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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특허청,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MOU

신한은행은 26일 특허청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특허청은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발굴해 육성하고 지식재산권 담보금융 시행하게 된다. 또 지식재산권·담보금융 건전성을 위한 회수지원펀드를 조성해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수수료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체결한 협약에는 지식재산권 정보 활용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 사항도 포함돼 양 기관이 축적한 지식재산금융 관련 DB를 활용한 다양한 IP금융 상품 개발 등이 가능해졌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을 힘껏 지원해 왔다"며 "특허청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의 기술금융 역량을 업그레이드 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창조경제의 촉매 역할을 하는 창조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술평가 전담부서인 산업기술평가팀을 신설해 운영중이다. 또 기업여신심사부 내 23명의 기술전담 심사역을 지정해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에 대한 전문적인 여신심사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지식재산(IP)을 보유하고 있으나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술금융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따뜻한 금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6-26 18:07:4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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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세종 반도유보라' 27일 견본주택 개관

반도건설이 세종시에 첫 진출해 분양하는 '세종 반도유보라'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체 580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위치한 H1블록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한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로, 인근 BRT 정류장(도램마을 정류장)을 통해 세종시 전 지역을 20분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교 모두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중앙행정타운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방죽천 수변공원, 원수산 자전거 테마공원(예정), 약 26만㎡의 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탄2신도시와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검증된 평면을 새롭게 적용해 '입주민이 살기 편한 아파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방 알파공간을 고객 취향에 따라 방과 대형펜트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세대 구성에 따른 다양한 활용을 도왔다. 특히 84B㎡타입에 적용된 넓은 드레스룸은 화장대와 서재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세종시에 처음으로 분양을 진행하면서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단지 내 상업시설 부분의 디자인을 특화했다.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는 세종시 최초로 230m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된다. 카림 라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 1~6층, 총 262개 점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H1블록은 세종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인데다,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와 공동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를 구성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49만원부터 시작해 평균 842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다음달 2일 이전기관종사자 특별청약이 예정됐고, 1·2순위 일반공급 청약은 9일로 계획됐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201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2014-06-26 17:00:37 박선옥 기자
5월 전국 땅값 0.15% 상승…세종시 2개월 연속 최고 상승률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전국 지가가 4월 대비 0.15% 상승해 2010년 11월 이후 43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 대비 1.81% 높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0.15%, 지방권은 0.15% 각각 상승하여 전월(수도권 0.18%, 지방권 0.18%)대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14개 시·도는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광주(0.04 → 0.16%)·충남(0.12 → 0.13%)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시(0.18%)의 경우 2013년 9월부터 9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으며, 25개 자치구 모두가 상승했다. 지방은 세종시가 가장 높은 0.491%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제주(0.25%), 부산·울산(0.18%), 경북(0.17%), 광주(0.16%) 등도 평균 상승률(0.15%)보다 높았다. 세종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과 3생활권 주변 지역의 상승으로 전월(0.613%)보다 상승폭은 둔화됐으나, 전월에 이어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경상북도 예천군(0.425%)은 도청 신도시 조성 사업(공정률 72%)에 따른 이주자 택지 거래 증가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인천 남동구(△0.088%)로 기존 구도심인 간석동 상업지역의 가격 하락, 논현동 일대 다가구주택의 저가 급매물 증가 등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인천의 경우 부평구(△0.076), 강화군(△0.061)도 하락하는 가운데당월 지가변동률은 0.07%로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보다 낮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자연환경지역, 주거지역, 공업지역 등은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미지정, 개발제한구역, 녹지지역 등은 증가했다. 이용상황별로는 대지, 공장용지가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골프장 등 기타, 답, 전은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8만6003필지, 1억6543만6000㎡로, 지난해 동월(8만3614필지, 1억5806만4000㎡) 대비 필지수 기준으로는 2.9% 증가했고 면적기준으로도 4.7% 증가했다.

2014-06-26 16:35:4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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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아파트 매매가, 35개월 연속 하락

재건축 단지를 제외한 서울 일반아파트 매매가가 2011년 7월 이후 내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서울 일반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0만2312가구를 대상으로 월별 평균 매매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3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한 것으로, 2011년 7월 5억5040만원이었던 서울 일반아파트값은 6월 현재 5억34만원으로 5006만원 빠졌다. 지역별로는 이 기간 강남구가 11억4536만원에서 10억3290만원으로 1억1246만원 하락했다. 삼성동 아이파크, 도곡동 타워팰리스, 논현동 동양파라곤 등 고가의 대형 면적으로 이뤄진 아파트를 중심으로 낙폭이 컸다. 다음으로 용산구가 9억3553만원에서 8억2745만원으로 1억808만원 내렸다.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한강로1가 용산파크자이, 한강로2가 벽산메가트리움 등 대형 주상복합 위주로 하락세가 깊었다. 양천구는 6억4647만원에서 5억4274만원으로 1억373만원 하향조정됐다. 목동 목동트라팰리스, 하이페리온 등 주상복합의 약세가 두드러졌지만 신시가지단지 내 매매가가 높았던 대형 면적들은 가격이 뒷걸음질쳤다. 이어 송파구가 8억2228만원에서 7억2566만원으로 9662만원, 서초구는 10억6413만원에서 9억7692만원으로 8721만원이 하락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고가·대형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3구, 용산구, 목동 등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특히 관리비 부담이 큰 주상복합의 가격이 많이 빠졌다"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06-26 16:34:5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