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정부가 발표한 '제5차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에 맞춰 독도의 실질적 관리주체로서 현장 중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총 4,339억 원을 투입해 과학조사와 연구협력 확대, 안전 관리와 편의성 강화, 생태계 보전, 교육·홍보 활성화, 미래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시행계획을 통해 65개 사업, 약 1,4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경북도는 이에 연계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는 울릉공항과 연계한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주민 정주 여건과 안전시설 보완, 해양환경 보전 및 정화 체계 강화, 독도 교육과 홍보 확대 등을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독도를 해양주권의 상징이자 동해 거점으로 보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울릉도 접근성 개선과 함께 안전·환경 관리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제5차 기본계획이 시작되는 첫해인 만큼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 환경 관리, 교육·홍보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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