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두레봉공원이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5일 진천 두레봉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숲' 캠페인은 산불 예방을 위한 발화물질 수거와 침입성 외래종 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산림생태계 보전과 회복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도심 녹지 공간을 보존하고 지구 환경을 살리기 위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녹색 조끼를 착용한 채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두레봉공원 일대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약 5km 구간의 산책로와 공원 곳곳을 돌며 일회용 음료컵과 빨대, 비닐봉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책로 주변에 쌓인 낙엽 등 발화 위험 요소도 함께 정리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활동을 통해 종량제봉투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지역사회도 이번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덕산읍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봉투와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했으며, 현장을 찾은 이양섭 충북도의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환경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또 장동현 군의원은 "군의원 재직 당시 추진했던 두레봉공원이 봉사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는 오는 24일 진천 신척산업단지에서 '그린 어스(Green Ear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 40여 명은 산업단지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충북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이웃돕기,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진천 백곡천과 충주 충주천, 충북혁신도시, 청주일반산업단지 등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또한 매년 헌혈릴레이를 실시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충북을 포함한 전국 취약계층 5,800여 세대에 총 2억5,0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님의 교회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약 400만 명의 신자가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교회다. 성경을 바탕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4만7,000여 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국내외에서 5,800회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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