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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보증연계투자·투자옵션부보증 확대 지원…"기술금융 다변화"

기술보증기금은 6일 투자업무 강화를 위해 보증연계투자와 투자옵션부 보증을 확대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증연계투자에는 450억원이 투입된다. 기보는 이를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금융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앞서 기보는 지난 2005년부터 보증연계투자 제도를 시행해 현재까지 115개 기업에 1335억원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NEW와 코이즈, 유비벨록스, 에스에너지 등 17개 기업은 코스닥에 상장됐다. 기보는 또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투자옵션부 보증도 100억원으로 2배 확대키로 했다. 창업초기의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투자옵션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에 기보가 보증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된 상품이다. 기보는 기업의 지원성과를 공유해 기업과 성장파트너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기업은 대출을 자본으로 전환함으로써 채무상환 부담이 면제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주식이나 회사채 등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금융을 활용하기 어렵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평가능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투자를 통해 자금을 공급받는 새로운 기술금융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2015-02-06 14:22:0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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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개포 재건축 영향…매매·전세 '동반상승'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가 잇달아 이주에 들어가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6% 올랐다. 재건축이 전주(0.11%)보다 커진 0.15%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일반아파트는 0.04% 뛰었다. 구별로는 ▲강동구(0.22%) ▲강남구(0.13%) ▲노원구(0.12%) ▲서초구(0.09%) ▲강서구(0.07%) ▲성북구(0.07%) ▲양천구(0.07%) 순으로 강세를 띠었다.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 이주와 함께 재건축 사업 진척에 따른 기대감으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4단지 집주인들이 옆 단지인 고덕주공6단지를 매입하면서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2단지가 4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500만~750만원 뛰었다. 신도시(0.05%)는 ▲중동(0.18%) ▲광교(0.08%) ▲김포한강(0.06%) ▲분당(0.05%) ▲평촌(0.05%) 등이 상향조정됐다. 중동은 상동 반달동아가 100만~500만원, 반달삼익이 500만원 상승했다. 저가 매물 위주로 매매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당은 실수요 위주로 거래되면서 정자동 느티공무원3단지가 5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0.05%)은 ▲광명(0.26%) ▲안산(0.21%) ▲시흥(0.06%) ▲하남(0.06%) ▲고양(0.05%) ▲군포(0.05%) ▲수원(0.05%) 순으로 강세장을 연출했다. 광명은 재건축이 진행 중인 철산동 주공7단지가 1000만원, 하안동 주공10단지가 250만~500만원 뛰었다. 안산은 고잔동 주공1·2단지 재건축 이주수요의 영향으로 주공5단지가 500만~750만원, 주공8단지가 1000만원 상승했다. 전세시장 역시 재건축 여파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0.24% 뛴 가운데 ▲강동구(0.70%) ▲송파구(0.51%) ▲광진구(0.42%) ▲관악구(0.36%) ▲동대문구(0.34%) ▲성북구(0.32%) ▲도봉구(0.26%) 등이 평균을 상회했다. 신도시(0.07%)는 ▲김포한강(0.18%) ▲판교(0.14%) ▲분당(0.13%) ▲중동(0.12%) ▲산본(0.07%) ▲평촌(0.05%) 순으로 상승장을 보였다. 김포한강 초당마을 래미안한강과 우남퍼스트빌, 판교 백현마을 5~7단지가 각각 500만원씩 상향조정됐다. 분당은 분당선 오리역과 가깝고 탄천을 끼고 있는 구미동 무지개LG 아파트 전세가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0.11%)은 ▲광명(0.39%) ▲안산(0.38%) ▲용인(0.14%) ▲과천(0.13%) ▲하남(0.13%) ▲수원(0.12%) 등의 전세가가 많이 올랐다. 특히 하남은 강동구 고덕주공 재건축 이주 수요자들이 넘어오면서 덕풍동 하남자이가 500만원 상승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설 이후 강남 개포주공2단지와 서초 잠원동 일대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되면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와 전세가격의 국지적인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5-02-06 13:34: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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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통합조회,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마비되면 이런 방법도

휴면계좌 통합조회,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마비되면 이런 방법도 휴면계좌 통합조회가 화제가 되어 6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려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휴면계좌를 간단하게 통합조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몰려 조회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가능하다.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의 인터넷사이트 중 어느 한 곳을 접속하면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연 휴면계좌 및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www.mif.or.kr)의 출연 휴면계좌 정보(금융기관별 계좌번호 및 금액 등)를 조회할 수 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보험사의 영업점을 방문하여 휴면계좌 정보를 요청하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연 휴면계좌 및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의 출연 휴면계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여 휴면계좌 정보를 요청하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연 휴면계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5-02-06 11:37:4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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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합병, 급제동에 임원 3명 자진 사임…"하나은행장 선임 시동"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에 급제동이 걸림에 따라 통합을 주도하던 임원 3명이 자진 사임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합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우공 하나금융 부사장은 합병 지연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며 사표를 제출했다. 정진용 하나금융 준법담당 상무와 주재중 외환은행의 기획관리그룹 전무도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임원들의 사임은 법원의 가처분 용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지난달 19일 조기 합병 절차를 중지해달라면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또 오는 6월 말까지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조기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와 의결권 행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한편 하나금융은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하나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그간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고려해 공식 행장 선임을 미뤄왔다. 하지만 가처분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4월 1일로 잡혔던 합병 예정기일 역시 또다시 연기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것. 이에 하나금융은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정광선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그룹임원후보추천회의를 소집해 하나은행장 추천을 위한 1차 회의를 연다. 2차 회의는 내주로 예정돼 있다. 현재 하나은행은 김종준 전 행장이 임기 도중에 물러난 뒤 작년 11월 4일부터 김병호 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2015-02-06 11:00:0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