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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30일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하남시의 일자리 도약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이귀례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하남시민에게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역량향상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으로는 ▲하남도시공사는 전문교육 대상 고용노동부 적극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희망할 경우 적극 안내 ▲고용노동부 하남고용 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전문교육 관련 정보 홍보, 전문교육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구직활동 인정 등이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고용침체와 구인의 어려움을 겪는 이 어려운 시기에 하남도시공사와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16:11: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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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시장 개척단, 中 수출 시장 개척 발판 마련

함양군이 내수 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중국 화남 지역 시장 개척단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시장 개척단은 지난 28일 중국 광저우시로 출국한 뒤 29일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함양 농식품 157만 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와 광둥성 수입식품협회, 함양군농업기술센터와 황푸구 국가대외문화무역센터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함양 농식품 홍보와 더불어 관내 기업체의 중국 시장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지 수입 식품 대형 마트와 현지 농수산식품 도매 시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 조사를 펼쳤으며, 중국 수출 시장 동향 파악과 앞으로 함양 농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 여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무리로 시장 개척단 참여 업체들과 이번 일정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중국 화남 지역 시장 개척단의 사흘간 빠듯한 일정 가운데서도 성과를 이루며 앞으로 중국 화남 지역 전역에 함양군 농식품을 수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시장 개척단 활동이 관내 수출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출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병영 군수는 이번 중국 화남 지역 시장 개척단 활동에 이어 곧바로 우호 교류 활동을 위해 베트남으로 향했다.

2024-07-31 16:1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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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390억원 체불임금 적발...노동 약자 보호 집중

정부가 근로감독을 통해 1만2000여 개 사업장에서 총 3만6363건의 법 위반을 적발했다. 390억원의 체불임금을 적발해 이중 272억원을 청산한 가운데 노동 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근로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상반기 근로감독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근로감독은 임금체불 등 기초 노동질서 위반으로 피해를 받는 노동약자 보호에 집중했다. 주요 위반 현황은 ▲근로조건 명시 1만974건 ▲금품체불 7039건 ▲임금명세서 6313건 ▲근로시간 및 휴게, 휴가 1143건 ▲노사협의회 1735건 ▲육아 지원 720건 ▲최저임금 200건 ▲비정규직 및 성차별 198건 등이다. 임금체불이 증가하는 건설업의 경우 건설업체 중심으로 실시했던 기존 방법과는 달리 이번에는 건설현장 단위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전국 107개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 등 총 296건의 법 위반사항이 나왔다. 특히, 인천지역 건설현장에서는 임금을 근로자가 아닌 현장 팀장 또는 인력소개소를 통해 지급하는 직접불 원칙 위반, 건설업 면허가 없는 업자(속칭 '오야지')에게 불법하도급을 한 사실과 더불어 2억여 원의 임금체불 등을 적발·조치했다. 청년이 다수 근무하는 카페 및 음식점업 등 소규모 사업체에 대한 감독도 실시했다. 고용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관광업이 발달한 특성을 고려해 노무관리의 취약성이 우려되는 대형 카페 및 음식점 112곳에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총 1361명의 임금 및 수당 4억6500만원의 체불을 확인해 시정조치가 이뤄졌다. 고의 상습 체불기업에 대한 특별감독도 진행됐다. 폭행,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 중심으로 실시하던 특별근로감독을 고의·상습 체불기업으로 확대 실시한 것. 고용부는 교직원 임금 23억원을 체불한 웅지세무대를 시작으로 현재 고의·상습 체불기업으로 판단한 7개 기업에 대해 특별감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하반기에도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근로감독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에 대한 임금체불 등 불법행위 근절과 함께 외국인 다수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근로감독은 노동시장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 수단이다"라면서 "하반기에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동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근로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31 16:08:0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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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종합] 삼성전자, "HBM3E 3분기 공급 본격" 비중 60% 전망

"HBM3E 8단 제품은 고객사 평가를 정상적으로 진행 중으로 3분기 중 양산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1일 올 2분기 실적이 7분기 만에 처음 1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컨퍼런스 콜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영업이익 10조 4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2.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4조 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4%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 제품인 HBM3 매출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떠받들였다. 이에 삼성전자는 3분기 내 5세대 제품인 HBM3E 양산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HBM매출 5배 확대 전망 "HBM4E 개발 중"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컨콜에서 "HBM3E 8단 제품은 3분기 중 양산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업계 최초로 개발 및 샘플 공급한 HBM3E 12단도 이미 양산 램프업 준비를 마쳤고 복수의 고객사들 요청 일정에 맞춰 하반기에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관심이 집중됐던 엔비디아 퀄테스트(품질검증)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 부사장은 "고객사와의 비밀유지계약(DNA)을 준수하기 위해 해당 정보에 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HBM3E가 2∼4개월 내 엔비디아의 퀄(품질) 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날 차세대 HBM의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SK하이닉스와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는 HBM을 두고 엔비디아에 납품 경쟁을 벌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초 부터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12단 제품도 4분기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도 HBM3E 12단 제품 등 차세대 HBM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인데, 차세대 HBM의 순조로운 공급 계획을 밝힌 것. 이에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는 HBM 매출이 5배 가량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당사 HBM 내 HBM3E 의 매출 비중은 3분기 10% 중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60% 수준까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HBM 매출이 전분기 대비 2배 수준의 가파른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3.5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다음 세대인 6세대 HBM4도 순조로운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그 다음 세대인 (6세대) HBM4E의 경우 내년 하반기 출하를 목표로 개발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성능을 고객별로 최적화한 커스텀 HBM 제품도 함께 개발 중이며, 현재 복수의 고객사들과 세부 스펙에 대해 협의를 이미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 매출 9배 확대…"노조 파업 물량 문제 없어" 삼성전자는 향후 서버용 D램 분야에서도 고용량 제품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낸드의 경우 서버·PC·모바일 전 분야에 최적화된 쿼드레벨셀(QLC) SSD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당사 서버용 SSD 매출은 ASP 개선, 출하량 증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4배를 넘어서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트리플레벨셀(TLC) 기반의 16테라바이트 이상 SSD 판매는 올해 급격히 증가해 하반기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밖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비 오는 2028년까지 AI와 고성능컴퓨팅(HPC) 응용처용 고객 수를 4배, 매출을 9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반기 시장은 경기 회복에 따라 세트 업체들의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AI, HPC용 수요는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파업과 관련 생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파업이 조기 종결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 소통하고 협의하고 있다"며 "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현재 당사 고객물량 대응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 파업이 지속되더라도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법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31 16:07: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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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株 강세에 상승...2770.69 마감

삼성전자의 호실적이 발표되면서 반도체주와 밸류업 업종들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50포인트(1.19%) 오른 2770.69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498억원, 1520억원씩 순매수했다. 개인은 17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3.58%), 삼성전자우(3.02%), SK하이닉스(3.02%) 등이 나란히 3%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2.70%), 셀트리온(-2.15%), KB금융(-1.57%) 등은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589개, 하락종목은 304개, 보합종목은 4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포인트(0.08%) 하락한 803.15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과 개인은 84억원, 541억원씩 사들인 반면, 외국인 63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LB(3.99%)과 엔켐(4.80%) 등이 크게 오르고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바이오 관련주인 알테오젠(-1.72%), 셀트리온제약(-1.28%), 리가켐바이오(-5.38%) 등이 일제히 떨어졌으며, 에코프로비엠(-4.05%)과 에코프로(-3.95%)도 큰 폭으로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831개, 하락종목은 723개, 보합종목은 104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호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확대, 노조파업 우려 완화 등 긍적적 내용을 전달했다"며 "산업재와 밸류업 주도가 지속되며 실적에 따른 업종별 등락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8원 내린 1376.5원에 장을 마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31 16:05: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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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 전용 연 5% 특판 ELB 판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하는 만기 6개월 세전 연5%의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719회 특판ELB는 다음달 1일까지 키움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 초과시 투자 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판 ELB는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온라인(홈페이지, 영웅문S#어플, HTS)을 통해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받게 된다. 이번 특판ELB는 만기 전에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ELB는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31 16:04: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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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 출범 10년 맞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0일 오후(현지시간)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 K-태그(K-TAG, Korea Technology Advisory Group) 발족 10주년을 맞아 영국 코벤트리에서 유럽 지역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태그는 세계 22개국 618명의 재외 한인 공학자가 참여하는 모임으로 2014년 설립했다. 글로벌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려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해외 공동 연구 파트너 발굴 및 연계, 기술 자문, 연구개발 과제 기획, 후속 사업화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 유럽에는 현재 16개국의 117명 위원이 활동 중이며, KIAT의 자금 지원으로 2015년부터 국내 101개 기업에 대해 국제공동연구개발 과제 기획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한만욱 재오스트리아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장을 비롯해 K-태그 유럽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KIAT는 현재 양자 및 다자간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는데, 이 과정에서 K-태그 소속 공학자들이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럽 8개국과 양자간 공동연구를 운영중이며, 세계 최대의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유레카에도 2009년부터 참여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엔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로 지정하기도 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난 10년간 유럽과의 국제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자하는 데 K-태그 유럽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동연구가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K-태그 소속 한인 공학자들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31 16:0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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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세수 전년比 10조원↓...법인세 16조 덜 걷혀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세수 흐름이 하반기엔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재부는 31일 펴낸 '6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1~6월 누계 국세수입은 168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조9800억 원(5.6%) 감소했다. 6월 수치만 봐도 세수는 17조50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동월 대비 9000억 원(4.7%) 덜 걷힌 상황이다. 특히, 올해 누계 국세수입은 지난 3월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6월 기준 예산 대비 진도율은 45.9%를 기록했다. 정부가 지난해 2024 본예산을 편성할 당시 걷힐 것으로 예상했던 367조3000억 원 중 절반도 채 걷지 못했다는 의미다. 전년 동월 44.6%보다는 1.3%(p)포인트 높다. 통계에 따르면 급감한 법인세가 국세수입 감소의 주 원인이었다. 법인세는 6월 누계기준 30조7000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6조1000억 원(34.4%)이나 덜 걷혔다. 정부는 지난해 기업실적 저조 영향으로, 주요 대기업이 법인세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의 납부 실적이 악화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3대 세목(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중 하나인 소득세는 58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억 원(0.3%) 늘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증가,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세 감소폭이 축소했으나, 성실신고사업자 납부 감소 등으로 증가세가 소폭 감소한 영향이 다. 부가가치세는 41조3000억 원으로, 소비증가 및 환급 감소 등으로 납부실적이 증가하며 5조6000억 원(15.7%) 증가했다. 이 밖에 종합부동산세는 1조2000억 원으로 4000억 원 감소했다. 증권거래세는 3000억 원 줄어든 2조7000억 원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상반기 기업 실적 호전의 영향으로 하반기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봤다. 기재부는 다음 달까지 국세수입 현황을 검토하고, 올해 세수 결손 규모와 재추계 등의 발표를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31 16:00:5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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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기대에도 희비 갈린 은행주

밸류업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호실적, 밸류업 정책 등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경우 긍정적 평가가 우세한 반면 실적 부진, 주주환원 확대 여력 부족 등이 예상된 DGB금융, 기업은행의 주가에 대해서는 투자매력도가 낮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신한지주는 25%가량 오르며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어 KB금융(10.43%), 우리금융지주(9.31%), 하나금융지주(7.48%)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GB금융, 기업은행 등은 2.13%, 1.08% 오르는 데 그쳤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조3526억 원으로 전년 동기(9조 1824억 원)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KB금융이 2조 7815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이익을 냈으며, 신한지주(2조7470억원), 하나금융(2조687억원), 우리금융지주(1조7554억원) 순이다. 이 같은 호실적에다가 KB·신한·하나금융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공개 등으로 인해 주가가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DGB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DGB금융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봐도 당기순이익이 1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 급감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올해 2분기 연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6% 감소한 6097억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이었던 1분기 대비 22.3% 줄었다. 이들 은행주는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4대 금융지주의 주가는 세법 개정, 밸류업 정책 등 정부의 노력과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역시 연말께 밸류업 공시와 더불어 자본정책 제시할 것으로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에 상응하는 수준의 주주환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세법개정, 특히 ISA 한도 상향과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그리고 국내 투자형 ISA 신설이 현실화 된다면 금융지주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 결코 불가능한 허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증권업계에서는 DGB금융, 기업은행 등이 주주환원 확대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등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키움증권은 DGB금융의 목표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춘 데 이어 기업은행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은 은행주 중 최저 PBR이지만 상대적 투자매력 낮다"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된 충당금비용이 하반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2분기 말 보통주 자본비율은 11.21%로 주주환원 강화 여력도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행은 올해 2분기 은행 분야는 선방했으나 비은행은 다소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기말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나 시간이 남았고, 자기주식 매입소각이 없어 타 은행주 대비 주주환원정책이 부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7-31 15:59: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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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 삼총사 합병 계획 본격 검토...'특별위원회' 설립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통합에 이어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하겠다는 3사 합병 전략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에 특별위원회를 설립해 각 특별위원회에서 독립적이고 종합적인 대내외 평가를 통해 현 시점의 양사 합병이 타당한지 검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주주의견 청취 설문에서 나온 결과를 비롯해 합병을 통해 기대하는 시너지, 외부 중립 기관의 평가, 자금 평가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합병 추진 여부에 대한 최종 의견을 각 사 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합병 타당성에 무게가 실리면 본격적인 합병 추진을 위한 '2단계 특별위원회'가 발족된다. 다만, 이번 합병 추진 여부도 앞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때와 마찬가지로 주주가 원하는 합병이라는 전제를 둔다는 것이 셀트리온그룹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주주의 절대적 동의가 수반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가 일정 규모를 넘을 경우,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요인이 되지 못하고 주식매수청구권 등 많은 비용 부담까지 발생해 합병이 오히려 회사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주주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셀트리온홀딩스는 중립을 지키겠다는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합병 추진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가 종료된 후 다수 주주 의견에 맞춰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독립 외부기관에서 진행하는 인터뷰를 통해 양사 합병추진 여부 관련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양사 홈페이지에 안내되는 설문 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된다. 설문 문항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입장 ▲합병에 찬성 또는 반대, 기권하는 가장 큰 이유 ▲합병 시 기대되는 모습 ▲합병을 위한 선결조건 등으로 구성했다. 향후 셀트리온그룹은 예정된 절차에 따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찬성 및 반대 비율과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 이사회 결정 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4-07-31 15:54:1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