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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카카오 대표의 첫 '빅딜'…콘텐츠 플랫폼 강화

임지훈 카카오 대표의 첫 '빅딜'…콘텐츠 플랫폼 강화 카카오 1조8700억원에 로엔 인수, 콘텐츠 사업 혁신 연장선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로엔) 인수는 케이큐브벤처스에서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입지를 굳힌 임지훈 대표의 첫 번째 '빅딜'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인수는 카카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M&A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워밍업' M&A를 단행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케이벤처그룹을 통해 뷰티샵 솔루션 1위 업체 하시스의 지분 51%와 농업벤처기업 만나씨이에이 지분 33%를 확보했다. 12월에는 카카오페이지 공동 운영 회사 포도트리의 지분 47.7%를 매입,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도 했다. 카카오는 '멜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엔 인수를 통해 향후 멜론 서비스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접목하고 소셜네트워크와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는 콘텐츠 플랫폼의 확장적 측면에서, 음원 콘텐츠 기업인 로엔을 자신의 플랫폼으로 운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무려 15년 동안 서비스를 실시하며 방대한 빅데이터를 모은 로엔은 카카오톡을 무기로 삼은 큐레이션 기능과 훌륭한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종의 '개인화 음악 서비스'도 점쳐진다. 벅스 뮤직과의 협력을 넘어서는 세밀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카카오의 이번 인수는 세계 4위 음원회사 BGM과 손잡아 250만개의 디지털 저작권 유통을 확보한 알리바바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순수한 콘텐츠 유통,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파편화된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서비스하는 방식이 예측된다. 이러한 콘텐츠 플랫폼 확장은 카카오의 숙원사업인 글로벌 진출, 더 정확히 말해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 네이버 '라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믹스 라디오 인수를 통해 서구 모바일 메신저 시장 진출을 타진했던 전략과 비슷하다. 결론적으로 카카오는 로엔의 음악 콘텐츠,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 콘텐츠를 자사의 플랫폼에 탑재해 개인화부터 글로벌까지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는 비단 콘텐츠 플랫폼 확장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및 O2O(온·오프라인 연계)를 비롯해 현재 카카오가 수행하고 있는 모든 전략에 적절히 응용될 여지가 있다. 이번 로엔 인수는 카카오의 대단위 전략 중 일부라는 측면으로 해석된다. 현재 카카오는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와 O2O, 인터넷전문은행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남궁훈 엔진 대표를 카카오 게임최고책임자(CGO)로 영입하는 동시에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엔진을 올해 상반기 인수하는 것과 카카오택시, 카카오택시 블랙, 카카오 드라이버 등으로 O2O의 영역을 넓히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이 사례다. 지난해 12월 16일 카카오페이지로 협력하던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포도트리 지분 49.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것도 비슷한 연장선상이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만화와 소설 등 1만3000여 개의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며 지난 2014년 매출 180억원을 올려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6-01-11 17:03: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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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반에서 로엔엔터테인먼트까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업력은 197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사영어사의 창업자인 민영빈 YBM 회장이 서울음반을 설립해 어학 카세트를 생산했다. 2000년 상장을 통해 YBM서울음반으로 사명을 바꾼 뒤 2003년 국제음반을 흡수 합병했다. SK그룹과 연을 맺은 것은 2005년의 일이다. SK텔레콤이 지분 60%를 매입했고 종합음악회사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사명도 지금의 로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스마트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도 이 시기 양수했다.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보급과 저작권법 개정에 맞물려 급격한 성장을 이어갔다. 2010년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며 종합 음원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2011년 SK텔레콤이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SK플래닛을 분사하며 로엔도 SK플래닛 자회사로 이관됐다. 결국 지주회자의 손자회사가 자회사 지분을 보유할 경우 지분을 전량 매각하거나 인수해야 한다는 공정거래법에 걸렸다. SK플래닛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은 로엔 주식을 전량 매수해 상장폐지하는 방법을 검토했지만 결국 매각을 선택했다. SK텔레콤은 2013년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게 SK플래닛이 보유한 로엔 지분 52.56%를 2658억원에 매각했다. 어피니티가 지분을 인수한 후, 로엔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2013년 씨스타, 케이윌 등 유명 가수들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지난해에는 김범, 이광수, 에이핑크 등이 몸 담고 있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재 로엔에는 아이유, 지아, 피에스타, 조한선 등의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로엔은 국내 최대 디지털 음원 서비스로 성장한 멜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음원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음원 유통, 음반 기획과 제작 등을 통해 종합음악회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2010년부터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최하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에서 음악포털 부문 1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3·4분기까지 로엔의 누적매출과 영업이익은 2576억원과 455억원에 달한다.

2016-01-11 16:33:5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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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中 북경선방병원에 건강관리솔루션 공급

KTH, 中 북경선방병원에 건강관리솔루션 공급 건강 검진 결과 기반의 분석리포트·개인별 맞춤 관리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H는 중국 북경 산리툰에 위치한 국제종합병원 북경선방병원과 건강관리솔루션 'Well'C(웰씨)'의 공급을 골자로 한 건강검진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H의 웰씨는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처방 및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 개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앱과 건강 분석 통계를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건강상태를 분석해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나이'는 국내 헬스 정보분석 1위 기업인 '메디에이지'의 생체 나이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중국은 201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2억 명을 넘어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병원 진료, 정기 건강검진 등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KTH와 건강검진사업 협력에 나서는 북경선방병원은 북경 산리툰 지역의 70여개국 대사관 밀집지역에 위치한 국제병원으로 지난해 9월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하며 검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북경선방병원은 중국 내 치열한 건강검진 시장에 웰씨와 같은 새로운 건강검진 상품을 구성해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KTH는 이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중국 건강 검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향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솔루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KTH는 국내에서도 서울중앙의료의원과 하나로의료재단 등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들에 웰씨를 공급하며 검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세영 KTH 사장은 "최근 건강 검진은 단순한 검진뿐 아니라 사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웰씨 솔루션은 건강검진 이후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검진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국 건강검진 시장 진출을 계기로 타 해외 지역의 사업자와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6-01-11 10:37:3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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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맵, 지도 품질 고도화 업데이트

SK플래닛 T맵, 지도 품질 고도화 업데이트 초당 25프레임 재생 화면 구현 및 속도 반응형 지도 기능 등 추가 배터리 소모량은 기존 대비 10% 감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플래닛은 T맵의 지도 품질을 고도화 하고 편의 기능을 개선한 길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T맵은 11일부터 제공되는 4.5 버전 앱 업데이트를 통해 길안내 시 초당 프레임 재생수를 기존 7fps(frame per second)에서 25fps로 증가시켜, 기존 대비 3.5배 부드럽고 끊김 없는 길안내 화면을 제공해 사용자의 주행 시인성을 대폭 강화시킨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 주행 속도에 따라 시야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속도 반응형 지도' 기능을 강화해 운전자에게 효과적 시야를 제공하고, ▲ 선택한 경로의 실시간 교통정보가 지도 위 바로 표출되도록 구현해 도로 정체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최적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 더 많은 장소정보를 지도 위에 보여줘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측면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함께 추가했다. 특히 성능 개선 및 다양한 기능 추가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소모량은 기존대비 10% 줄여 스마트폰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지도 표출 방식을 내장지도와 스트리밍 지도가 결합된 기존 하이브리드 방식에서 스트리밍 전용 방식으로 변경해 상시 최신 지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SK플래닛의 이해열 LBS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T맵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를 실시해 스마트한 운전을 만드는 서비스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확하고 최적화된 길안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기반의 운전 경험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K플래닛 T맵은 1800만 회원과 800만 월 사용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SK텔레콤 T맵 무료사용 요금제 고객은 데이터 통화료가 무료다. T맵 4.5 업데이트는 SKT로 출시된 안드로이드 4.0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T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타 통신사 및 아이폰 버전은 1분기 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01-11 10:36: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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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조8700억원에 '멜론' 로엔 인수

카카오, '멜론' 인수…"콘텐츠 혁신 도전"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혁신 위한 전략적 투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카카오는 11일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의 혁신을 위해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의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O2O기반의 생활 서비스 확대, 게임 사업 강화, 모바일 뱅크 진출에 이은 또 다른 도전이다. 이번 결정은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로엔의 음악 콘텐츠가 가진 고유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카카오 측은 전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의 중요한 성장 동력의 하나로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주목해 왔다. 이를 위해 1boon 등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확대, 다음tv팟과 카카오TV를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 강화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유료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을 성공시킨 포도트리를 자회사로 인수했다. 카카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과 로엔의 음악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시장 창출 ▲ 음악 창작자 기반의 콘텐츠 생태계 확대 ▲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 및 발굴을 통한 글로벌 진출 모색 등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로엔은 기존의 음악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카카오의 모바일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음악 서비스들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로엔은 향후 ▲ 카카오의 강점인 소셜 네트워크와 접목한 음악 서비스 ▲ 사용자 이용 패턴에 기반한 큐레이션 서비스 ▲ 아티스트 중심의 모바일 창작 커뮤니티 제공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 ▲ 카카오가 보유한 기존 콘텐츠와 결합한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음악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음악은 모바일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로 음악 한 곡이 한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거나, 전 세계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는다"며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로엔이 가진 음악 컨텐츠의 결합을 통한 무한한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이번 인수에 의미를 부여했다. 신원수 로엔 대표는 "카카오뱅크 파트너로 참여하며 카카오와 이미 좋은 협업 관계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로엔이 가진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키워 글로벌로 진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로엔 인수에 따른 자금확보를 위해 로엔의 기존 대주주인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어피너티)등을 상대로 한 유상증자를 통해 7500억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자체 보유한 현금과 인수금융을 활용하되 필요시 로엔 지분에 대한 외부 투자유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1-11 09:59: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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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노키아, 유선망 5G 핵심 기술 개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노키아와 분당 종합기술원에 위치한 '5G글로벌 혁신센터'에서 유선인프라 5G 기술인 '코어네트워크' 시연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어네트워크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고객 인증과 데이터 전송 등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간의 일들을 수행한다.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선 코어네트워크를 거쳐 무선네트워크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코어네트워크는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통화, 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등의 서비스들은 주요 대도시에 설치된 중앙관제소를 통해서만 처리된다. 코어네트워크는 이 중앙관제소의 분산 배치를 통해 고객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시연에 성공한 코어네트워크 분산과 재배치 기술은 가상화 기술을 통해 물리적인 코어네트워크를 분리하고 재배치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전국 주요 지역에 별도의 가상의 중앙관제소를 구축해 해당 지역에서 들어오는 서비스 요청을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코어네트워크와 수백 킬로미터(Km) 떨어진 일부 고객과의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SKT는 코어네트워크 분산과 재배치 기술이 다양한 5G 표준화 회의에서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연이 세계의 이동통신사와 장비 제조사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SKT의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서비스를 고품질로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코어네트워크의 지능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전체를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키아와 5G 네트워크 아키텍처 최적화 및 이를 표준화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키아의 베사티키라이넨 부사장은 "이번 SKT와의 시연으로 만물이 연결되는 미래 초연결 시대의 근간이 될 5G 핵심기술의 성능을 검증했다"며 "향후 양사는 5G 기술 표준화 및 상용화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MG::20160111000010.jpg::C::480::분산형 코어네트워크 구조도. /SKT}!]

2016-01-11 09:05: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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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봇물'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봇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국내 사물인터넷(IoT)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동통신 3사가 올해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대거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올해 상반기 총 60종 안팎의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연동 범위를 밥솥, 금고, 체중계 등으로 크게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작년 5월 '스마트홈' 브랜드를 출범한 SK텔레콤은 현재까지 25종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보일러, 제습기, 에어컨, 도어락, 김치냉장고,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이 대표적인 품목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 위닉스, 캐리어, 린나이, 위니아, 동양매직 등과 잇따라 제휴 관계를 맺었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에만 40종의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 밥솥, 플러그, 콘센트, 가스 누출 경보기, 금고, 레인지 후드, 벽걸이 드럼 세탁기, 공기질 측정기 등이다. 특히 목소리로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기기를 설정·제어하는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IoT 앳(@) 홈' 브랜드를 개시한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14종의 서비스를 내놨다. 도어락, 가스락, 창문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 미터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안에 서비스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자체 설치와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를 인기의 비결로 평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LG전자뿐 아니라 삼성전자와도 손잡고 16종의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한다.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광파 오븐 등을 새로 연동한다. KT는 현재까지 6종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이 중 가정용 서비스는 IPTV로 운동을 코치해주는 '올레 기가 IoT 홈 피트니스'와 CCTV인 '올레 기가 IoT 홈캠' 등 2종에 불과하다. KT는 이달 중 플러그, 가스안전기, 현관 열림감지센서 등을 포함하는 '올레 기가 IoT 홈매니저'를 선보일 계획이다. 1·4분기에만 체중계 등 5∼6종의 가정용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브랜드를 론칭한 통신사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홈IoT 서비스를 쏟아내면서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할 전망"고 말했다.

2016-01-11 06: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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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전기차·자율주행차…CES 새 트렌드로 자리

IoT·전기차·자율주행차…CES 새 트렌드로 자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이 사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이번 CES에서는 이종산업간의 결합을 보여주는 전시가 예년보다 활발했다. 자동차 업체들이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탑재해 자율주행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대거 선보였으며 가전 업체들은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소비자 생활의 혁신을 겨냥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개한 전략의 공통점은 IoT였다. 언제 어디서나 가전제품과 집안 디지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CES 2016에서 꽂기만 하면 모든 가전제품을 IoT기기로 만들어주는 '스마트싱스'와, 여러 IoT 기기 및 가전제품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 TV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가전시장을 넘어 자동차 부품으로의 IoT 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췄다. 폭스바겐에 외출 중 집안 가전제품을 확인·제어할 수 있는 IoT기술을 지원했다. 그동안 LG전자가 주력해온 가전시장에서의 IoT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구글 등 다른 분야 회사들과 협력할 계획도 밝혔다. CES 2016이 열린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북쪽 홀에는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그리고 국내 업체인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업체들이 전시 공간을 꾸렸다. 글로벌 차 업체들은 모두들 미래의 콘셉트카를 내놓고, 무인주행과 스마트폰과의 연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아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관련 신규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공개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기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능 간 결합은 물론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및 IT와의 연동 및 융합을 통해 향상된 인식과 제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드라이브 와이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관련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오는 2020년 부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20억 달러(약 2조원)을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 자동차 산업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포드는 CES 2016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제휴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아마존에서 자동차를 파는 것이 아니다. 포드자동차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 '앱링크'와 아마존의 에코 서비스를 연동해 자동차에서도 집안의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내에서 아마존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에서 명령을 내리면 아마존의 '에코' 허브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폭스바겐은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IoT를 적용한 전기 콘셉트카 '버드-e'를 공개했으며, BMW는 사이드미러가 없는 'i8 미러리스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거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카메라, 리어 뷰 카메라가 추가 장착된 차량이다. 아우디도 순수 전기 SUV 차량인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를 공개하고, 전기차 전략을 선보였다.

2016-01-10 17:43: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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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숙박예약 '최저가 보상제' 도입

야놀자, 숙박예약 '최저가 보상제' 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300%를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가 선보이는 최저가 보상제는 국내 숙박업계 첫 사례이자 해외 O2O 기업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파격적인 보상 서비스디. 급성장 중인 숙박 O2O 서비스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오는 19일부터 야놀자, 야놀자 바로예약 앱을 통해 최저가 판매 중인 숙박 제휴점에 '최저가 보상제' 마크를 부착, 소비자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객실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각종 숙박 예약 서비스의 범람으로 객실 예약에 혼선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이 여러 업체에서 일일이 가격과 혜택을 비교해 볼 필요 없이, 손쉽게 최저가 객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예약한 객실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보상받는 방법도 간단하다. 야놀자 앱에서 '최저가 신고하기' 메뉴를 통해 고객센터에 결제 정보와 최저가 정보를 접수하면 된다. 보상 신청건에 대해서는 차액의 300%를 야놀자 바로예약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되돌려 준다. 야놀자의 김종윤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고객들에게 안전함과 청결함을 보장하기 위해 론칭한 '몰카 안심존', '마이룸' 등의 서비스에 이어,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고객에게는 가격적 혜택을, 제휴점에는 공실률 감소라는 혜택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이번 제도의 도입을 통해,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중소형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아우르는 종합 숙박 포털 서비스로 온라인에서는 숙박 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는 숙박업 창업 및 서비스 교육, 비품, 침구에 이르기까지 좋은 숙박을 만들기 위한 전분야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앱의 누적 다운로드는 1,000만 건, 월 사용자(MAU)는 350만 명에 이르며, 2만 2천개의 숙박업체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01-08 13:29:04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