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한여름 밤 기획 공연을 마련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직 오브 락(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제목의 '락'은 록(Rock)이 아닌 즐거움을 뜻하는 한자 '樂'을 쓴 것으로,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주제로 잡았다.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과 보컬리스트 황가람이 오른다. 김현철은 1989년 데뷔해 '춘천가는 기차', '오랜만에', '동네' 등을 히트시킨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시티팝 재조명 흐름 속에서 '한국 시티팝의 아버지'로 불리며 젊은 세대에게도 재발견됐다.
시티팝은 1970~80년대 서구의 소프트 록, 퓨전 재즈 등의 영향을 받은 도시적 감성의 대중음악 장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군민이 공연을 관람하고 음악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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