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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마음의 창 쌍꺼풀수술의 기본 3가지 방법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눈을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그만큼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대변한다고 할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나라에서 성형수술하면 대명사처럼 떠오르는 것이 쌍꺼풀 수술이다. 그만큼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행해지는 수술이다. 그 이유는 유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은 몽고족 계통으로 동양인 중에서 가장 미인이 많은 민족이지만 눈이 작고 눈뜨는 힘이 약한 눈매가 특징이다. 이런 특징적인 눈매의 해부학적인 원인은 눈을 뜨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에 연결돼서 커튼처럼 눈꺼풀의 안쪽에 드리워진 상안검거근막이 필요 이상으로 길기 때문이다. 그만큼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가진 사람이 적을 수밖에 없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속쌍꺼풀을 포함해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전체 인구의 40% 미만, 그런데도 거리에 나가 보면 대부분의 젊은 여성이 쌍꺼풀 진 커다란 눈을 하고 있다. 이는 쌍꺼풀수술이 얼마나 대중화되어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례다. 간혹 쌍꺼풀 없는 눈이 신세대의 개성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눈이 작아 보이고 날카롭거나 무표정해 보이기 때문에 대개의 여성은 쌍꺼풀 진 큰 눈을 더 선호한다. 시원하고 큰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지 쌍꺼풀만 만든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상안검거근을 어느 정도 줄여줌으로써 세로로 크게 만들어줄 수 있으며, 몽고주름을 해결한다든지, 앞트임이나, 뒤트임 같은 시술로써 가로로 크게 함으로써 시원하고 아름다운 눈을 만들어 줄 수가 있다. 눈성형의 목적은 쌍꺼풀을 만드는 것 자체가 아니라 자연스러우면서도 더 예쁘고 좋은 인상을 갖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쌍꺼풀은 단지 눈꺼풀에 라인을 만드는 것 이외에 늘어진 눈꺼풀 절제, 속눈썹 올리기, 지방 제거 정도이지 눈의 크기나 눈매를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눈이 작고 눈매가 매서운 경우라면 단순한 쌍꺼풀 수술만으로는 수술 후에 부자연스럽고 두꺼운 쌍꺼풀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똑같은 방법으로 쌍꺼풀을 디자인하고 수술해도 눈뜨는 정도가 적고 눈뜨는 힘이 약한 경우에는 두껍고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될 수 있다. 또한 양쪽 눈의 눈뜨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면 눈뜨는 힘이 약한 쪽만 두꺼운 쌍꺼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눈이 작고 눈뜨는 힘이 약한 경우, 매서운 눈매라면 근본적인 교정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에는 앞에서 나왔듯이 상안검거근을 줄여줌으로써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이렇듯이 사람에 따라서 피부상태나 눈꺼풀에 작용하는 근육의 힘 등등의 수많은 요인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눈성형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겠다. 눈성형에는 수백가지의 수술이 있으나 쌍꺼풀 수술의 기본적인 세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매몰법 매몰법에는 수많은 방법이 있으며 과거에 사용한 여러 가지 방법보다 더 발전해 풀릴 가능성을 많이 낮춰진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몰법은 가는 실을 이용하여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수술법으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붓지 않는 장점이 있다. 수술받기에 적당한 환자로는 눈위에 지방이 많지 않아야 하며, 또한 눈꺼풀이 얇고 늘어진 피부가 없는 경우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절개는 환자에 1-2밀리미터 정도이나 절개를 하지 않고도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 수술시간도 적게 걸리며 붓기도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3일 내로 치유가 된다. 그러나, 늘어진 눈꺼풀이 많으면 절개법이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부분 절개법이나 절개법이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2. 부분절개법 이 수술의 경우에는 눈꺼풀에 지방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팬더눈·처럼 붓는 사람에게 적합한 수술이라 하겠다. 눈꺼풀에 지방을 제거함으로 둔하고 무겁고 졸리운 듯한 눈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으며, 매몰법의 장점과 절개법의 장점을 종합한 수술법이다. 하지만, 늘어지는 눈꺼풀이 많은 경우는 부분 절개법으로 절대로 시원하고 예쁜 쌍꺼풀을 만들 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눈꺼풀 중앙부위에 약 5mm정도의 절개하고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흉터를 최소로 하고 있다. 3. 절개법 매몰법과 부분절개법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위에서 늘어지는 눈꺼풀이 많은 경우는 절대로 매몰법이나 부분절개법으로 시원하고 예쁜 쌍꺼풀을 만들 수가 없다. 남는 피부를 절제해내고 눈의 위아래 높이가 낮은 경우 상안검거근을 단축시켜서 크게 만드는 부가적인 시술 뿐 만 아니라, 눈꺼풀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 제거를 하는 등등의 수많은 시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부기가 오래가는 단점이 있다. 시술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정상조직에 손상이 많이 가게 되어 부기와 혈종이 생기기가 쉬우며, 완전히 자연스러워지기에는 매몰법이나 부분절개법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사람에 따라 적게는 5일에서 많게는 수개월까지 걸리기도 한다.

2015-09-22 16:37:4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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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시인 "한일관계 개선위해 작은 불씨 되길 바랍니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일여류문화교류 시서화전'이 21일과 22일 양일간 국회의원 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한국근우회. 일본근우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시서화전에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고바야시 후요 서화가와 한국의 오양심 시인이 참가했다. 한일여류문화교류시화전은, 고바야시 후요 서화가(書畵家)의 붓으로 그리는 그림과 한국의 오양심 시인의 어머니라는 주제의 시와 시조를 접목한 시서화전(詩書畵展)이다. 일본 전통의상 하카마 차림으로 개막식에 나타난 일본 서화가 고바야시 후요(小林芙蓉·73) 여사는 '붓 그림' 퍼포먼스를 즉석에서 펼쳐 보였다. 얼굴엔 수도자에게서 볼 수 있는 맑은 기운이 감돌았다. 73세라는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않았다. 일본 전역에서 그를 따르고 후원하는 이들만 1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일본 서도계에서 일가를 이룬 인물이다. 이번 전시에도 20여명의 후원자들이 그와 동행했다. 먹물을 만들 때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물을 합수해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그만의 의식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통합논술 주임교수를 역임한 오양심 시인은 "2015년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광복 70년이 되는 해다. 한일 관계 개선의 선구자로 활동하고 계신 '고바야시 후요' 선생님과 함께 내 고향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또한 국회의사당에서 '한일문화교류시화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오양심 시인은 또 "이번 '한일문화교류시서화전'은 한일관계 개선의 기쁨이요, 희망이다. 지구촌을 기아와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한바탕 춤이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고바야시 후요' 선생의 예술혼을 사랑한다"며 "부디 이시화전이 한일관계 개선과 남북통일과 세계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바야시 후요 서화가는 오사카 시의 권유로 광주비엔나에 참가하면서 오양심 시인과 인연을 맺게 됐다. 후요 서화가는 자신 만의 독특한 화풍과 퍼포먼스로 미국, 이탈리아, 호주, 이스라엘, 남아공화국, 프랑스 등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가졌다. 오 교수는 "지구촌을 기아와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시서화전이 한일관계의 개선과 세계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작은 불씨가 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바야시 후요 여사는 "저는 전시회가 열리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 종교를 먼저 익히는 것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자타(自他)가 하나되고 절로 자아(自我)가 무(無)의 경지에 이르면 붓 가는 대로 몸을 맡기지요. 쓰고 그린다기보다 쓰고 그리게 된다고 말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적극 추진한 한국과 일본 측 인사들의 면모도 이채롭다. 한국 측에선 1927년 조직된 항일여성운동단체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근우회' 이희자(66) 회장이 적극 주선했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 근우회 구말모(80) 회장이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은 "이 시대의 항일운동은 양국이 화해와 친선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중심국가로 거듭나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구 회장은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유학 중 '재일교포유학생간첩단'으로 옥살이를 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북송선을 탄 누이를 보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전력이 화를 불렀다. 한·일 수교 당시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조인식 현장을 지켜본 당사자로서 요즘의 원만하지 못한 한·일 관계가 무척 가슴이 아프다. 이 회장은 북한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선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북한을 수십번 왕래했을 정도다. 21일 전시개막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오동춘 짚신문학 대표 등 정치·문화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 국민의 심리적 앙금은 서로 더 많이 만나 더 깊게 이해하는 것에서 해소될 수 있다"며 "마음의 만남이 바로 문화교류"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두 달전부터 준비해 온 한국의 오양심 시인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한 지금, 한일 관계가 역대 최악이라는 여론이다. 하지만 한일관계는 정치와 외교에만 초점을 맞출 수 없습니다. 두 나라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한일 교류 50년의 성과를 잘 살펴봐야 한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 먼 나라가 아닌, 가깝고 가까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화해문화를 창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5-09-22 16:36:2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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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익스트림 러닝 어드벤처 게임 '퀵보이' 사전 예약 시작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러닝 어드벤처 게임 '퀵보이'의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퀵보이'는 떨어지는 장애물, 무너지는 다리 등 다이나믹한 지형지물과 갈고리 점프, 배달 등 어드벤처 요소가 결합된 캐주얼 러닝 게임이다. 달리기, 점프, 슬라이드 등 러닝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방식의 '스토리 모드'와 전세계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월드챌린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펫 개념의 '봇 시스템과' 비행 기능의 '제트팩 시스템', '성장' 등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는 물론 매일 제공되는 '아이템 룰렛', '일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퀵보이'를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동시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주인공 캐릭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라인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러닝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릴리' 캐릭터 및 2만 코인(게임재화)을 제공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스피드와 어드벤처, 액션성을 모두 갖춘 '퀵보이'는 그 동안 러닝 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는 물론 다른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하반기 러닝 장르의 부흥을 이끌 '퀵보이'의 이번 사전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5-09-22 16:2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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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의 패러다임 전환 도전하는 드라마 '디데이'

한드의 패러다임 전환 도전하는 드라마 '디데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드라마 '디데이'가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된 JTBC '디데이'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장용우 감독과 주연 배우인 김영광, 윤주희, 하석진, 정소민이 참석했다. 이날 촬영 분량은 25일 방송되는 3회의 보충 촬영이었다. 2회까지 방송된 드라마가 방송 3일을 남겨놓고 3회를 찍는다는 것만 놓고 보면 혹시나 쪽대본에 쫓기는 것은 아닐까, 고질적인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의 폐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이것은 온전히 '퀄리티'를 위한 보충 촬영이다. 드라마 제작진에 의하면 '디데이'는 총 20부작 중에서 이미 16회 분량의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이제 2회까지 방송된 것치고는 굉장히 여유 있는 상황이다. 보충촬영은 주연 배우 김영광과 정소민의 연기에 대한 지적 때문이었다. 지진을 경험해보지 못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디테일적인 욕심이다. 이들은 다시금 야외 촬영장에서 값비싼 폭약과 다수의 보조출연자를 대동해 추가 촬영을 진행했다.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퀄리티를 보충하는 것은 실시간으로 제작되는 여타 드라마 제작환경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해도 비용을 소비하기는 쉽지 않다. 장용우 감독은 더군다나 영화에서나 쓸 법한 콘티(콘티뉴이티)를 써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도 콘티를 써서 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처럼 그림까지 세세하게 그리지는 않지만 촬영 분량에 대한 설명을 기재해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전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쓸 데 없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미리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콘티를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대기하고 있던 보조 출연자들도 '디데이'의 촬영 방식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는 한 보조 출연자는 "밤샘 촬영이 거의 없다. 더군다나 콘티 덕분에 촬영이 수월해 굉장히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데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다. 서울에 대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상황에서 재난 의료팀 DMAT의 활약상을 다뤘다. 리얼한 지진 상황을 그리기 위해 헐리웃 못지 않은 CG 퀄리티에 공을 들였다. 조준희 CP는 "남산 타워가 무너지는 CG의 경우 한 프레임에 렌더링만 4시간이 든다. 1초 분량에 120시간이 드는 셈이다"라며 "이를 위해 CG업체 5개사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퀄리티를 위해 아낌 없는 투자와 기존의 관행처럼 제작되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차용한 '디데이'가 한국 드라마 콘텐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작 방식에서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9-22 15:40:4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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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 열정 페이 없애고 열정 바이어 되겠다"

남경필 "경기도, 열정 페이 없애고 열정 바이어 되겠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열정 페이를 없애고, 경기도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을 사는 열정 바이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창조경제센터에서 진행된 '착한알바 켐페인'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을 빌미로 한 저임금 노동, 이른바 '열정 페이'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대통령과 내가 똑같이 고민하는 게 일자리다. 특히 청년들 실업이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려야 하는데, 단기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알바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열정 페이를 언급하며 "정말 이것이 없어져야 한다"며 "경기도가 이 열정 페이를 없애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을 사는 열정 바이어가 돼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일자리 예산에 폭탄투하를 하기로 했다"며 2016년도 예산 가운데 도지사가 자율권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3000억원 중 2000억원을 도정 최고 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내달 5일까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며, 같은 달 15일에는 경기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에서 구체적 일자리 정책으로 채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경기도가 정책 제언을 받아서 민간, 공무원, 도의회 등 모든 대한국민 중에 '이것을 하면 일자리가 나온다'고 하는 정책이 있으면 기존 정책 플러스 2000억원 안에서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면 일자리 만드는데 예산과 정책을 팍팍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2015-09-22 15:40:10 송병형 기자
이통3사, ICT 중소·벤처기업에 9년간 1조원 투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 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3기 'KIF'(Korea IT Fund)를 출범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3000억원 규모로 KIF를 조성한 이동통신 3사는 작년까지 ICT 분야 522개 중소·벤처기업에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했다. 이 중 62개 기업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출범한 3기 KIF는 운용기한을 기존 2020년에서 2030년까지로 늘렸다. 향후 9년 동안 약 1조원을 추가 출자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 데이터, 핀테크 등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3기 KIF는 기존과 달리 창업초기, 세컨더리 등 시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특화펀드를 결성하고, 운용사가 적극적이고 모험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우선손실 충당금 제도를 폐지했다. 또 펀드 운용 방식을 모험투자 성향으로 개편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르면 올해부터 KIF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연계를 강화해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고 창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봉하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부회장은 "매년 약 18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유망 ICT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15-09-22 15:38:0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