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이하 새울본부)가 울산 울주군 서생면·온양읍 주민을 대상으로 '새울 아카데미' 2기 과정을 지난 11일 개강했다.
새울 아카데미는 원전 인근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원전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1기 과정은 서생면·온양읍 주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당초 6회로 구성했던 프로그램을 11회로 확대 운영한 바 있다.
2기 과정에는 AI 시대 인간의 가치를 조명하는 인문학 강연, 트로트 음악 수업, 지역 맞춤형 사업 기획 및 타 지역 벤치마킹 활동 등이 포함됐다. 주민이 단순 수강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1기 특강과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올해 수강 신청을 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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