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에 들어갔다.
부평구는 4월 1일부터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주행이 전면 금지된다.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해 12월 보행자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부평 테마의거리와 시장로 일부 구간을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1일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부평구를 비롯해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산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을 알리는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정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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