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함보다 신뢰, 구호보다 실천… 주민 곁 지킨 8년 의정활동 결실 -
- 입암·청기·석보 기반의 ‘뚝심 정치’… 지역 정가 “세 번의 선택은 두터운 신뢰의 결과” -
-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역임하며 검증된 조정·협치 능력, 차기 의장 적임자로 주목 -
정치는 때로 화려한 언변보다 묵묵한 실천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도 주민 곁을 지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홍점표 영양군의회 의원이 지역 정치권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3선 반열에 오른 홍 의원이 차기 제10대 영양군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군으로 강력하게 거론되면서 그의 정치적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홍 의원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스타 정치인은 아니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강한 발언으로 이목을 끈 적도 없다. 그러나 영양군 입암면·청기면·석보면 주민들에게 그는 오랜 시간 생활 현장에서 함께 호흡해 온 가장 든든한 '지역 정치인'으로 기억된다. 특히 농촌의 냉혹한 현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온 점이 오늘의 3선을 만든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제8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처음 제도권 정치에 입성한 홍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확실한 도장을 찍었다. 이후 2022년 제9대 의회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제10대 의원으로 다시 선택받으며 3선 의원이라는 무게감을 갖추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홍 의원의 3선 달성을 두고 "한 번의 당선은 정당이나 바람의 영향일 수 있지만, 세 번 연속 주민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대체 불가능한 두터운 신뢰의 결과"라고 분석한다.
홍 의원의 정치적 무게감이 본격적으로 커진 것은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되면서부터다. 지난 2020년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 동료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부의장에 오른 그는, 이후 안정적인 의회 운영 경험을 쌓으며 탁월한 조정과 협치 능력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그는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서 불필요한 대립을 지양하고, 철저한 균형을 유지하며 군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 왔다. 강한 대립보다는 대화를, 정치적 공세보다는 합리적 설득을 우선시하는 그의 행보는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 '홍점표식 뚝심 정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그의 정치적 기반인 입암면·청기면·석보면은 영양군 내에서도 대표적인 농업 중심 지역이다. 홍 의원은 △농촌 고령화 문제, △농업 인력 부족 해소, △농산물 가격 안장대책, △청년농 육성, △주민 복지 확대 등 농촌이 직면한 가장 현실적이고 시급한 과제들을 늘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며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왔다.
홍점표 의원은 거창한 구호를 외치는 정치인이 아니다. 지역에 크고 작은 현안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언제나 운동화를 신고 현장에 가장 먼저 나타난다. 주민들이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는 지난 8년간 쌓인 인간적인 신뢰 때문이다.
지난 6·3 지방선거는 영양 지역 정치사에서도 상당한 변곡점으로 기록된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 정치 지형의 급격한 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산재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홍 의원은 이러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정치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정당의 간판보다 '사람과 능력'을 보고 선택한 주민들의 승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다가오는 제10대 영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홍 의원에게 쏠리고 있다. 현재 홍 의원은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자타공인 거론된다.
의장직은 단순히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가 아니라, 의회를 대표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의원 간의 다양한 이견을 조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그런 점에서 홍 의원이 가진 ▲3선 의원의 경륜, ▲부의장 역임 등 검증된 의회 운영 능력, ▲원만한 대인관계 및 동료 의원들과의 탁월한 소통 능력은 의장직 수행에 가장 적합한 자질로 꼽힌다.
정치에도 유행과 흐름이 존재하지만,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쌓아 올린 신뢰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는다. 초선에서 재선으로, 재선에서 다시 3선으로 이어지는 지난 8년 동안 화려함보다 꾸준함을 선택했던 홍점표 의원.
들판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회로 옮기고 주민의 이야기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그의 '뚝심 정치'가 이제 제10대 영양군의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의 향후 행보에 영양군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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