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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아테네 조선·해양 박람회서 협력업체 해외진출 지원

이달 상순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6'(조선·해양전시회) 행사장 내 '울산항 협력관' /UPA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1~5일 기간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6'에 참가해 국내 중소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포시도니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전시회로 전 세계 선사,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항만 관계자 등 이 참여하는 국제 해운산업 교류의 장이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울산항 협력관'을 운영해, 사전 공모로 선정한 중소협력사 3개사의 제품·기술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을 집중 지원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이 전시·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 조성 ▲전시품 운송 ▲현장홍보 및 상담대응 등 단계별 전 과정을 도왔다.

 

현지에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아울러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무역인재의 현장실습 기회도 함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숭실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GTEP)과 연계해, 무역 전공 청년들이 전시 현장에서 바이어 응대 및 상담 지원을 보조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국제 전시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현장 상담 대응 역량을 보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전시회 이후에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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