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 데 대해 시민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이번 결과는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정체된 포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바라는 시민 모두의 의지"라고 밝혔다.
경선 과정에 함께한 문충운·박대기·안승대 후보에게 경의를 표한 박 후보는 공원식·김순견·이칠구·김병욱·김일만·박승호·모성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언급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대통합"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쟁을 뒤로하고 국민의힘이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며 "당원들의 뜻을 모아 승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과의 인연도 강조했다. "포항은 배움과 일터, 가족을 모두 안겨준 삶의 기반"이라며 "16년간 제철소 현장에서 일하고 12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함께해왔다"고 했다. 이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으며 소통해 온 결과 '민원은 박용선에게'라는 평가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향후 시정 방향으로는 ▲시민 체감형 6대 민생 공약 신속 추진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기반 확보 ▲교육·복지 여건 강화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더 강한 포항,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본선에서 승리해 시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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