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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李 지지율 40%대로 추락...지방선거 이후 민심 이반 가속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방선거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된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7.7%, 부정 평가는 49.0%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3%포인트로 오차범위(±2.2%포인트) 내였다.

 

6·3 지방선거 직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긍정 평가는 50.6%에서 47.7%로 2.9%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45.5%에서 49.0%로 3.5%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긍정 32.0%, 부정 61.4%, 30대에서 긍정 34.6%, 부정 64.9%로 젊은 층의 부정 평가가 높았다. 반면, 40대는 긍정 56.0%, 부정 41.9%, 50대는 긍정 56.8%, 부정 41.1%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1.6%, 민주당이 40.0%를 기록해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민주당은 최근 한 달 사이 10.8%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9.5%포인트 상승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가 역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 ARS 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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