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공연예술 유통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예술인의 국제 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중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재단은 2026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의 연중 사업으로 'BPAM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BPAM 출범 이후 공연 예술 작품 유통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이 사업을 기획했다.
BPAM 아카데미는 공연예술 유통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워크숍형 프로그램과 해외 마켓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BPAM 아카데미: 커넥트' 두 축으로 구성된다.
워크숍형 프로그램은 해외 마켓 참여 전략, 실무 서류 작성, 기획안 개발 및 피칭 등으로 이뤄지며 우수 기획안으로 선정될 경우 BPAM 기간 피칭과 미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실제 유통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BPAM 아카데미: 커넥트는 해외 공연 예술 마켓 관계자 및 참여 경험이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해 각 마켓의 구조와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제1회 BPAM 아카데미: 커넥트가 열린다. 행사에선 요코하마국제공연예술회의(YPAM)와 방콕국제공연예술회의(BIPAM)가 소개되며 토모유키 아라이, 시리 리우파이분, 나희경 연극 기획자, 김형준 BPAM 예술감독이 참여해 각 마켓의 특징과 실제 참여 경험을 공유한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행사 소식'에서 오는 1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유통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BPAM을 기반으로 지역 공연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와 유통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BPAM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유통 인력 양성과 지역 예술인의 국제 교류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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