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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동서대, ‘Busan Contents Festival’ 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난 12일 BEXCO 컨벤션홀에서 '제1회 Busan Contents Festival 경진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 가운데 '부산형 앵커 대학협력기반 거점구축과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앵커 사업은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재구조화한 것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구조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 가운데 '지역산업기반 콘텐츠산업 인재양성' 과제에 해당하며 부산 지역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부산 지역 16개 대학에서 77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참여 대학은 경남정보대, 경성대, 고신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경상대, 부산대, 부산여자대, 신라대, 영산대, 인제대, 동서대 등이다.

 

경쟁 분야는 ▲게임·웹툰 ▲AI 영상 ▲디자인 ▲관광 콘텐츠 4개로 나뉘었다.

 

경진대회에선 예선을 거쳐 분야별 10팀씩 총 40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 참가팀은 사전에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작품 완성도를 높인 뒤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 방식으로 심사를 받았다. 주관 대학인 동서대가 15팀으로 가장 많은 결선 진출팀을 배출했고 부산경상대 4팀, 부산대와 동아대가 각 3팀으로 뒤를 이었다.

 

관광콘텐츠 분야 대상은 동서대 'OUTPICKER' 팀이 받았다. 이들은 사용자 감정, 경험을 기반으로 맞춤형 여정을 구성하는 여행 플랫폼 '트립카트'를 제안했다.

 

현장에는 부산시, 부산라이즈혁신원 관계자와 부산권 주요 대학 학생, 산업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라이즈혁신원은 부산시의 앵커 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역 대학 지원과 산학 협력 정책을 총괄한다.

 

이현동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앞으로 이 행사를 청년 인재들의 역량이 집결되는 문화 콘텐츠 생태계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앵커사업단장은 "발굴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이 실제 사업화와 취·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앵커사업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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