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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심판판정 불만 LG 관중석에 물병투척 유튜브에 고스란히

강민호, 구단 통해 "경솔한 행동" 사과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29)가 물병 투척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강민호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자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1루 LG 관중석 쪽으로 물병을 던졌다. 이 영상은 경기 후 유튜브에 '롯데 선수들의 물병 투척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는 1점 차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정훈이 봉중근에게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롯데 선수들은 3볼-1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것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경기 후 양팀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러 더그아웃에서 나오는 순간 물병을 던졌다. 물병은 그물을 맞고 아래로 떨어졌지만 그물 뒤쪽에 관중들이 있었다. 특히 심판들이 이동하는 방향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롯데 구단 측은 "강민호의 말로는 관중을 향한 것이 아니라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특정 심판을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민호가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뉘우치고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사과했다.

2014-08-31 10:27:2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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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버튼에 대승 '스페니시 이적생 듀오' 코스타-파브레가스 막강 화력

첼시, 에버튼에 6-3 승 코스타 득점 단독선두 첼시가 스페인 출신의 두 신입생을 앞세워 에버튼을 꺾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첼시는 31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올 시즌 새롭게 입단한 스페인 대표 출신 디에고 코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활약을 앞세워 에버튼에 6-3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개막 3연승을 달려 승점 9, 골득실 +7로 스완지시티(승점 9·골득실 +5)를 골득실 차로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전반 킥오프 35초 만에 파브레가스가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고, 코스타는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첼시는 전반 3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그러나 에버튼은 전반 종료 직전 케빈 미랄라스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에버튼은 후반 22분 자책골을 넣으며 승기를 내주는듯 했지만 끈질길 공격을 펼친 끝에 후반 24분 스티븐 네이스미스의 골로 다시 2-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첼시는 후반 29분 네마냐 마티치의 골로 4-2로 도망갔갔고, 에버튼은 후반 31분 사뮈엘 에토오의 헤딩골로 다시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첼시의 막강 화력은 멈출 줄 몰랐다. 후반 32분 라미레스가 추가 골을 넣었고, 선제골의 주인공 코스타가 마무리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코스타는 이날 2골을 추가하며 정규리그 4골로 프리미어리그 이적 3경기 만에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에버튼의 네이스미스와 스완지시티의 네이선 다이어가 3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2014-08-31 10:15:50 유순호 기자
'홈쇼핑 카드깡' 파보니 피해금액 무려 180억원대

홈쇼핑 직원·결제대행업체 무더기 결탁…6명 구속 '홈쇼핑 카드깡' 업자들이 결제대행업체와 연계해 허위매출을 작성하고 대출 영업을 한 금액이 180억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박모(43)씨 등 카드깡 업자 4명, 최모(39)씨 등 NS홈쇼핑 전직 직원 2명 등 총 6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2012년 6월~작년 10월 대출 희망자를 모집, NS홈쇼핑 인터넷몰과 CJ오쇼핑에서 실제 물품 거래 없이 카드 결제를 한 뒤 대금을 받아 수수료를 떼고 빌려주는 식으로 약 181억원의 카드깡 대출 영업을 한 혐의다. 업자들은 카드깡 영업을 하기 위해 유령회사를 세워놓고 NS홈쇼핑에 쌀이나 분유 등 판매 물품을 등록했다. 이어 모집책을 통해 신용카드를 소지한 대출 희망자 1000명을 끌어모았다. 이들이 쇼핑 포털사이트에서 홈쇼핑 업체에 접속,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결제를 하면 공범인 결제대행업체로부터 대금을 선지급받아 25~30%에 달하는 수수료를 제하고 대출 희망자에게 건네줬다. 카드깡 업자는 카드 매출액의 10%를, 모집책은 10~15%를 나눠 가졌고, 결제대행업체는 0.7~1.5%의 수수료를 챙겼다. NS홈쇼핑의 농수산품 담당 팀장이었던 최씨와 구매담당자(MD)였던 이모(40)씨는 회사 매출과 자신들의 실적을 올리려고 업자들의 범행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08-31 10:14:5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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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IPTV 기반 세계 최초 UHD 채널 론칭

앞으로 IPTV 를 통해 초고화질(UHD) 프로그램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인 스카이TV가 운영 중인 UHD전용 채널 'SkyUHD'를 다음달 1일부터 올레tv에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IPTV 기반 실시간 UHD 방송이 상용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레TV 가입자는 UHD 수신기를 임대하면 채널 1번에서 UHD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 채널 론칭은 연내 위성 UHD 수신기 출시, 내년 위성 UHD 방송 상용화를 앞둔 KT스카이라이프가 IPTV 사업자와 함께 만든 첫번째 합작품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전국 단위 UHD 방송을 개국한 바 있다. 우선 KT스카이라이프는 12시간 분량의 UHD 프로그램을 하루 두 번 순환 편성하고, 연내 약 200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수백 종의 산호초와 해양 생물의 희귀 영상을 담은 '최후의 산호초'와 그랜드 캐니언에서 즐기는 스릴감 넘치는 래프팅 어드벤쳐를 다룬 '그랜드 캐니언 어드벤처' 등 해외 유명 다큐멘터리가 있다. 또 배우 정겨운이 자연의 빛을 찾아 하와이로 떠나는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 '라이트오브어스', '2013년 올해의 건축 베스트 7'에 꼽힌 해든 뮤지엄의 조경·전시품을 다룬 'UHD 아트 갤러리 해든 뮤지움' 등 자체 제작물도 기대할 만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향후 드라마와 스포츠, 콘서트 등 UHD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매주 2시간씩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스카이TV의 미드 전문채널 '스카이 드라마', 해외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 스포츠' 등과 연계해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와 '저스티 파이드',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UHD로 방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밖에 내년에는 UHD방송을 볼 수 있는 채널을 3개로 확대하는 등 '다채널 UHD 서비스'를 통해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수준 높은 UHD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국내외 콘텐츠 구매는 물론, 자체·공동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위성방송과 IPTV를 통해 최고의 UHD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4-08-31 09:45:4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