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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팀스파르타, ‘AI 네이티브 조직’ 선언…AX 시장 공략 본격화

팀스파르타 임직원들이 전사 AX 해커톤에 참여한 모습/팀스파르타

AI 업스킬링 기업 팀스파르타가 리브랜딩과 함께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을 선언하며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팀스파르타는 27일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고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AI 사업을 하는 기업이 먼저 AI 중심 업무 체계를 구축해 전 산업의 AI 전환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AI 교육부터 솔루션까지…사업 브랜드 재정비

 

팀스파르타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AI 역량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 기술 솔루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AX 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 브랜드도 ▲기업 맞춤형 AI 교육 '스파르타 AI 기업교육' ▲AX 솔루션 '스파르타 빌더스' ▲B2G 교육 사업 '스파르타클럽' ▲게임 사업부 '스파르타 게임즈' ▲일본 사업 '스파르타 재팬' 등으로 재정비했다.

 

회사가 제시한 'AI 네이티브 조직'은 구성원이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반복 업무는 AI가 수행하도록 조직 운영 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개념이다. 개인 업무 노하우를 AI 에이전트로 자산화하고 단일 자동화를 넘어 업무 흐름 전체를 연결하는 AI 워크플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클로드 코드 토큰 사용량 3400% 증가"

 

팀스파르타는 이를 위해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와 워크플로 자동화 도구 'n8n' 교육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교육 도입 두 달 만에 클로드 코드 토큰 사용량은 약 3400% 증가했다.

 

실무진이 직접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면서 업무 처리 시간 단축과 기술 내재화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개발 조직뿐 아니라 비개발 직군에서도 AI 활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팀은 '교육 리마인드 자동 DM'과 '실시간 이수 현황 대시보드'를 직접 구축해 교육 완주율 97%를 달성했다. 채용팀은 TO 신청부터 채용 완료까지 관리하는 웹 대시보드를 제작했고, 세일즈팀은 지원자용 AI 커리어맵 웹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AX 해커톤 개최…AI 리터러시 확산도

 

팀스파르타는 매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자동화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자산으로 축적하고 있다. 이달에는 전 직군이 참여하는 사내 AX 해커톤을 개최했으며 오는 7월에는 AI와 사람이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플레이샵도 진행할 예정이다.

 

AI 리터러시 확산 활동에도 나섰다. 브런치 기반 'AI 네이티브 매거진'을 통해 AI 시대 개인 경쟁력과 삶의 변화를 주제로 인터뷰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세돌, 유훈식 인터뷰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진정한 AX는 조직 차원에서 업무 흐름 전체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것"이라며 "팀스파르타는 AI로 일하는 방식을 가장 먼저 실행하고 증명하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이끄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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