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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해상무대서 4주간 여름밤 음악축제 연다

202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사천 락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사천시

사천문화재단이 올여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4주간 음악축제를 연다.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202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락페스티벌'이 열린다고 재단이 18일 밝혔다.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사천문화재단이 매년 여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운영하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으나 1회차 공연이 집중호우로 취소되기도 했다. 올해는 4주로 편성됐다.

 

매주 테마를 달리한다. 개막 공연인 7월 25일 'Golden 프러포즈'에는 김용빈, 비스타, 배진아, 문수화가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꾸민다. 8월 1일 'Hip 프러포즈'에는 멜로망스, 울랄라세션, 영기, 재범박이 오른다. 8월 8일 'Night 프러포즈'에서는 임창정이 메인 무대를 맡고, 모꼬지, 브레이크엠비션, 박해원이 함께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5일에는 '사천 락페스티벌'로 구성된다. 체리필터, 홍경민, 전인혁, 이민재 등 록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재단 측은 트로트, 발라드, 록 등 장르를 주차별로 달리해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사천의 여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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