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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거리에서 '청년미래적금' 홍보

가입 첫 날 출근길 성수동에서 커피 나눠줘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출근길 청년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을 맞아 출근길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청년미래적금' 가입 홍보에 나섰다.

 

이억원 위원장은 22일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을 찾아 청년들에게 무료 커피를 배부했다. 커피와 함께 제공되는 컵홀더에는 청년미래적금 공식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인쇄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청년미래적금의 가입대상, 신청절차, 지원내용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면 소득과 납입액에 비례해 정부기여금을 지급하는 적금형 상품이다. 월 50만원의 납입액에 기관별 최대 우대금리인 8%를 적용하면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지원하는 '우대형'을 기준으로 최고 연 19.4% 적금에 가입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오는 7월 3일까지 2주간 국내 13개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수협·기업·부산·iM·경남·광주·전북·카카오)과 우체국 앱을 통해 가입을 접수한다. 첫째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접수하며, 둘째 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을 접수한다. 가입신청은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이억원 위원장은 "오늘부터 판매되는 청년미래적금은 자산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자산형성의 동반자이자 희망의 사다리가 될 정책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년의 자산형성은 단순히 개인의 저축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투자다"라며 "정부도 청년들이 노력한 만큼 자산을 축적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미래적금을 시작으로 자산형성 사다리를 더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미래적금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대부분의 절차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입 신청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만큼, 청년들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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