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3일 '2026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정 주요 정책 수립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교통·행정·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이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보건정책과와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그린웨이추진과 등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
주요 과제는 인구·교통·의료시설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취약지역 분석, 버스 운행 및 교통데이터 기반 노선별 적정 운행시간 산정, 무보험 차량 단속 현황 시각화를 통한 특별사법경찰 업무 지원, 둘레길 조성에 따른 유동인구 및 소비 변화 분석 등이다.
포항시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버스 운행 정시성과 노선 운영 개선에도 분석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 조성 전후 지역경제 변화를 검증해 향후 걷는 길 조성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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