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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2026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 진행

사진/경상남도의회

경남도의회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의 경상권 일정을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지방선거로 새로 구성된 지방의회의 안정적 출범을 돕기 위해 행안부가 기획한 권역별 순회 교육이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경상권을 시작으로 서울·인천·경기권, 충청·전라·제주권, 강원권 순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1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선 의원 외에 의정 역량 강화를 원하는 다선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의회는 해당 교육의 경남 개최를 행안부에 먼저 건의했고, 행안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관별로 따로 열던 교육을 통합, 예산 중복 지출을 줄이는 효과도 거뒀다. 경남 유치 덕분에 도의회뿐 아니라 창원, 김해, 사천, 하동 등 도내 10개 기초의회 의원과 직원 110여 명이 가까운 거리에서 교육에 참석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경남·부산·울산·대구·경북 지역 ·기초의회 의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도의회 초선의원 가운데 기초의회 경험이 없는 의원 17명은 전원 참석했다.

 

교육 과목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 기준과 사례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실무 ▲조례안 입안과 심사 등 4개로 구성됐다. 하반기 의사일정에 바로 적용할 실무 내용 위주로 편성됐다.

 

최학범 의장은 "하반기부터 예산안 심사와 민생 조례안 처리 등 막중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며 "오늘 연수가 의원들의 실전 역량을 높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견제와 책임 의정을 펼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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