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2026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소 분야 매출 실적이나 특허를 보유한 경남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남도는 2022년, 2024년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년간 총 13억8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예비수소전문기업 2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선 12개사를 선정한다. 경남TP는 지역 기업 지원 기관을 맡는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인증 취득, 지식 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이전, 장비 활용, 디자인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묶은 맞춤형 패키지가 제공된다. 기업은 지원 한도에서 필요한 항목을 자유롭게 조합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수 기업이 정부 지정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하고 매출 증가·신규 고용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3회 연속 선정에도 기존 실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사업이 경남 수소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촉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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