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서금원과 광화문서 '공공데이터 캠페인'… "수출 환경 조성 위해 AI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우리 수출기업들이 즉시 학습·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을 대폭 확대한다.
무보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과 국민의 공공데이터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홍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공공데이터 활용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와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공공부문 'AI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무보는 AI·디지털 전담 부서를 '본부'로 격상하는 등 데이터 혁신을 위한 기반을 확충한 바 있다.
현재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152건의 무역보험 관련 데이터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자체 플랫폼인 'K-Sight'를 통해 수출자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하반기 수출기업 수요가 많은 '국외기업 경영분석' 정보와 AI가 즉시 학습·활용할 수 있는 'AI 친화적 데이터(AI-Ready Data)'를 추가로 개방한다. 데이터 기반의 수출 지원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승희 무보 AI·디지털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의 공공데이터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 중심의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을 지속 확대해 온 국민이 일상에서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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