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B tv의 구독형 VOD 상품인 'B tv+'의 누적 시청이 1억 시간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B tv+'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약 20만 편의 콘텐츠를 추가 결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콘텐츠 구성을 통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왔다.
OTT 구독료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결합한 'B tv All+' 요금제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이용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B tv+'를 월 5500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지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7월 출시 이후 약 21개월 만에 누적 시청 1억 시간을 기록했으며, 가입자의 콘텐츠 이용량은 미가입자 대비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B tv 해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콘텐츠 수급 전략도 이용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신 작품을 빠르게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인기 콘텐츠를 재편성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B tv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시청이 가능한 점도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용자 대상 현장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부가 혜택을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콘텐츠 확보와 이용자 혜택을 중심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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