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여의도를 시작으로 총 9회 개최 예정
회원사 건의사항 수렴해 정책 제언 활용
최근 상법 개정으로 상장기업들의 공시·지배구조 관련 실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회원사 지원 강화에 나선다. 업종별·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책 건의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상법 개정내용 및 공시 등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사 소재지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개최되며, 16일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상장협은 그동안 다양한 업종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나, 금년부터 서울지역의 경우'업종별'간담회를 진행해 동종업계 회원사의 공통현안에 대해 의견교환 및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상법·자본시장법 등과 관련한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회원서비스 개선과 정책당국에 대한 정책건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민동욱 상장협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상법 개정내용 등에 대한 회원사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필요시 정책당국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간담회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이 향후 상장협의 회원사 지원 업무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6일 여의도 지역(금융업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한편, 상장협은 이번 서울지역 간담회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분당(판교), 인천 등 지방 5개 권역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권역별 간담회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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