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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 초등교사 36명 ‘수업 나눔’으로 현장 고민 공유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2026학년도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를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6명의 초등교사가 참여해 자신의 수업을 동료 교사에게 공개하고, 수업 설계 과정과 현장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릴레이는 교사가 수업 노하우를 선보이는 '수업 공개'와 참관 교사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수업 토크' 2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이 전면 도입된 데 맞춰 '학생 질문 중심 탐구수업'에 초점을 뒀다.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 중심 수업 설계, 학습자 맞춤형 질문 전략 등 역량 중심 수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공유된다.

 

교육청은 이번 릴레이를 앞서 추진한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 '초등 수업혁신 사례연구대회' 정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26 초등 수업 현장지원단' 교사들이 참여하는 우수 사례 나눔 행사도 열었는데, 기존 공개 수업 참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수업 설계 단계인 사전협의회를 외부 교사에게 처음 공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질문 중심의 배움과 깊이 있는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은 교사의 자발적 연구와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교실 현장에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이 활발히 실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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