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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맞춤 설계 평면 적용

GS건설이 자녀의 공부방으로, 아빠의 서재공간으로, 주방살림을 보관하는 펜트리(창고)공간 등 입주민의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를 이달 말 미사강변도시에 선보인다.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에 첫 분양으로 준비 중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전용 132㎡타입 총 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의 전용테라스가 놓여있다. 또한 넉넉한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되어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과 함께 운치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미사강변도시 A6블럭에서 분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2차의 전용 114㎡타입(펜트하우스)의 경우, 총 4세대 모집에 1순위에서 225명이 몰려 평균 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신도시 내에서 상품성이 뛰어난 특화평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두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73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91㎡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알파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 공간은 △가족실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가능한 멀티룸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할 넓은 드레스룸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총 798가구로 구성된 전용 △96㎡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4룸을 기본형으로, 방 하나를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대형 펜트리공간 △서재나 맘스룸으로 활용하는 멀티룸 등으로 선택가능하다. 135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1㎡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팬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한층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알파공간은 △가족실 △서재, 맘스룸 등 멀티룸 △드레스룸, 또는 주방 펜트리 등 수납공간 등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상대 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GS건설이 시행·시공을 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별도 옥외공간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은 물론,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신평면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설계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31일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4-10-27 11:23:0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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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절대수익형 멀티에셋 'GARS' 펀드 판매 개시

미래에셋증권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츠'와 GARS 펀드의 국내 판매대리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GARS는 '글로벌 앱소루트 리턴 스트래티지(Global Absolute Return Strategies)' 펀드의 줄임말이다.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츠가 모회사인 '스탠다드 라이프' 보험사의 퇴직연금 운용을 위해 개발한 절대수익추구형 멀티에셋펀드를 2005년부터 운용한 펀드를 말한다. 이 펀드는 전 세계 자산군에 대한 폭넓은 자산배분을 통해 '금리(Libor 6개월)+5%'의 연 수익률을 추구한다. 수익률의 예상 변동성은 4~8%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운용전략을 특징으로 한다. 이 펀드의 전체 운용 규모는 지난 9월 말 기준 60조원 규모이며 설정 이후 연 평균 수익률은 7.7% 수준이다. 김승회 미래에셋증권 기금컨설팅본부장은 "전세계 연금과 자선단체, 기금, 재단 등 1500여개의 기관투자자들이 이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며 "낮은 변동성으로 원금의 실질가치를 보존하고 지속적인 인컴수익을 지향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1825년 스코틀랜드에 설립된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츠는 영국 FTSE 100대 기업에 속하며 총 운용자산은 주식·채권·부동산·프라이빗 에퀴티 등을 포함해 총 354조원 규모(9월 말)이다.

2014-10-27 11:09: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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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 직원 횡령유용금액 1056억원…외환·농협 '불명예' 차지

지난 5년간 시중은행 직원들의 횡령유용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17개 시중은행 직원 173명이 1056억원을 횡령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788억원은 아직 회수조차 하지 못한 상태로 조사됐다. 은행별로 보면 외환은행의 횡령유용금액이 509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문제는 509억원의 횡령유용금액 중 회수금액은 2억3700만원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외환은행은 횡령유용금 중 506억6000여만을 여전히 미회수한 상태다. 이밖에 농협은행이 159억원, 우리은행 115억원, KB국민은행이 112억원으로 횡령유용한 금액이 많았다. 횡령과 유용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농협은행으로 지난 8월까지 모두 42건을 기록했다. 이어 우리은행이 29건, 신한은행 26건, KB국민은행 16건 순으로 조사됐다. 유 의원은 "전세계 주요국들이 금융위기 이후 환골탈태 수준의 금융개혁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국내 금융권은 수많은 사건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금융기관이 고객의 돈을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것은 금융산업의 기반이 되는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금융당국과 은행 내부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10-27 11:03:45 백아란 기자
"재난위험 보험 사각지대 없앤다"…정부, 내년 '포괄적 재난보험' 도입

내년부터 교량, 터널 등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재난위험 시설 피해를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재난보험이 도입된다. 27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문화광광부, 보건복지부 등 13개 부처와 청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난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을 논의중이며 곧 세부안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장성 요양병원 화재,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 등 각종 시설물에서의 대형 인명재해가 잇따르자 국가차원에서 재난보험을 손질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정부는 한국방재학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전문가,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전문가에게 국내 주요 재난위험 시설, 보험가입 현황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와 재난보험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의뢰했다. 이어 내달초 연구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부처간 협의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각 부처에서 제각각 운영되는 26개 의무보험도 보상한도와 벌칙조항을 법령에 넣어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터널 등 기간시설과 산업시설, 철도·지하철 등 교통시설을 비롯해 2천㎡ 이상의 판매시설· 병원·소공연장·학원 등이 모두 의무가입 대상이 될 전망이다. 재난관리법상 재난관리대상 시설 가운데 기존 의무보험 적용대상에서 빠진 대형 기간시설과 산업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교육시설 등이 모두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가입이 의무화된 재난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책임보험, 특수건물화재보험 등 26종으로 대상이 대형시설로 한정돼 있고 화재 등 특정 위험 위주다. 이 가운데 일부는 법적 보상한도 기준이 없거나 가입하지 않을 경우 벌칙이 미비했다. 이를 위해 다중 이용시설의 경우 3000㎡ 이상인 가입기준을 2,000㎡ 이상으로 낮춰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담보위험은 고의사고나 전쟁, 지진 등을 제외하고 화재, 폭발, 붕괴 등 각종 사고를 보상하는 포괄적 담보방식이 적용된다. 정부는 또 재난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위험시설을 선정해 외부전문가의 안전진단을 의무화하고 진단결과를 보험료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만약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권고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보험금 미지급 등 제재장치를 두는 것도 검토된다. 이밖에 임시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도 재난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약관이 변경되며 부처별로 전산망을 연계하고 확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2014-10-27 10:37:3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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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혜택은?"…카드사, 빅데이터로 고객 마음 사로 잡는다

# 여자친구와 첫 데이트를 앞둔 이지훈(29)씨는 데이트 전 휴대폰을 먼저 체크한다. 카드사에서 데이트 장소 주변에 있는 커피숍 정보와 음식점 할인혜택 등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 씨는 카드사에서 안내해주는 맛집과 다양한 혜택 등을 통해 성공적인 데이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자사가 가진 고객의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에 활로를 찾고 있다. 고객 성향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각자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하고 신규고객을 유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의 세계로 가장 먼저 발을 들인 곳은 신한카드다. 지난 5월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경영'을 선포하며 22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 모델 '코드 나인'(Code 9)을 소개했다. 이는 다양한 특징을 9가지 유형을 나눠 코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다. 예컨대 '에스라인' 체크카드의 경우 계획적이고 합리적이며 생활밀착업종의 소비 비중이 높은 실용적 직장인들을 위한 상품으로 이들에게 맞는 혜택이 이뤄진다. 똑같은 이벤트나 동일한 혜택보다 대상 고객 맞춤형으로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카이스트 등과 손잡고 금융서비스 관련 빅데이터 활용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 역시 눈에 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CLO서비스, '삼성카드 LINK'를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놨다. 'CLO 서비스'란 카드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회원에게 적합한 혜택을 매칭해 주고, 회원이 맘에 드는 혜택을 연결해 두면 별도의 쿠폰 없이도 할인이나 적립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회원은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드사는 효율적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맹점 또한 신규 고객 유입효과와 함께 기존 고객의 사용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내 첫 CLO 서비스인 '삼성카드 LINK'성과를 분석한 결과 한 외식 업체 유입 고객 중 86%가 신규 고객이었다"며 "이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활용 방안 가운데 가장 큰 효과를 자랑하는 것은 단연 고객의 위치를 이용한 서비스다. 고객들은 현재 본인에게 필요한 할인 혜택이나 이벤트·가맹점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카드는 고객에게 맞춤형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을 내놨다. 이는 '적절한 장소(Right place)'에서 '적절한 시간(Right time)'에 '적절한 혜택(Right offer)'을 제공하는 점을 강점으로 내새운다. 롯데카드는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Beacon)'을 통해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비콘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할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제품정보와 할인쿠폰, 매장안내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한다. 한편 객관적인 통계 수치에 기반한 새로운 외식정보 서비스도 있다. 현대카드의 '마이 메뉴(MY MENU)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그 주인공. 이는 최근 3개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외식 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성별, 연령대, 재방문율, 보유카드 혜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마이메뉴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드 이용정보라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인 외식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현대카드는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작업을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카드 사용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7 10:26:5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