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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한국공간복지협회와 공간 복지 확산 ‘맞손’

왼쪽부터 이승헌 한국공간복지협회 이사장, 김형균 부산TP 원장.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역 기업의 근무 환경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TP는 18일 부산TP 오픈 오피스에서 한국공간복지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헌 한국공간복지협회 이사장, 최준혁 부회장, 이종민 사무국장, 목지수 홍보분과위원장과 김형균 부산TP 원장, 서형필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공간복지협회는 공간 설계를 매개로 조직과 지역 사회의 건강한 작동을 지원하는 전문 네트워크로, 공간복지 정책 개발과 공간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 출자한 지역 기술 혁신 거점 기관으로, 수소·이차전지·전력 반도체 등 신산업 발굴과 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해왔다. 김형균 원장은 2021년 8대 원장 취임 이후 중기부 경영 평가 최우수(S) 등급을 연이어 받으며 2024년 9대 원장으로 연임한 바 있다.

 

협약 골자는 기업 지원 범위를 자금·기술에서 업무 공간의 질로 넓히는 것이다. 양 기관은 청년 친화 일터 조성을 위한 공간 기획·자문, ESG 경영과 연계한 기업 공간 복지 모델 발굴, 빈집을 활용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기획 등에서 협력한다. 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근무 환경 개선 자문과 교육, 포럼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헌 한국공간복지협회 이사장은 "업무 환경 개선은 단순한 미화 사업이 아니라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핵심 가치"라며 "공간 복지의 가치가 지역 기업과 청년 일터에 자리잡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기업 지원이 자금, 기술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일하는 환경의 질까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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