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진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기부에 나섰다.
김문기 교수(학과장)를 비롯해 박원용(학무부총장), 신명호, 조세현, 한봉석 등 사학과 교수 5명은 10일 오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교수진은 "대학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역사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복잡다단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부산수산대학교와 부산공업대학교가 1996년 통합해 출범한 대학으로, 광복 이후인 1946년을 개교 기점으로 삼아 올해 80주년을 맞았다.
대학은 지난 5월 '개교 80주년 기념 및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고 연구중심대학,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등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개교 기념 기부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교무·학생·기획부처장 일동이 37호 주자로 참여했으며, 사학과 교수진은 38호 주자가 됐다. 대학은 릴레이로 조성된 발전기금을 인재 양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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