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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中 디지털차이나와 IT서비스 사업협력 제휴

삼성SDS는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IT서비스 민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삼성SDS는 ▲AI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물인터넷 플랫폼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국 고객에게 적용이 용이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디지털차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 경영방침에 따라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이번 디지털차이나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베트남 IT서비스기업 CMC에 전략적 투자로 동남아 시장 사업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는 "삼성SDS의 혁신 기술 역량이 집약된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디지털차이나社와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디지털차이나홀딩스의 마리아 콱 사업운영총괄(COO)은"디지털차이나는 삼성SDS의 기술과 업종 경험을 통해 중국의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분야 등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중국의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3:48: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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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52시간 근무제 맞춰 직원들 근태도 똑똑하게 관리해

'인공지능(AI)이 52시간 근무제에 맞춰 직원들의 근태도 똑똑하게 관리해준다.' AI 전문업체 및 사물인터넷(IoT) 기업들은 빅데이터, 얼굴인식, 챗봇 등 AI 기술을 활용해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AI 근태관리 시스템을 최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들이 AI 근태관리 솔루션 출시에 앞장서는 이유는 내년 1월1일부터 50인 이상 300인 이하 사업장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중소기업 등에서 스마트한 근태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AI 전문기업들은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아이브랩은 최근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과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한 자동 근태 관리 시스템 'AIBworks(아이브웍스)'를 출시했다. 기업들이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존 PC와 앱 기반 근태관리 기능에 비콘 사원증을 활용한 AI 자동 근태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52시간 근무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아이브랩 관계자는 "직원들이 출근을 하면 비콘의 모바일 사원증 기록을 AI가 수집해 빅데이터로 관리해준다"며 "한 근무자가 지각을 자주 한다면 수집된 데이터를 그 직원에게 전달해 주의를 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식별 조치된 직원들의 근태관리 정보로 52시간 초과 근무자, 고위험 근무자를 자동 식별해 관리자에게 데이터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효과적으로 인사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핸디소프트의 스마트 오피스 사업 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AI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그룹웨어, ERP(기업자원관리) 업체들과 협력을 기반으로 영업을 본격화해 3년 이내에 근태관리 서비스의 5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챗봇 개발업체인 메이크봇은 챗봇을 활용한 근태관리 솔루션인 '근로노트'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이를 '카카오 아이(i) 오픈빌더'로 이관하면서 카카오톡을 활용해 근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기능 만으로 바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기업별로 자체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고유코드가 부여된다. 근로노트는 AI 위치 기반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근무지에 도착했는지 여부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과 출근도장·퇴근도장 찍기, 출퇴근 30분 후 알림톡 기능을 제공한다. 또 그동안 야근의 경우 관리가 쉽지 않았는데, 직원들은 카카오톡으로 당일 야근계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관리자는 터치 한번으로 야근을 승인할 수 있게 했다. 주간 및 월간 근로시간을 산정해주기 때문에 관리자는 스마트폰 계정으로 출·퇴근 기록을 확인하고 개인별 근무시간을 체크할 수 있다. 특히 근로자의 근무시간이 52시간에 임박할 경우, 이를 넘기지 않도록 사전에 해당 직원 및 관리자에게 푸시알람을 해준다. 이 제품은 핵심 기능만 갖춘 '베이직' 버전과 외근이 많은 사업장의 경우, 경유지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 버전 2가지로 구성된다. 무선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업체인 캐스트프로는 AI 영상과 모바일 기술을 융합한 얼굴인식 근태관리시스템 '페이스프로(Facepro)'를 지난 7월 출시했다.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됐으며, 다중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한 줄로 서서 인식되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다수의 인원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또 비접촉식으로 인식을 위해 단말기와 접촉할 필요가 없어서 위생적이며, 스마트폰 및 현장 근태관리기를 통해서도 출퇴근 체크가 가능하고, 일용직 근로자·아르바이트·외국인 근로자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근태를 직원별, 근무지별, 관리자별, 직무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주별, 월별로 누적 근무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52시간이 넘을 때를 대비한 경고 알람을 관리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노무비 지급명세서는 노무 ERP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캐스트프로측은 얼굴인식을 통해 대리 출퇴근, 근무시간 조작 등을 막을 수 있어 대규모 인력이 출입하는 건설현장, 산업현장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해 모바일로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2019-10-27 13:45: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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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흥행에 가입자 확보戰 나선 이통3사

"익숙한 게 무섭다", "실물깡패". '아이폰11'이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지 한 달 반 만에 지난 25일 한국에 출시됐다. 아이폰11은 출시 당시에는 뒷면 카메라 모듈 부분 디자인 등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정작 출시되자 뜻밖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들도 잠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대신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통3사, '아이폰11' 개통 첫날 행사…다시 LTE 고객 확보戰 2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시리즈의 개통량은 13만∼14만대로 추산된다. 첫날 개통량이 전작인 아이폰XS·XR 시리즈보다 30%가량 높게 나타났다. 개통 첫날 이동통신 3사 번호이동 건수는 2만7000여건으로 전작(2만8753건)을 다소 밑돌았다. 통신사 별로는 KT가 160명 순증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 50명, 110명 순감했다. 예상 밖의 흥행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가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구매 고객 분석 결과, 20대 고객이 44%, 30대 고객이 37%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KT 또한 아이폰11 사전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 7% ▲20대 46% ▲30대 30% ▲40대 이상 17%로 집계돼 20~30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색상의 경우 아이폰 11은 화이트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블랙과 퍼플 순이었다.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미드나이트 그린을 고른 고객이 가장 많았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가 뒤를 이었다. 이동통신 3사는 개통 첫날 신규 아이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흥행 분위기를 띄웠다. SK텔레콤은 서울 성수동의 창고형 갤러리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 11 시리즈 론칭 쇼케이스 '디스트릭트 0'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폰11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고객 200여명이 무작위로 초청됐다.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11 출시 기념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 사전예약 고객 중 55명이 참석했으며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5', '아이패드' 등이 제공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초청 파티 'U+애플 매니아 와우찬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IT 유튜브 'MR'이 참여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아이폰11, 다시 반납하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각양각색'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11 시리즈를 구매하는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애플과 제휴해 보험 상품 'T아이폰케어 위드 애플 케어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T아이폰케어(파손형)'의 경우 올해 12월까지 가입 시 프로모션 가격 기준 월 9900원에 납부 기간(최대 3년) 동안 파손 3건에 대한 보상 제공한다. KT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 3종을 선보였다. 우선 '슈퍼찬스 플러스'는 아이폰 11을 12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60%를 보장한다. '슈퍼체인지는'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KT '아이폰 11 슈퍼렌탈' 이용자는 아이폰 11을 24개월 할부와 동일한 금액의 월 할부금을 내면서 1년 사용 후 언제든지 정상 반납하면 위약금 없이 약정 종료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을 선보였다. 이를 활용하면 정상가를 48개월간 나누어 내고, 12개월 후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 할 경우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 정상가의 최대 62%를 보상 받을 수 있다. 24개월 후에 반납할 경우에는 정상가의 최대 50% 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공시지원금은 최저 2만원대에서 최대 11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갤럭시노트10' 출시 당시 지원금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실은 LG유플러스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에서 최대 11만4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SK텔레콤은 최대 10만8000원, KT는 8만2000원에 머물렀다. 반면, 갤럭시노트10의 경우 출시 당시 이통 3사가 책정한 지원금은 28만~45만원대였다. 이 때문에 선택약정 25% 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선택약정 선택 시에는 19만8000원에서 최대 60만원대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폰 11 출고가는 ▲64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6000원 ▲256GB 모델은 118만8000원이다. 아이폰 11 프로 가격은 64GB 모델 137만5000원 ▲256GB 모델 158만4000원 ▲512GB 모델 183만7000원이다. 가장 고가인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64GB 모델 152만9000원 ▲256GB 모델 173만8000원 ▲512GB 모델 199만1000원이다.

2019-10-27 10:30: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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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빔포밍 성능 개선으로 5G 다운로드 속도 10% 향상

LG유플러스는 지금까지 5G 기지국에만 적용됐던 SRS 스위칭 기술이 최근 출시된 LG전자 'V50S 5G' 스마트폰에 적용됨에 따라 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V50S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5G 이용자는 10%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됐다. SRS 스위칭 기술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네 개의 안테나를 통해 기지국으로 신호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5G 기지국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기지국과 스마트폰 간의 무선 환경을 정확하게 예측해 스마트폰으로 정밀하게 5G 전파를 방사한다. 이 때문에 빔포밍과 미모(MIMO) 성능을 향상시켜 5G 다운로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네 개의 안테나 가운데 하나만 사용해 기지국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기지국과 스마트폰 사이의 무선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빔포밍 기술은 원하는 사용자(스마트폰)에게 전파를 집중해 빔을 형성하는 것으로, 5G에서 커버리지와 속도 향상을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실제 LG유플러스가 SRS 스위칭 기술을 적용한 5G 스마트폰(V50S)으로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인 벤치비를 이용해 측정한 다운로드 속도는 기존 5G 스마트폰(V50)으로 측정한 것과 비교해 평균 약 13% 빨라졌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5G 기지국을 중심으로 적용된 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향후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에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기존에는 SRS 스위칭 기능을 스마트폰이 지원하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지만, 이번 V50S를 비롯해 향후 출시되는 신규 5G 스마트폰들이 이 기능을 탑재할 경우 적용이 가능하다"며 "삼성은 내년도 5G 스마트폰부터 SRS 스위칭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10-27 10:27: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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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U 국제 표준화로 양자암호통신 주도

KT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 간 스위스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T) SG13 국제회의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11건의 기고서를 제출해 4개의 신규 표준화 과제를 추가로 채택시켰다. 이로 인해 전세계에서 양자암호통신 관련 가장 많은 6개의 표준화 과제와 34건의 기고서 실적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2017년 9월 ITU-T SG17에서 양자암호통신 표준화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지난해 6월에는 ITU-T SG13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련 표준화 주제를 채택시켰다. 이후 ITU에서는 1년 사이에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련 SG13에서 9건, SG17에서 5건(기술 보고서 1건)의 후속 표준화 주제들이 제안, 개발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ITU-T SG17의 신규 승인 표준에도 국내 기술이 진입할 수 있도록 극적인 기고서 채택을 이뤄낸 바 있다. KT는 양자암호 기술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분야에서도 ITU 국제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ITU는 지난달 KT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동 제안에 참여한 양자통신 포커스 그룹(FG QIT4N)을 신설했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 부사장은 "KT는 양자암호통신의 국제 표준화 리딩을 통해 더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미래 네트워크 보안의 핵심이 될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초연결 시대에 안전한 미래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0:2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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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릭슨과 손잡고 국내 최초 5G 스몰셀 솔루션 'RDS' 상용화

KT는 실내 5세대(5G)이동통신 커버리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5G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5G 스몰셀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실내에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빌딩 중계기를 설치해왔다. 하지만 중계기 방식을 적용할 땐 하나의 기지국 자원을 공유해 사용하기 때문에 다수의 중계기를 설치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속도 등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컸다. KT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5G 스몰셀 솔루션 'RDS'는 중계기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인빌딩 솔루션이다. 중계기처럼 기지국의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RDS 장비가 하나의 기지국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고품질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RDS 장비 별 단말기와의 송수신 통계 수집 및 분석을 할 수 있어 통계 기반의 안정적인 실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다. RDS는 이더넷 케이블만으로 통신과 동시에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기존 중계기 설치 때 실내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건물 내 곳곳에 있는 안테나까지 RF 동축 케이블을 연결했던 것과 비교하면 설치 과정이 간소화된 셈이다. 특히 RDS는 기존의 인빌딩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상호 보완한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이번 에릭슨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실내에서도 고품질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1등 5G 커버리지와 품질을 동시에 만족하는 혁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0:2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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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필리핀에 韓 5G 기술 전수

SK텔레콤이 필리핀에 한국의 5세대(5G)이동통신 상용화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5G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수출 활로를 연다. SK텔레콤은 필리핀 나우코퍼레이션 및 나우텔레콤과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5G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우코퍼레이션 그룹은 마닐라를 거점으로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소프트웨어 서비스, B2B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인 나우텔레콤을 통해 이동통신 영역까지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나우 텔레콤은 필리핀 전국 단위 유무선통신 사업권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5G 기반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5G 상용화 전 단계에 걸쳐 최신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빌딩 솔루션과 기업 전용망 등 B2B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필리핀 현지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5G 서비스·기술 로드맵 설정 ▲인프라 설계 ▲5G 핵심 기술 교육을 추진하며, 이후 ▲5G SA기반 상용 인프라 구축 ▲인빌딩 솔루션 기술 제공 ▲5G B2B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필리핀 내 5G 솔루션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작성·심사 과정에서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용화 이후에도 품질 고도화 등 운용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나우 측은 필리핀 5G상용화 단계별 계획을 연내 수립해 컨설팅 범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심상수 인프라 비즈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이후 유럽, 동남아의 해외 사업자들과 5G 사업 협력을 활발하게 논의 중"이라며 "전세계에 한국의 강소 장비 업체들이 동반 진출할 수 있는 활로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텔레콤 멜 벨라르데 회장은 "나우가 SK텔레콤의 글로벌 5G 리더십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27 10:23: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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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본격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략적 기술·개발(R&D) 추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신설되는 위원회이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총2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 본부장(김성수)과 민간위원장(김상식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이 공동으로 맡는다. 정부위원으로는 ▲기재부 차관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소벤처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특허청 차장이 참여한다. 또 민간위원은 ▲김성준(포항공대 교수) ▲김유미(삼성 SDI 부사장) ▲김윤희(경상대 교수) ▲김정진(두산공작기계 전무) ▲나경환(단국대 교수) ▲박경환(ETRI 초경량지능형반도체연구실장) ▲배병수(KAIST 교수) ▲유광수(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이정환(재료연구소장) ▲이종호(서울대 교수) ▲이준혁(동진쎄미켐 부회장) ▲장준연(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정재경(한양대 교수) ▲최인휴(씨에스캠 이사) ▲홍영준(LG화학 전무) ▲황정모(효성첨단소재 대표) 위원이 위촉됐다. 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는 11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2019-10-25 19:22:3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