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은 방사선 재난 상황을 가정한 비상진료 훈련을 이틀간 진행했다. 원전 인근 해상 사고를 설정해 의료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실시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주관하고 울진군의료원과 울진소방서, 원자력사업자 등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체계가 적용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강진으로 인한 방사성 물질 누출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원전 인근 해상 사고를 설정해 재난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점검했다.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이 중심이다.
특히 원전 부지 내 의료지원 인력 투입을 포함한 고도화된 대응 방식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 간 협력 체계도 함께 점검됐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원전 밀집지역 특성상 비상 진료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이어 "정기적인 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의료원은 향후 재난 대응 매뉴얼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료 방역 체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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