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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부산지역산업진흥원,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맞손’

왼쪽부터 이재만 부산지역산업진흥원장, 배상훈 부경대학교 총장. 사진/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이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18일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지역 산업 발전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 이재만 부산지역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했다.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한 R&D 평가·관리와 사업 기획·수행을 담당하는 비영리기관이다. 국립부경대는 1941년 설립된 부산수산대와 1924년 설립된 부산공업대가 1996년 통합해 출범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배상훈 부경대 총장은 2024년 11월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글로컬대학 사업과 RISE 사업 등 지역 연계 혁신을 역점 과제로 추진해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 특화 산업 공동 연구, R&D 사업 기획 및 역량 강화 지원, 산학 정보 교류와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국립부경대는 현재 지역성장 인재 양성체계 사업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산업진흥원이 보유한 R&D 평가·관리 역량과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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