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웨이, 코디 안전위해 '비상벨 시스템' 구축

'긴급 신고 시스템'…위험 노출시 발송 문자 경찰에 즉시 전달 코웨이가 코디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상벨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방문판매 및 점검 서비스 특성상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코디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비상벨 시스템은 코디가 업무용 앱 내에서 비상벨 버튼을 클릭하면 코디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창이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해당 문자 발송 시 경찰에 즉시 신고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회사의 핵심 파트너인 코디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디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코디들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디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도록 한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코디에게 전달하기 위해 '코웨이 안전을 부탁해'라는 이름의 카카오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2024-09-08 03:01: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럭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상장 절차 돌입

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이럭스가 지난 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에이럭스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대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5년에 설립된 에이럭스는 드론 및 교육용 로봇 등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사업 초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육용 로봇 개발에 성공했으며, 전국 2500여개 학교 등 국내 교육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고 2025년부터 코딩 공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는 만큼,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 개발과 생산, 관련 콘텐츠 제작 등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을 앞세워 시장 진입에 성공한 후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에이럭스는 기존 사업 외에도 드론 신사업의 본격적인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국내 드론 생산업체인 바이로봇의 지상기 대표를 드론사업부 이사로 영입했다. 2023년 7월부터 경량 드론 제작에 돌입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드론 디바이스 판매량이 11만대를 넘어섰다. 에이럭스 측은 단기간 드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량 드론 시장을 공략한 점과 자체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0g 미만의 경량 드론을 교육용으로 사용하는데, 해당 드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제품 구매 주기가 짧아 지속 공급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드론 신사업의 성장과 함께 에이럭스는 설립 이후부터 흑자 기조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드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3년부터 북미 시장에 드론을 수출하는 등 해외 수출이 급증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39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치헌 에이럭스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럭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상장을 추진했다"며 "상장 후 드론의 생산 능력 확중과 해외 판매망 확대에 주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5:06:4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에스켐, 코스닥 상장 본격화...상장예비심사 승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 합성·정제 전문기업 에스켐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켐은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에스켐은 디스플레이 소재 합성·정제 전문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OLED 핵심 소재이다. 회사는 OLED 전(全) 유기층(발광층, 발광 보조층, 공통층)을 생산하며 최종 공급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이다. 합성·정제는 OLED 패널 제조의 필수 공정으로 유기 화학 분야의 고도화된 장치 산업이다. 또한 최적화된 연구인력, 특수 제조설비 확보, 고도의 품질 관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사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OLED는 선명한 화질 구현뿐만 아니라 뛰어난 전력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어 중소형 IT 제품은 물론 최근 전장용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애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이어 노트북까지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 공급업체들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켐은 OLED 소재의 합성·정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타사 대비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와 긴밀하게 OLED 소재 연구 및 소재순환 정제사업을 진행중이다. 하홍식 에스켐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예비심사 단계를 빠르게 통과한 만큼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 및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상장을 이뤄내겠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신뢰하는 첨단 소재 공급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5:06:4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마사회, 디지털 경마관람 아이디어 공모전...대학(원)생 대상

한국마사회는 고객들의 디지털 경마 관람 경험을 개선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한국신뢰성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한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마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관람 공간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하는 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1)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전국 3개 경마공원 관람대, 전국 26개 장외발매소) 품질 향상 방안 (2)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제 (1)을 선택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서 및 초록 제출 기한은 이달 27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27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팀들은 10월 20일까지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자료(PPT)와 10분 이내의 발표 영상으로 만들어 한국품질경영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원), 우수상 3팀(각 20만원), 장려상 4팀(각 10만원) 등 총 10개 팀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가 한국마사회 청년 인턴 지원 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서류심사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전 세부 요강 및 접수 방법은 한국마사회 및 한국품질경영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운 한국마사회 미래공간전략추진단장은 "온라인 마권 발매 서비스 도입과 함께, 한국마사회는 고객들의 경마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마 관람 공간이 젊은 세대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제안을 얻고자 한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5:05:4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美 엔비디아 주가 또 4.1% 빠졌다...2주간 20% 급락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09% 떨어진 102.83달러(13만76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00.95달러까지 떨어지면서 100달러선이 붕괴될 가능성도 올렸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 실적 발표 이후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약 20.5% 급락했다. 3조 달러를 넘기던 시가총액도 2조5320억달러까지 줄어들었다. 이번 주에는 특히 약세를 보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에도 전 장보다 9.53%나 추락했으며, 이어 6일에도 4%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의 2주간 하락 폭은 최근 2년간 거래 가운데 가장 크다"며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AI 거품에 대한 불안감이 주요 주식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이날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52%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브로드컴(-10.36%), TSMC(-4.20%), AMD(-3.65%), 퀄컴(-3.37%) 등이 모두 하락했다. 더불어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엔비디아 급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엔비디아가 9%대 추락한 직후였던 지난 4일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45%, 8.02%씩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4:16:3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폭죽 사고' 사과문...다음 공연 특수효과 없이 진행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도중 폭죽 일부가 관객석으로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다쳤다. 이에 주최 측은 사과문을 올리고 피해조사에 나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중 발생한 특수효과 관련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회복과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추후 영화제에서는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좋은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고 관련 피해자를 찾고 있으니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최 측은 축제 둘째 날인 이날 '원 썸머 나잇' 공연은 정상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특수효과는 제외한다. 이번 폭죽 사고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랜드에서 진행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각각 얼굴과 목에 경상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15명도 화상 등 경미한 상처로 인해 스스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17명이 부상을 입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0명의 관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연 중 행사 주최측에서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 쪽으로 날아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3:50: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기아, 전기차 월간 최대 판매량 기록...'EV3' 효자 노릇

기아가 지난달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 신규 등록된 기아 전기 승용차는 6398대로 집계됐다. 이는 1828대가 등록됐던 지난해 8월보다 약 250%, 지난달 7월(4032대)보다는 약 59%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기록은 양산형 전기 승용차가 출시된 2011년 이후 국내외 브랜드 통틀어 최대치다. 기아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한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는 인기를 끌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인도가 시작된 EV3의 8월 신규 등록대수는 4436대였다. 기아 전기 승용차 전체 등록대수의 69.3%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어 ▲레이 EV 1013대 ▲EV6 688대 ▲니로 EV 213대 ▲EV9 48대 등이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및 전기차 포비아(공포증) 등 악재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8월 국내에서 전기 승용차는 총 1만3315대 등록됐다. 작년 8월보다 79.2%, 지난 7월보다 7.4% 증가한 것이다. 이 중 국산 브랜드는 총 919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4% 증가했다. 동일 기간 수입 브랜드의 전기 승용차는 22.3% 늘어난 4118대가 신규 등록됐다. 다만 테슬라 등의 호실적 영향을 받았으며, 지난 7월보다는 10.2% 감소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2208대 등록돼 작년 동월 대비 217.2% 늘었고, 폭스바겐이 911대(228.9%↑)로 뒤를 이었다. 아우디도 75.7% 늘어난 325대가 등록됐다. 반면, '인천 전기차 화재'라는 악재를 만난 메르세데스-벤츠는 133대만 등록돼 82.2%나 급감했다. 화재가 난 모델인 EQE는 300대 줄어든 39대만 신규 등록됐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인천 화재 이후 전기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수입보다는 국산 브랜드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며 "국산 브랜드는 주로 국내 제조사의 배터리를 장착하는 데다, 배터리 이상 징후 알림 및 점검·정비 시스템을 더 잘 갖추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게 인식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3:32:1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부정대출' 의혹…손태승 전 회장 처남, 구속 기로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모씨가 '우리은행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지난 5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를 서울 관악구 한 사무실에서 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김씨는 횡령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매매계약서상 거래금액(인수가격)을 부풀려 우리은행에서 과도한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부동산 거래에 이용한 법인은 아내 명의의 회사로, 등기상 대표자는 김씨의 아내지만 사실상 김씨가 맡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7일부터 우리은행 본점과 지점 등 사무실 8곳과 김씨의 주거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그 결과, 9일 만에 김씨의 신변을 확보에 체포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부당 대출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 경영진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또는 부당대출을 지시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수사는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 결과 지난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과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616억원(42건)의 대출을 진행하고, 이 중 350억원(28건)이 부적절한 사안으로 파악되면서 시작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3:10:4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퓨쳐켐, 130억 규모 투자 유치 성공...임상 자금 활용 계획

퓨쳐켐은 임상 비용 조달을 위해 총 13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중 절반인 65억원은 상환 의무가 없는 제3자배정 우선주(CPS)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며 나머지 65억원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총 8개 운용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신주 발행가는 증권 발행 및 공시 규정에 따라 주당 2만2436원으로 산정됐다. 최근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퓨쳐켐이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이뤄낸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이는 퓨쳐켐의 임상 시험 결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긍정적인 신호로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타내고 있다. 퓨쳐켐은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을 FC705 미국 임상 2상 비용과 Ac-225 리간드 전립선 암 치료제 '225Ac 액도타다이펩' 임상1상을 위한 연구에 투자할 계획이다. FC705는 전립선암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에 결합하는 펩타이드와 치료용 동위원소 Lu-177을 결합한 방사성 의약품이다. 이 치료제는 혈관을 통해 암세포에 도달한 후 Lu-177에서 방출되는 베타선으로 전립선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지난달 국내에서 임상 2상의 마지막 환자 투여를 마치고 현재 경과를 관찰 중이며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핵의학회'에서 중간 결과를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표적 항암 치료에서 주목받고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Ac-225는 Lu-177에서 방출되는 베타선보다 강력한 알파입자를 방출한다. 이 알파입자는 DNA를 파괴할 만큼 강력하지만, 짧은 거리만 이동하는 고에너지 방사선이다. 현재 Ac-225는 전세계적으로 전립선암, 위암, 췌장암 등에 적용해 개발 중이며, 아직 상용화된 약이 없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방사성 의약품으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 내 최고의 신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FC705는 현재까지 특이 부작용 없이 높은 종양 섭취율을 보여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같은 펩타이드에 다른 동위원소만 결합하는 원리로 액티텀 225(Ac-225) 리간드 치료제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경쟁 약물 대비 절반 이하의 용량인 30 kBq에서도 높은 생존율을 확인했으며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225Ac 액도타다이펩의 빠른 임상 1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7 12:33:3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