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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으로 달라지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LG유플러스 '비즈스카이프'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PC, 모바일, 태블릿 PC 등과 연동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이른바 UC(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할 경우 각종 디바이스를 활용해 업무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어 스마트오피스 구축도 가능해진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UC 솔루션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비즈(Biz)스카이프'가 저렴한 비용과 편리한 업무 확장성 등으로 중견·중소기업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LG유플러스의 기업용 인터넷 전화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UC 솔루션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가 결합한 인터넷 전화 기반 클라우드 방식의 업무용 통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의 비즈스카이프의 특징은 UC 솔루션 구축을 위해 수반되는 천문학적인 비용 부담을 없앴다는 점이다. 인터넷전화 기반의 클라우드 방식을 적용해 가격적인 부담을 해결, 이용자 당 월 3000원이라는 파격적인 비용을 제시했다. 업무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MS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동시켜 업무 호환성을 높인 점도 주요 특징이다. 직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워포인트(PPT), 엑셀(Excel), 아웃룩(Outlook) 등 모든 업무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 시에도 같은 화면으로 함께 자료를 볼 수 있다. 엑셀에서 작성한 고객 전화 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통화할 수 있고, 아웃룩에서 자리비움·통화중·오프라인 등 상대방의 현재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는 식이다. 효율적인 다자간 업무 및 회의가 가능해 업무 처리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도 있다. 조직도 및 주소록에서 담당자 이름을 클릭하면 전화·문자·메신저·영상통화를 할 수 있고, 문서를 열어놓고 첨삭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 및 회의도 가능하다. 최대 20인 이상까지도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다자간 영상 회의가 가능하며, 회의 참석 대상이 사내직원이 아닌 외부고객일 경우 URL을 전달해 초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화 및 화상회의, 문서공유 등 모든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비즈스카이프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특히 비용 문제로 UC 솔루션 도입을 주저하던 중소중견기업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가입 기업의 92%는 100인 미만 규모의 기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입 기업들은 대체로 제조·유통, 서비스, 여행 등 전문서비스 분야다. 대부분 외근이 많은 업종으로, 시간이나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솔루션 가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입 회선 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비즈스카이프는 전 직원이 아닌 실제 필요한 인원수만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데, 가입 회사들의 40%가 최초 회선에서 2~3배 정도 추가 신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비즈스카이프 담당자는 "대리나 과장급 등 실무진들 사이에 입소문이 돌면서 솔루션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6-03-30 19:23:0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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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킴 다음게임 유럽 법인장 "검은사막 해외시장에서 자신감 얻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엔진으로 인수되는 다음게임이 자체 개발한 게임 '검은사막'의 유럽 진출 한 달 간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민킴 다음게임 유럽법인장은 30일 강남 토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은사막이 유럽과 북중미 시장에서 동시접속자 10만명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 게임이 해외에서 통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유럽과 북중미 진출을 준비하며 지난해 3월 4일 네덜란드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6월 사무실 마련과 현지인력 채용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5만명 규모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는 신청자 40만 명이 몰렸고 지난 1월 현지에서 공개한 별도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CCM)은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게임패스(접속권한)를 유료 판매했고 구매 인원도 프리오더 15만명을 포함해 3월까지 40만 명을 넘었다. 민킴 법인장은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검은사막의 강점으로 자유도를 꼽았다. 검은사막은 전체 지형이 하나로 연결된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로 유저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높은 자유도를 보장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별도로 배포한 것도 자유도를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미국 대선과 맞물리며 유명인사들의 얼굴을 본딴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공유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많이 거뒀다"며 "큰 호응으로 정식 론칭을 서둘러야겠다 생각해 3월에 정식 런칭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검은사막의 론칭은 다른 게임에 비해 빨리 진행된 편이다. 민킴 법인장은 "게임들이 스케줄대로 론칭 하지 못하는 모습은 일반적"이라며 "4월부터 비수기로 접어드는 유럽시장 특성상 무리를 해서라도 3월에 오픈하려 했는데 그 점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화창한 날씨에는 야외로 나가는 유럽인들로 인해 게임 시장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를 유럽시장의 비수기로 인식한다. 검은사막의 빠른 론칭에는 해외 거점기지가 된 네덜란드 정부의 도움이 컸다. 법인장은 "주한네덜란드 대사관이 커뮤니케이션과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해줘 현지 소통이 원활했다"며 "암스테르담 투자처에서도 사무실 설립과 구인광고, 조세제도 등에 대해 밀착해 도움을 줘 스케줄대로 오픈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검은사막 유럽법인에게는 유럽 현지의 PC 하드웨어와 네트워킹 수준도 큰 걱정거리였다. 법인장은 "글로벌 게임 유통업체 스팀의 권장사양을 기준으로 1차 조사를 했고 아마존 등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된 완제품 PC를 분석한 결과 검은사막의 최저사양에는 부합하는 PC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네트워킹 역시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를 확충하는 방안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유럽법인은 초기 35대였던 서버를 72대로 증설했고 미국 솔트레이크와 영국 런던에도 IDC를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03-30 18:06:51 오세성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인기 수사극 '닥터 프로스트' UHD 방영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이종범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의 감독판을 초고화질 UHD 방송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닥터 프로스트 감독판 드라마 첫 회를 30일 밤 10시에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채널33번)에서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닥터프로스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송창의 분)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심리 수사극으로,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최정우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성용일 닥터 프로스트 감독은 "이번 감독판은 UHD 방송을 위해 편집부터 CG, 색 보정까지 새로 작업해 극 중 캐릭터들의 표정과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려 했다"며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도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6월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방송하는 UXN을 포함해 스카이UHD1(채널1번)과 스카이UHD2(채널2번) 등 3개의 UHD 전문채널을 송출하고 있다. 국내 최다 UHD 채널에 힘입어 KT스카이라이프 UHD 방송 가입자는 3월 기준 14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03-30 18:04:5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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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서비스 재개 한 달여 만에 16억원 투자 유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내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 '헤이딜러'가 운영 재개에 이어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헤이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앤디컴퍼니(대표 박진우)는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메커니즘엔젤펀드로부터 총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더벤처스, GS홈쇼핑에 이은 세 번째 투자 유치다. 헤이딜러는 본인 소유 차량을 판매할 때 전국 딜러에게 간편하게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지난 1월 자동차 관리법에 저촉돼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국토교통부가 법안 개정을 추진하며 2월 말 서비스를 재개했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차를 판매하는 고객이 헤이딜러를 이용할 경우 신차영업사원에게 중고차 판매를 위탁하는 경우보다 평균 76만원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고객과 딜러를 직접 연결하기에 딜러의 수익도 높아진다. 헤이딜러는 이용 딜러 60% 이상의 월 수익이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헤이딜러에는 현재 1000여명의 딜러가 활동 중이다. 박진우 대표는 "헤이딜러는 시장 선도적 위치와 엄격한 딜러정책으로 우수 딜러를 확보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었다"며 "추가 투자금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 올해 말까지 거래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6-03-29 17:26: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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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PC방 정품 윈도 사용 위한 지원 계획 발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PC방 정품 윈도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선다. 한국MS는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과 29일 PC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MS는 2015년 콘텐츠조합과 MOU를 체결하며 클라우드 PC를 사용하는 PC방도 기존 윈도 라이선스와 동일한 정책을 적용받도록 라이선스 정책을 단순화한 바 있다. 한국 MS는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조합과 협력을 강화할 2016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MS는 이번 MOU로 정품 윈도 사용 규정을 준수하는 PC방에게 추가 라이선스인 윈도 렌털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PC 제조업체로부터 정품 윈도가 탑재된 PC를 구매한 PC방은 사업에 필요한 모든 윈도 라이선스를 제공받아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협력 계획도 발표했다. 양 기관은 ▲처음 사용자용 OEM 윈도를 탑재한 정품 PC 구매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홍보 활동 지원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 PC방을 대상으로 한 라이선싱 교육과 지원 강화 ▲GGWA(비정품 운영체제를 정품으로 등록해주는 국내 계약제도) 재사용, COA(인증서) 미부착 및 라이선스 수량 부족 등 불합리한 윈도 라이선싱 관행 지양 ▲MS 공인 재생PC 업체에서 정품 윈도 탑재 PC 중고가 우대 ▲정품 윈도 7과 윈도 8을 사용하고 있는 PC방에게 7월 29일까지 윈도 10 업그레이드 무상 기술지원 진행과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PC방 정품 윈도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임순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은 "PC방을 고려한 MS의 많은 노력으로 PC방 업계도 정품사용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한국MS 장홍국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PC방 업체들이 정품 소프트웨어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9 17:25: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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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후속작 뮤 레전드 등 출시 예정인 게임 11종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웹젠이 29일 동대문 JW메리어츠에서 '웹젠 미디어데이 2016'을 열고 '뮤 레전드'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은 PC온라인, PC웹, 모바일 3개 플랫폼의 총 11가지 게임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5년 뮤 오리진으로 웹젠의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찾았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IP(지적재산권) 가치를 높이고 인재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경쟁력 있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외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중 역할분담게임(MMORPG) '뮤 레전드'와 온라인 역할분담게임(MORPG) '더 비스트' 서비스 일정이 공개됐다. 2001년 출시된 다중 역할분담게임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 뮤 레전드는 내달 21일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뮤 레전드는 빠르고 쉽고 호쾌하게 몰이사냥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핵앤슬러시 게임이다. 뮤 레전드를 담당한 웹젠앤플레이 정만손 PD는 "마우스만으로도 몰이사냥을 즐길 수 있도록 조작을 쉽게 했다"며 "플레이 타임이 짧거나 컨트롤을 못하는 등의 이유로 게임이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PD는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가 이탈하는 것은 두 가지 문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게임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느끼면 유저는 떠난다. 유저들의 행동을 분석해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게임의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그는 "만랩(캐릭터 레벨을 제한까지 올린 상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플레이 타임에 따라 열리는 콘텐츠, 유저와 동일 레벨 몬스터가 나오는 던전 등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더비스트는 '터치 액션컨트롤'에 기반한 호쾌한 액션과 '펫'을 사용해 사양하는 모바일 액션 MORPG다. 공중전과 지상전을 함께 즐길 수 있고 325개의 던전과 3개 난이도로 구성됐다. 웹젠 최민기 국내사업1실 팀장은 "2016년 첫 모바일 게임인 더 비스트는 최강의 전사를 상징하는 PVP(개인간대결)를 위한 게임"이라며 "악몽의 탑, 아레나, 리그전 등 다양한 PVP모드와 길드하우스 등의 길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비스트는 짧은 시간 강한 전투력으로 전투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전투펫과 지상전을 공중전으로 바꿔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수호펫, 29명까지 가능한 동료 태깅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오는 5월 중 정식 출시된다. 서비스 일정을 밝힌 뮤 레전드와 더 비스트 외에 자회사가 개발 중인 '샷 온라인M', 'C9M'을 공개하고 '서머너즈사가', '아제라' 등의 퍼블리싱 게임, 뮤와 썬의 IP 제휴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도 선보였다. 웹젠은 뮤를 기반으로 한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과 '뮤 기적중생'도 출시한다. 최근 게임 시장은 모바일 플랫폼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외에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대해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온라인게임이 침체된 면은 있지만 아직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 올드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정 플랫폼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16-03-29 16:13: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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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신개념 미니 블록PC ‘레보 빌드’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블록 쌓기'로 원하는 형태의 PC를 만드는 제품이 나왔다.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블록형 PC '레보 빌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보 빌드는 가로×세로 13.5㎝의 미니PC다. 본체 블록은 연산 프로세서(CPU)에 따라 3종류로 구성됐다.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M2-601-레보30', 스카이레이크 펜티엄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M1-601-레보20', 스카이레이크 셀러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M1-601-레보10이다. 본체 블록은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의 옵션 블록을 쌓아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옵션 블록에는 포터블 하드 드라이브, 오디오, 그래픽, 유무선 충전 파워뱅크 등 4종류가 출시됐다. 포터블 하드 드라이브 블록은 최대 6 테라바이트(TB)까지 저장공간을 추가할 수 있고 본체와 분리해 휴대용 외장하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디오 블록은 선 연결 없이 본체 블록에 쌓기만 해도 스테레오 사운드 음질을 제공한다. 그래픽 블록에는 AMD 라데온 R5가 탑재돼 본체 블록에 쌓으면 고화질 영화나 게임을 즐기기 원활해진다. 유무선 충전 파워 뱅크 블록은 용량이 1만1960mAh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유무선 충전 블록에 갤럭시 S6 시리즈 등 Qi 표준 충전 방식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에이서는 레보 빌드을 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하며 예약판매 이벤트를 통해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2016-03-29 13:54: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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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경영 나선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경청 통해 세계 1등 기업 도약"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경청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전국의 LG유플러스 직영점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청의 자세를 강조했다. '모든 답은 고객과 현장에 있다'는 권 부회장의 소통경영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전국 직영점장과 영업 및 마케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장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소통 강연에 나선 권 부회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들이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뒤 "링컨과 워랜 버핏, 세종대왕의 공통점은 경청"이라고 역사적 인물들을 예로 들어 '경청'의 자세를 역설했다. 권 부회장은 ▲열린 귀로 내용에 집중해야 하며 ▲표정, 말투, 제스처 등도 놓치지 않아야 하고 ▲상대방과 같은 마음으로 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고객은 나 하나 믿는 것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전력을 다해 상담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큰 꿈을 꾸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간절히 원한다면 세계 일등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1등 DNA'를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모든 점장들을 위해 '다이도르핀 신발'을 선물하고 직접 끈을 묶어주는 이벤트도 펼쳤다. 한편 이번 점장 캠프는 21~22일, 28~29일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씩 진행됐다. 그간 지역별 워크숍 등은 열렸지만 전국 일선매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700여명의 직염점장 모두가 모인 건 2010년 LG유플러스로 통합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2016-03-29 10:34:2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