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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전인석 삼천당 대표, 2500억원 지분 매각계획 철회..."주가 30% 변동 영향"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은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지난달 24일 공시한 약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한다고 6일 공시했다. 철회 사유는 시장 상황 변동이다. 철회 사유 발생일은 이달 3일이며 거래계획 보고일 전 최종 종가 기준 30%를 초과했다.

 

앞서 전인석 대표는 보유 주식 26만5700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었다. 거래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로 처분 목적은 세금 납부를 위한 개인 사유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매각 철회는 주주 신뢰 회복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2월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3000만 유로(약 508억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 및 경구용 비만 치료제 위고비 오럴 제네릭(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해 영국 외 유럽 10개 국가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계약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상대, 계약금, 마일스톤 등 세부 사항은 파트너사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계약 구조 이슈, 주가조작 의혹 등이 발생해 주가가 급락한 실정이다.

 

당시 삼천당제약 측은 "해당 계약을 통해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제품의 유럽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 글로벌 성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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