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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RPG '천지를 베다', 카카오버전 출시…사전등록 시작

삼국지 RPG '천지를 베다', 카카오버전 출시…사전등록 시작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한빛소프트는 12일 중국 삼국지의 실존 역사와 다채로운 시나리오를 기반 모바일 전쟁 롤플레잉게임(RPG) '천지를 베다 for Kakao'를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를 준비 중 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1월 12일 오늘부터 1월 25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등록 참여는 이벤트 페이지(www.hanbiton.com/mobile/he-kakao/av/index.aspx)에서 가능하다.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기념으로 천지를 베다 등록 신청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신청한 유저들에게는 5성 부관 뽑기권과 플래티넘 장비 뽑기권(4~6성급), 보옥 100개 등 모험을 빠르게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이 지원된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알리면 게임 캐시를 지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천지를 베다의 게임성을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차원에서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차근차근 계획해왔다"며 "그 결과 지난 해 하반기부터 이동통신 3사의 앱마켓 스토어와 iOS 버전 출시, 그리고 이번에 카카오 게임하기로 영역을 한 발 넓히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플랫폼 출시 버전에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나리오부터 시스템, 그리고 삼국지 본연의 스토리를 느끼도록 스토리텔링이 그려지는 등 게임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 '주막 및 보부상 시스템'이 도입된다. 지능이 뛰어난 부관으로 인재들을 탐색하면 주막에 다양한 인재들을 소환할 수 있는데, 이후 정치력이 높은 부관으로 설득을 시도, 인재가 이에 응할 경우 유저의 수하로 맞아들일 수 있다. 보부상은 일정한 확률로 유저가 점령하고 있는 수도에 출몰하며, 여러 진귀한 물건부터 각종 장비 등 여러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삼국지 이야기를 보다 짜임새 있게 전달함은 물론 몰입도를 가중시키고자 다양한 장치를 계획중이다. 그 첫 단계로 에피소드 처음 시작 단계부터 '시나리오 영상'을 삽입했다.

2016-01-12 14:27: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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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지역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로 사명 변경

씨앤앰 지역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로 사명 변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의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씨앤앰 미디어원이 사명을 '서울경기케이블TV'로 변경한다. 12일 씨앤앰은 다가오는 4.13 총선을 대비한 광범위한 선거관련 이슈와 지역현안을 심층 보도하기 위해 총선 90일전인 1월 14일에 맞춰 채널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케이블TV의 이번 개편방향은 IPTV사업자나 전국단위 방송사업자가 다룰 수 없는 지역이슈에 대한 심층보도와 공공성, 지역성 구현과 재미와 오락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채널개편의 핵심은 총선을 겨냥한 '뉴스토크 박종진 쇼'와 지역 이슈를 발굴해 심층 보도하는 '쌍심지'에 있다. 채널A '쾌도난마'의 주역 박종진 앵커를 영입해 '쾌도난마'에서 보여준 촌철살인의 분석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진 앵커는 "새롭게 내 이름을 걸고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라 가슴이 벅차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지역 이슈를 위해 14명의 PD가 대거 투입돼 시사프로 '쌍심지'를 탄생시켰다. 뉴스와 함께 지역 이슈를 파헤치고 짧은 뉴스로 담지 못하는 자세한 이야기를 전한다. 뽀빠이 이상용씨를 MC로 기용, 전국노래자랑 포맷의 '수도권노래자랑'(가칭)을 제작 편성한다. 지역주민들의 방송참여 문호를 넓히고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성낙섭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이번 개편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방송으로 위치를 재정비하고 꼭 필요한 지역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로써 케이블 지역채널 본연의 지역성과 공공성을 재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2016-01-12 13:48: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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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신작 7종 발표…국내외 서비스 확대 목표

선데이토즈, 신작 7종 발표…국내외 서비스 확대 목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선데이토즈가 7종의 신규 게임을 선보일 올해 라인업 계획을 발표했다. 선데이토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 퍼즐 게임과 SNG, 보드 게임 등 올해 창사 이래 연간 최다 게임 출시를 통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국내 서비스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날 선데이토즈가 공개한 신작 라인업은 애니팡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퍼즐,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 모바일게임 7종이다. 서비스 장르 확대에 나서는 국내와 시장 개척에 나설 해외 출시작으로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시장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 현지화를 점검하고 있는 '애니팡 사천성'의 후속작 '(가칭)애니팡 마종'을 필두로 '애니팡2'를 기반으로 한 '애니팡2 글로벌' 등이 올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 고객지향형 업데이트의 성공으로 최근 인기 퍼즐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상하이 애니팡'이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개발 작업에 돌입하며 출시 시기를 검토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시스템과 콘텐츠를 탑재한 '(가칭)애니팡3'를 비롯해 애니팡 시리즈의 시장 확대를 위한 캐주얼 퍼즐 게임과 SNG 등이 올해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장 안착에 성공한 '애니팡 맞고'에 이어 웹보드 시장에서의 건전함을 이어갈 후속 게임 역시 시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의 김영을 COO(최고운영책임자) 이사는 "올해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공략을 화두로 창사 이래 최다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6종의 기존 인기 게임들과 애니팡 IP의 친숙함, 캐주얼 게임 개발의 강점을 결합한 신작 7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라인업의 청사진을 소개한 선데이토즈는 캐주얼 퍼즐 게임 '(가칭)애니팡 마종'을 첫 주자로 낙점하고 막바지 개발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2016-01-12 13:44:2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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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비즈 이모티콘 스토어 오픈

카카오, 비즈 이모티콘 스토어 오픈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카카오가 기업, 단체, 개인 등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는 누구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쿠폰 형태로 대량 구입해 다양한 마케팅 용도로 활용할 수 할 수 있도록 '카카오 비즈이모티콘 스토어'를 12일 오픈했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하루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B2B 시장을 확대하고, 이용자와 작가들에게 더 큰 혜택과 수익을 제공한다. 또 콘텐츠 플랫폼을 모바일 시대의 중요한 성장 동력의 하나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비즈이모티콘 스토어에서는 카카오톡의 유료 이모티콘 상품 1000여종이 인기순 또는 최신순으로 매일 업데이트 되어 보여지며, 구매 전 원하는 이모티콘을 미리 찜하거나 검색할 수도 있다. 쿠폰 1개당 구매 단가는 일반 이모티콘 가격에서 20% 할인된 1600원 또는 2400원으로 책정됐다. 최소 100개 이상 필요한 수량만큼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카카오톡 충전소에 이어 비즈이모티콘 스토어도 오픈함으로써 작가에게 더 많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자 생태계를 더욱 더 단단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용자와 작가, 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2 13:38: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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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지난해 매출 1605억…창사 이래 최대

KTH, 지난해 매출 1605억…창사 이래 최대 전년 比 17.9% 매출 증가, 영업이익 전년 比 21.8%감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H가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6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9%가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규모를 달성했다. 1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KTH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4억원, 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8%, 39% 감소한 수치다. KTH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는 KTH의 전략 육성사업인 T커머스 사업의 매출 증가와 컨텐츠유통, ICT사업 등 전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T커머스 사업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413억원으로 전년도 264억원 대비 5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사업 성장에 따라 인력 모집과 플랫폼 신규 입점, 제작 자원 등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KTH측은 전했다. KTH의 K쇼핑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의 독립채널형 T커머스 서비스로 개국한 이래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송출 플랫폼도 2012년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를 시작으로 올해 SK브로드밴드, CJ헬로비전, 씨앤앰 등 약 1900만 가구에까지 방송 송출 가구가 늘어나 T커머스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은 가입자 규모를 가지고 있다. 오세영 KTH 사장은 "올해에는 T커머스 'K쇼핑'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플랫폼 확대, 전문 인력 확보, 인프라 확대에 집중했으며 맞춤송출과 간편결제, 연동형 T커머스 등 차별화 서비스를 출시하며 1등 T커머스 사업자로서 시장 개척에 앞장서왔다"면서 "올해에는 T커머스의 안정적인 성장뿐 아니라, ICT(정보통신)사업과 컨텐츠 유통사업도 시장을 확대해 외형성장과 내실화를 동시에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1-12 09:44:4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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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멜론 인수, 네이버에 견제구되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카카오는 이번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인수 결정으로 멜론을 품으며 네이버와의 콘텐츠 경쟁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특히 이번 결정은 국내 1위 포털이란 점을 기반으로 동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해외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네이버에 대한 카카오의 견제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이번 로엔 인수는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멜론 서비스의 음악 콘텐츠가 가진 장점을 살려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음원 확보 외에도 로엔에 소속된 수많은 뮤지션들까지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음악 콘텐츠 사업을 폭넓게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는 이번 인수로 로엔트리에 속한 가수 아이유, 써니힐, 지아, 피에스타, 윤현상 등을 비롯해 로엔이 지분 70% 가량을 보유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에이핑크, 허각 등을, 그리고 로엔 산하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씨스타, 케이윌, 몬스타엑스 등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일각에서는 이들 가수의 콘텐츠를 활용해 카카오가 네이버와의 경쟁에서 '한 방'을 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네이버뮤직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네이버뮤직의 음원 시장 점유율은 멜론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지만 네이버라는 '1위 포털'이 쌓아 둔 콘텐츠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네이버 스타캐스트, V앱 등에 아이돌그룹 등 인기 스타들이 독점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해 왔기 때문에 네이버뮤직의 경쟁력을 얕볼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네이버는 이런 콘텐츠를 통해 해외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 V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 1200만건중 글로벌 이용자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V는 지난해 8월 출시된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아이돌 스타부터 배우, 인기 요리사, 뷰티크리에이터(화장법 등을 알려주는 전문가) 등이 V를 이용해 실시간 방송을 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한다. K-팝이나 예능, 미용 등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10∼20대 이용자들이 V를 즐겨 찾고 있다. 네이버의 웹툰도 최근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웹툰 서비스 '라인웹툰'을 현재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네이버는 현지 이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언어권별로 '챌린지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의 '도전 만화' 시스템을 해외 이용자에 맞게 바꾼 것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현지 작가들이 챌린지리그에서 연재중인 작품 수가 영어 45개, 중국어 39개, 태국어 46개, 인도네시아 3개로 증가했다.

2016-01-11 18:23: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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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의 손 황창규'...KT, 이통 3사 중 나홀로 실적 고공행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선택약정 할인제 가입자 증가로 성장 정체에 직면한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4·4분기에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전체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면서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11일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4·4분기에 808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직후인 2014년 4·4분기의 7148억원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2015년 3·4분기(1조60억원)와 비교하면 19.6% 줄었다. 통상적으로 이통사들이 4·4분기에 마케팅 비용을 많이 쓴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업자별로 실적을 살펴볼 경우, KT를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성적표는 아니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SK텔레콤의 작년 4·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4688억원이다. 매출은 4조3385억원으로 2014년 4·4분기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영업실적은 줄었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가입자 유치 부진으로 인한 서비스 매출 증가폭 둔화,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꼽힌다. 특히 작년부터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관련 비용이 늘어 수익성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도 작년 3·4분기에 이어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업계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4분기 2조7649억원의 매출과 16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역시 '아이폰6S' 등 신규 단말기 출시 여파로 마케팅 비용이 당초 예상치보다 많이 집행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이유로 지목됐다. 다만 2014년 4·4분기에 일회성 이익 300억원 이상이 반영됐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실적이 내용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KT는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망됐다. KT의 지난해 4·4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455억원과 170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95.9%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는 것은 경쟁사와 달리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었고, 지난 2년간 지속된 '빅배스(Big Bath·경영진 교체에 앞서 부실자산을 모두 반영함으로써 잠재부실을 다 털어내는 회계기법)'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KT의 4·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2011년 4·4분기 이후 가장 뛰어난 수치다. 한편 통신업계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ARPU의 경우 3사 모두 증가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가 지난해 5월부터 경쟁적으로 출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 혜택을 주는 선택약정 할인제 가입자 증가는 그간 ARPU 성장의 발목을 잡아 왔다. 하나대투증권의 김홍식 연구원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채택 가입자 비중이 작년 3·4분기 20% 미만에서 4·4분기에는 30% 이상으로 크게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선택약정 할인제 가입자 증가로 ARPU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6-01-11 18:23:1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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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1시간 19분"

"국민,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1시간 19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응답자 46.4%, "스마트폰 필수 매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우리나라 국민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하루 평균 1시간 19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시청에는 2시간 46분, 라디오 이용에는 17분을 사용했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같이 매체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을 담은 '2015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4년보다 표본규모를 800여가구 확대하여 전국 4,266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남녀 755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진행했다. 설문조사결과,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의 중요도(46.4%)가 전년(43.9%) 대비 높아져 TV(44.3%→44.1%)보다 더 필요한 매체로 부상했다. 10대(67.9%), 20대(69.5%) 등은 스마트폰을, 50대(57.0%), 60대 이상(86.6%)은 TV를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선택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하는 40대 이상의 비중이 최근 3년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의 중요성이 고연령층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이용률은 4%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기기는 스마트폰·태블릿(90.8%), 데스크탑PC(22.2%), 노트북(14.3%) 순이었다. 정액제 혹은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 기준 2.9%, 이용자 기준 20.8%로 나타났다. OTT 서비스를 통해 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 유형은 오락·연예가 68.7%로 가장 높았고, 드라마(32.9%), 뉴스(16.7%), 스포츠(15.7%), 영화(13.2%), 시사·교양(8.3%)의 순으로 나타났다. TV 시청중 타 매체를 함께 이용하는 비율은 스마트폰이 43.2%로 가장 높았다. PC·노트북 7.3%, 신문 2.3% 순서이며, TV 시청 중 다른 매체를 동시에 이용하는 이유는 채팅·메신저 이용이 52.9%로 전년(45.9%)대비 대폭 증가했고, 습관적으로(45.1%), 다양한 정보검색(26.3%) 순으로 나타났다.

2016-01-11 17:38:2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