는 '인액터스 코리아 (Enactus Korea)' 국내대회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오디토리오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26개 대학의 학생 및 교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인액터스(Enactus)는 전세계 32개국의 대학생들이 학교내 팀을 이뤄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이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이번 '2024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의 우승팀은 버려지는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 '토버스(TOWBUS)'를 기획한 건국대학교 인액터스팀이 차지해 우승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오는 10월 2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2024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시작단계의 프로젝트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씨앗 프로그램'과 각 대학의 인액터스 프로젝트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2 13:43: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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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유로머니 주관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포용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올해에만 총 4개의 글로벌 금융전문지(글로벌파이낸스, 유로머니, 아시안뱅커, 아시아머니)로부터 중기금융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며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 중기금융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유로머니는 '중기금융' 분야 시상 사유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노력 ▲IBK벤처투자 설립과 IBK창공 확장 등 창업 및 혁신 기업 육성 노력 ▲IBK BOX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M&A 시장 조성 역할 수행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무료 컨설팅 제공 등 중소기업을 위한 폭넓은 금융·비금융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기업은행은 '포용금융' 분야도 수상하며 김성태 은행장의 가치금융 철학의 큰 축인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유로머니는 '포용금융' 분야 시상 사유로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족 대상 역량개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IBK투게더와 IBK드림윙즈 등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 ▲IBK희망나래 등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자립 지원 ▲IBK예술로 등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기업 시민 역할 수행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IBK치료비, 장학금 등)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유로머니로부터 중기금융과 포용금융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고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22 13:43: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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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QM6 車 시장서 역주행?…가격 낮추고 성능 높여

르노코리아가 QM6의 연식 변경 모델로 국내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누적 판매 대수 25만대의 스테디셀러 중형 SUV '뉴 르노 QM6'의 2025년형 SP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QM6는 국내 시장에서 뛰어난 연료효율성과 가성비로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최근 자동차 업체가 선보인 중형 SUV 가격이 40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QM6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 르노 QM6의 2025년형 SP는 가솔린 모델 ▲GDe RE, LPG모델 ▲LPe RE ▲LPe LE, QUEST 모델 ▲2.0LPe 밴 등 트림 구성을 고객 선호도 기준으로 4가지로 재정비했다. 특히 QUEST 모델은 밴 단일 트림에서 기존보다 다양한 옵션 선택을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다. 또 GDe 및 LPe의 RE 트림은 고객 선호 필수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해 기존보다 125만원 낮은 3095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7월 구매 시 RE 트림은 1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299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840만원에 판매되는 LPe LE 트림도 7월 구매 시 2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해 26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뉴 르노 QM6 2025년형 SP는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 적용과 함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데코 디테일 등 강화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최신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QM6 특유의 합리적 구성은 더욱 극대화했다. 누적 판매 25만대를 넘어선 QM6는 고객들로부터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기본기를 높게 평가받아 온 모델이다. 특히 QM6 LPG 모델은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허를 취득한 플로팅 설계 고정기술로 후방 충돌 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소음진동(NVH) 억제력도 뛰어나다.

2024-07-22 13:38: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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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 '세계 최초' IDC용 초전도솔루션 출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사업에서 협력한다.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로 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및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초전도 솔루션은 22.9kV(킬로볼트)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어, 도심에 신규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아 님비(NIMBY) 현상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LS전선은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블 시스템의 공급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등을 공급한다. 기존 변전소를 대체하는 초전도 스테이션은 변압기 없이 분배기만으로 구성되며, 기존 변전소의 약 1/20 규모로 설계할 수 있어 공사 비용 절감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 전류 발생 시 빠르게 반응하여 단락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IDC의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고, 데이터 손실 위험도 줄임으로써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초전도 시스템이 신규 IDC 건설 시 경제성과 주민 수용성, 전력 안정성을 크게 개선하여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기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최근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베트남 전력연구소와 협력하여 베트남 내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22 13:38: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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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교생 50명 중 1명 ‘학업중단’…5년새 최고치

지난해 고교생 50명 중 1명꼴로 자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사고·외고나 강남권 학생들의 중도 이탈이 증가하면서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종로학원이 지난 5월 교육부 교육정보 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지난해 전국 2379개 고등학교 학업중단자 수를 분석한 결과, 총 2만5792명이 퇴학하며 학생 수 대비 2%를 기록했다. 이는 5년새 최고치다. 전국 고교 학업중단 학생은 ▲2019년 2만3812명 ▲2020년 1만4455명 ▲2021년 2만116명 ▲2022년 2만3980명이었다. 이런 흐름은 고교 유형을 가리지 않고 지난해 대부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자사고와 외고·국제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의 중도 이탈자 증가 추세가 일반고 등에 비해 빠르게 나타났다. 외고·국제고는 2022년 317명에서 지난해 366명으로 49명으로 15.5%p 증가했으며, 일반고와 자사고에서는 지난해 각각 1만7240명(11.1%p 증가), 378명(11.8%p 증가)이 자퇴했다. 반면, 특성화고에서만 2022년 7131명에서 지난해 7128명으로 자퇴자가 감소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내 고교 학업중단 학생 규모를 살펴보면, 강남(2.68%), 서초(2.68%), 송파(2.17%) 등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강남 3구가 최고였다. 이런 추세는 학교 내신이 불리한 학생이 수능 응시 후 정시모집을 통해 입시에 성공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학업중단 후 검정고시, 수능 정시로 대입 전략을 수정한 학생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올해 대입에서도 검정고시를 통한 대입 전략을 수립한 학생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특히 외고·국제고생들의 학업중단은 이과 선호, 의대 쏠림 영향으로도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수는 9256명으로 공시 이래 최다치를 경신했다. 올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검정고시 합격생도 189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82명이던 지난 2019년보다 5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다만 앞으로도 이런 전략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임 대표이사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고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되면서, 내신 불이익에 따른 학업 중단 학생이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2 13:33: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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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英서 韓 항공·우주 기술력 과시…K-항공엔진 프로토타입 첫 공개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인다.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AESA레이다, 소형 SAR위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한화는 22~26일 영국 런던 근교의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약 60평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그룹사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보여주는 에어 존과 '발사체-관측위성-위성통신 서비스' 등 종합 우주솔루션을 제시한 스페이스 존을 운영한다. '에어 존'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와 함께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전시된다. 첨단항공엔진은 KF-21 전투기, 무인전투기 등에 탑재하기 위해 추력 1만5000파운드(lbf)급 이상을 목표로 개발 중인 엔진이다. 한화시스템이 국내 독자 개발에 성공해 지난 5월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사'와 수출 계약까지 체결한 AESA레이다도 선보인다. '스페이스 존'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최초 국산화한 '소형 SAR위성'으로 전장 상황을 관측하고, 2021년 투자한 유텔셋 원웹 위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 대응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SAR위성이 촬영한 국내 목포항, 미국 센트럴파크와 양키 스타디움, 두바이 팜 주메이라,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 등 세계 각지의 선명한 모습을 전시 현장에서 공개해 위성 관측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도 전시된다. 2022년과 2023년 연이은 발사 성공으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위성 고객을 모집하고 국내 민간 위성뿐만 아니라 해외 위성까지 발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화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기업으로서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적극 알려 글로벌 사업협력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13:3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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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美 3공장 건설 '일시중단'

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연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 미시간주에 건설 중이었던 전기차 배터리 제3공장 구축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총 5개 라인 규모로 구축될 계획이었는데, 현재 2개 라인에만 일부 장비 반입이 이뤄진 상태로 나머지 라인에 대한 일정이 보류됐다. 당초 계획은 내년 초 1단계 양산을 시작해 향후 연 생산 규모를 50GWh(기가와트시)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약 70만대가량 생산하는 양이다. 그러나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기)으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하는 등 시장이 불황을 겪자 투자 속도 조절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수요에 맞춰서 전반적인 투자 속도 조절이 이뤄지고 있지만 건설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설 재개 시기 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이달 초 구성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투자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미국 애리조나주에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도 착공 두 달 만에 건립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22 13:33:10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