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름 및 겨울철 '기후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기존 하절기 '무더위 쉼터'를 '우리동네 기후쉼터'로 확대 개편하며, 영업점을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제공한다. 인근 지역민들은 여름철 폭염뿐 아니라 겨울철 한파에도 가까운 BNK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잠시 쉬어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영업점 출입구에는 '우리동네 기후쉼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접이식 부채 1만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안전ON'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기후쉼터 위치 정보를 안내하고, 폭염 대응 정책과 연계한 시민 이용 활성화도 지원한다.
김병기 BNK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부산은행 영업점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기후재난 상황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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