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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52g 리부트 캠프' 운영…청년 AI 실무교육 본격화

서울·여수서 청년 120명 대상 교육
520시간 과정으로 AI 실무역량 강화

GS 임직원들이 지난해 9월 8~9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GS그룹 해커톤'에 참가하고 있다. /GS그룹

GS그룹이 정부 인재 양성 사업과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실무형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GS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 '52g 리부트 캠프'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52g 리부트 캠프는 취업 준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여수에서 총 120명을 선발해 520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GS그룹 혁신 커뮤니티인 '52g'와 기업교육 전문기관 캐럿글로벌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운영한다. 52g는 GS그룹 해커톤과 230건 이상의 현장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인프라를 교육 과정에 반영한다.

 

교육 과정은 디자인씽킹, 생성형 AI 활용 실습, 실무자 멘토링, 산업현장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AI 도구 활용과 문제 정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설계 등을 단계별로 경험하며 실제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게 된다.

 

GS는 자체 AI 플랫폼 '미소(MISO)'를 활용한 실습 환경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며 산업 현장에서 AI를 적용하는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캐럿글로벌은 교육과정 설계와 학습 운영을 맡는다.

 

GS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포트폴리오 보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52g 리부트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GS 관계자는 "AI 기술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경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GS는 현장 중심 AX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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