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가 학생 주도의 인권 활동을 이어간다. 인권센터는 지난 17일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2026학년도 제3기 GNU 인권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현 센터장과 센터 관계자, 심사를 거쳐 새로 선발된 학부생과 대학원생 12명 등 16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단 소개, 위촉장 수여, 인권센터장 인사, 학생 소감 발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제3기 서포터즈단은 홍보팀과 토론팀 2개 팀으로 나뉘어 2027년 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카드뉴스, 인권 영상, 토론집 등 인권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학내외 인권 교육 참여, 인권 토론회, 인권 캠페인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해 제2기는 17명이 토론팀, 홍보팀, 제작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11개월간 활동한 바 있다.
2년 연속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기계공학부 김주성 학생은 "인권은 거창한 개념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존중과 배려에서 시작되는 점을 다시 생각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현 센터장은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면서 일상에서 인권을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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