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일 힐튼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과 한국외국기업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경주의 투자환경과 한국형 소형모듈원전 i-SMR 유치 전략을 소개하는 투자환경 현장 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경제 협력의 접점에 있는 해외 상무관들에게 지역 산업 경쟁력과 투자 인센티브를 알리고 외국인 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자동차부품, 에너지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기업 지원 정책, 투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포럼은 투자환경 브리핑과 정책 안내, 산업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주의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자동차부품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협력 가능성도 함께 검토됐다.
경주시는 이번 포럼에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투자 상담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발굴된 수요가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수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의 투자 경쟁력을 해외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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