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3일 도청 원융실에서 제2차 청백리회의를 열고 상반기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청백리회의는 도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부서장 등 22명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총괄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수립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갑질·계약·보조금 분야 등 내·외부 부패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주문했다. 또 간부 공직자들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도와 대외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조직 갈등관리 체계화, 상호존중 청렴의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을 중심으로 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반부패·청렴 인프라 확립, 조직 갈등관리와 청렴규범 내재화, 부패청산 방어체계 가동,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전략과제와 36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청렴의 표준을 만들고 대한민국 청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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