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27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방선거 다음 날인 6월 4일 0시부터 직무에 복귀한다. 현 시장 임기는 6월 30일까지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등록 시점부터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공석으로,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이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근거해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김 권한대행은 27일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법령과 조례에서 정한 서울시장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한다.
오 시장은 "권한대행 기간 동안 시 공무원들은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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