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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당 "17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 30여건 처리 예정"

"정치 개혁법은 계속 논의 중"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의 정치검찰 국정조사 반대'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 30여 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과 광역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적용 등이 담긴 정치개혁 법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백 원내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정치개혁 법안 처리 시한인 17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 관련 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어제 양당이 논의했다"며 "민주당·국민의힘 원내대표, 운영수석부대표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간 협의를 지속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오는 17일 (본회의에 앞서) 정개특위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치개혁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여야가 논의 중인 정치개혁 법안에 대해 서왕진 조국 혁신당 원내대표는 같은 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득권 양당의 누더기 법안"이라며 "표심을 왜곡하는 구조를 방치하고, 자신들의 의석 점유율만 보존하려는 계산기 소리가 국민에게까지 들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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