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서울 주요 관광 거점의 안내 인력을 활용해 외래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공사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협력해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부산 관광콘텐츠 교육과 팸투어(FAM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familiarization tour'의 줄임말로, 관광업 종사자가 특정 지역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여행업협회가 운영하는 경복궁·명동 관광안내소 소속 관광통역안내사와 관계자 11명이 참여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외국어로 관광 안내를 수행한다. 수도권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이들의 부산 관광 이해도를 높여, 부산 방문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투어 첫날인 16일에는 공사 서울사무소장이 부산 관광콘텐츠와 주요 사업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부산 현지 답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부산시티투어버스,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등 대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광안리와 해운대 등 주요 관광지의 동선과 관광자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공사는 올해 4월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 팸투어는 해당 협약 이후 추진되는 첫 실질적인 협력사업이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같은 달 28일 부산시와도 별도로 '세븐브릿지 투어'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산 지역과의 협력을 넓히고 있다. Traveldaily
공사는 앞으로 협회가 운영하는 수도권 주요 관광안내소에 부산관광안내지도와 리플렛 등 홍보물을 비치·배포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관광안내소는 관광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핵심 접점"이라며 "관광통역안내사들이 부산의 관광 매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소개해, 수도권 잠재수요 발굴과 부산 유치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